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인권8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10] 들국화 "그것만이 내 세상"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710] mbc스페셜에서 락커들의 이야기를 방송한다는 예고를 들었을 때.. 다른 건 몰라도 이번 편만은 본방사수!!! 그랬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날 그 시간이 되었을 땐, 딴짓을 하느라 정신이 팔려서는 tv쪽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가, 나중에 인터넷 실시간 순위에 이 주제와 관련한 키워드들이 뜨는 걸 보고서야 "아, 꼭 보려고 했는데 놓쳤구나".. 그랬었는데요.;; 다행히도??, 이번 편의 경우는 워낙 방송 전부터 이슈가 되어서인지 '합법적 캡쳐가 가능한 인터넷판 뉴스들'에서, 관련한 많은 요약 기사를 올려주는 바람에.. 방송을 보진 못했지만 그 글들만으로도 대략의 방송 내용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러고나서, 곡 소개에 앞서서 이.. 2011. 7. 10.
전인권 "사랑한 후에" vs 신성우 "사랑한 후에" vs 여명 "사랑한 후에" vs 최재훈 "사랑한 후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24] 전인권 "사랑한 후에" vs 신성우 "사랑한 후에" vs 여명 "사랑한 후에" vs 최재훈 "사랑한 후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624]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처음 이 시리즈를 시작했었던 재작년 가을, 아직 곡 소개 포맷도 갖춰져 있지 않았던 그때.. 이 시리즈를 통해서 "사랑한 후에"라는 제목의 곡을 소개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주제곡으로 골라봤던 노래는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 그 글을 읽어보니 그전 열흘동안 줄곧 예전 노래만 소개를 했던 것에 대한 반작용이 어느 정도 작용을 하면서 신성우의 "사랑한 후에"도, 여명의 "사랑한 후에"도, 최재훈의 "사랑한 후에"도 아닌, 박효신의 "사랑한 후에"를 주제곡으로 정했던 것이었는데요. 이후, 1년하고도 6개월을 훌쩍 넘겨, 이.. 2011. 6. 24.
쟈니리 "내일은 해가 뜬다" & 들국화 "사노라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8] 쟈니리 "내일은 해가 뜬다" & 들국화 "사노라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8] 오전 시간, 행복전도사 최윤희 씨와 관련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스스로의 삶을 포기해야만 하는 상황.... 이런 일 앞에, 당사자가 아닌 그 누가 잘잘못을 논할 수 있으며, 그 누가 뭐라 말을 보탤 수 있을까요? 그 상황이 되어보지도 않은 채, 생각 만으로 내던지는 이런저런 말들이 당사자와 그 주변인에겐 때로 너무도 큰 상처가 될 수도 있음을 알기에.... 그저, 그간 수고하셨다는 말과 함께, 영면하시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쟈니 리의 '내일은 해가 뜬다'입니다. 소개할 곡은 들국화의 '사노라면'입니다. 곡에 대한 소개를 시작하기 전에, 오늘의 곡인 '내일은 해가.. 2010. 10. 8.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3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3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작년, 11월 중순 경에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을 첫 글로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라는 제목의 시리즈물... 그러고보니 시작한지 벌써, 만으로 5개월이나 지났네요.^^ 그간, '매일 꾸준히 글 하나 씩을 발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가끔씩 휩싸였던 적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이 시리즈는 적으면서 늘 즐거웠고, 그래서, 시작하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전의 달들처럼, 지난 3월의 선곡 리스트도 한번 정리를 해두는 것이 좋겠죠?^^ 2010/03/01 -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 2010/03/02 - 김동률 '출발'.. 2010/03/03 - 들국화 '축복합니다'.... 2010. 4. 15.
전인권 "돌고 돌고 돌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8] 전인권 "돌고 돌고 돌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8] 잘못을 합니다. 그 잘못은 언젠가, 어떤 형태로든, 내게 다시 돌아옵니다. 죽으면 다 끝나는 것도 아니어서, 이 생에서의 잘못은 다음 생으로까지 이어집니다. 잘못을 합니다. 그 잘못을 죄 짐 맡은 우리 구주께 내어놓고 죄사함을 받습니다. 나는 이제 보혈의 피로 깨끗해졌고, 새 사람이 되었고, 구원 받았고, 천국에 갑니다. 적어본 이야기는 우리나라에서, 아니, 세계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는 두 종교의 '죄를 바라보는 시각'과 '내세관'을, 딱 제 수준 만큼, 아주 단순무식하게;; 비교해 본 것입니다. 그리고 물론 이것은 단순히 '이 두 종교 중 어떤 것이 인간의 상식으로 이해했을 때, 더 합리적이고 사리에 맞는 종교일까?'와 같.. 2010. 3. 18.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아직은 왠지 낯설게만 느껴지는, 2010이라는 숫자... 몇일 쯤 지나야, 2009년이 아닌 2010년을 익숙한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까요?^^; 어쨌든, 어영부영, 그렇게 2010년의 하루도 지나가 버린, 오늘은 2010년의 둘째 날입니다.^^ 이런 날... 소개해 볼 수 있는 음악이라는 건, 모든 이에게 가열찬ㅋㅋ 희망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만한 곡.... 그것 뿐일 것 같아, 골라본 오늘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들국화의 '행진'입니다.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으로 시작되는, 말그대로.. 2010. 1. 2.
중장년층을 겨냥한??, 내맘대로 10 in 10.. 전인권 편..^^ 중장년층을 겨냥한??, 내맘대로 10 in 10.. 전인권 편..^^ 음.. 이 글의 제목을 전인권 편으로 해야할까? 들국화 편으로 해야할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분명, 그룹 들국화의 전부가 전인권씨는 아니고, 가수 전인권의 전부가 들국화는 아닌데..., 그걸 알면서도 제 머리 속엔 "전인권 = 들국화"라는 등식이 세워져 있는 것인지, 이 둘의 관계를 구분해서 적기도, 이름을 구분해서 적기도 쉽지 않았구요. (해서 고민 끝에, 제목을 전인권 편으로 명명하긴 했지만 아래에서 곡을 소개하면서는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적어보기로 했습니다.) 또한, 저는 그들과 동년배로서 함께 시대를 공유한 사람도 아니고, 단지, 이후에 크면서 노래들을 한곡한곡씩 접한 것이 다이기에, 여기에서 그들의 이합집산에 관한.. 2009. 2. 17.
"중장년층을 겨냥한?? 내맘대로 10 in 10"시리즈를 시작하며.. "중장년층을 겨냥한?? 내맘대로 10 in 10"시리즈를 시작하며.. 지난 번, 이와 유사한 제목의 시리즈물을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름하여, "내맘대로 10 in 10"..^^ 이건 애초에, "내가 좋아하는 가수, 혹은,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해 보자"는 취지로 쓰기 시작했던 글이었는데요. 적다보니 소개할 가수가 10명을 넘어가더라구요. 해서, 결국은 가수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게 되었는데요. 역시, 만구 제 맘대로였지만, 기준은 가수의 나이, 그리고, 활동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내맘대로 10 in 10".. 지난 번에 적어본, "내맘대로 10 in 10"시리즈의 주인공들은, 80~90년대에 주로 활동했던, 저보다는 조금 나이가 많은 정도의 가수들이었구요. 이번에 소개할, ".. 2009.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