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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층을 겨냥한??, 내맘대로 10 in 10.. 전인권 편..^^
음.. 이 글의 제목을 전인권 편으로 해야할까? 들국화 편으로 해야할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분명, 그룹 들국화의 전부가 전인권씨는 아니고, 가수 전인권의 전부가 들국화는 아닌데..., 그걸 알면서도 제 머리 속엔 "전인권 = 들국화"라는 등식이 세워져 있는 것인지, 이 둘의 관계를 구분해서 적기도, 이름을 구분해서 적기도 쉽지 않았구요. (해서 고민 끝에, 제목을 전인권 편으로 명명하긴 했지만 아래에서 곡을 소개하면서는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적어보기로 했습니다.1)
또한, 저는 그들과 동년배로서 함께 시대를 공유한 사람도 아니고, 단지, 이후에 크면서 노래들을 한곡한곡씩 접한 것이 다이기에, 여기에서 그들의 이합집산에 관한 일련의 과정들과 내용들을 적어낼 자신도 없었습니다.2
때문에, 이 글에 적힐 내용의 수준이라는 것은 지극히 낮을 수 밖에 없을 듯 하구요;;;, 그저, 가수 전인권 씨가 불렀던 노래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하는 정도로 쓰여질 것 같습니다.^^
전인권..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가수입니다.
법이 허용하지 않는 무엇3을 끊지 못하셨던 것도 안타깝고4, 인기 많았던 젊은 여배우를 향해서, 그것도 상대방이 그에 관해 어떤 표현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사랑이라는 표현을 내어놓으신 것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5.
그러나, 그런 노래 외적인 것을 제외시켜 놓고서라면, 원래 그랬던 것 보다도 점점 더 음성이 탁해지는 것을 이해하기만 한다면(하긴, 듣는 이에 따라서는 오히려 그런 탁성을 더 높이 살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그만큼 노래할 수 있는 가수도 그리 흔치는 않은 것이 아닌가 싶구요.
그런 의미에서, 저로서는 '좋아하는 가수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노래는 좋습니다~'라는 정도의 평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이 포스트에서도 앞서의 글들과 마찬가지로, '만구 제맘대로 best 열 곡'을 적어보겠습니다.6
1. 사랑한 후에 - 전인권 1집, 전인권 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
2. 그것만이 내세상 - 들국화 1집
3. 돌고 돌고 돌고 - 전인권 1집
4. 행진 - 들국화 1집
5. 세계로가는 기차 - 들국화 1집
6. 사랑일 뿐이야 - 들국화 1집
7. 사노라면 - 전인권 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
8. 매일 그대와 - 들국화 1집
9. 축복합니다 - 들국화 1집, 전인권 1집
10. 내가 찾는 아이 - 들국화 2집
그럼 위의 노래들에 대해서, 제목처럼 '만구 제 맘대로'7.. 한번 소개해 볼까요?^^
음..
먼저, 1번 "사랑한 후에"..
이 노래는,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처음, 딱 이정도만 듣기 시작해도 벌써 마음이 싸~해집니다.
쓸쓸함, 외로움 같은 것이 마구 묻어나는 노래인 것 같아요. ^^;
2번.. "그것만이 내세상"
이 노래는, '하지만 후횐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이렇게 후렴구를 불러나가다 보면, 속이 확~ 뚫리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 것 같구요.ㅎㅎ
3번부터 5번까지는 연결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왠지, 나가 놀고 싶달까요? 뭐, 그런 느낌이 좀 드는 노래들입니다.^^
6번.. "사랑일 뿐이야"
이 노래, 당연히 예전에 크게 히트한 김민우의 노래 "사랑일 뿐이야"와는 다른 곡이구요.;; 아마도, 후렴구 부분은 한번씩이라도 들어보셨을 듯 싶은 노래입니다.
곡 내용은 노래 가사 그대로,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했다고 해야겠죠?
7번.. "사노라면"
이 노래는 어느 순간부터, 김장훈 씨의 노래가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음.. 살짝, 옆길로 빠지는 것 같지만, 이런 노래가 또 있는데요. 인순이 씨의 거위의 꿈.. 언급 안할 수가 없겠죠? ㅋ8
8번부터 10번까지도 한데 묶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세 곡은 그의 다른 노래들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노래라고 해야할 것 같구요. 특히나, '내가 찾는 아이'의 경우에는 조금 동요같은 느낌도 나구요. 편안하게 들으시기 좋은 곡들입니다.^^
주관적 평가, 그리고, 객관적 평가라는 이름의 또다른 주관적 평가..
그 헛되고 부질없음을 알고 있기에 당연히 경계하고 삼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포스트가 명색이 가수 리뷰 글이라는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끝맺는 글로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가수 전인권씨..
이제, 음악 외적인 문제로 더이상 대중에게 아픈 소리를 듣지 않으시도록,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신다면 좋을텐데요.
그저,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주제넘게 몇자 덧붙여 보았습니다.;;;
음.. 이 글의 제목을 전인권 편으로 해야할까? 들국화 편으로 해야할까?,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분명, 그룹 들국화의 전부가 전인권씨는 아니고, 가수 전인권의 전부가 들국화는 아닌데..., 그걸 알면서도 제 머리 속엔 "전인권 = 들국화"라는 등식이 세워져 있는 것인지, 이 둘의 관계를 구분해서 적기도, 이름을 구분해서 적기도 쉽지 않았구요. (해서 고민 끝에, 제목을 전인권 편으로 명명하긴 했지만 아래에서 곡을 소개하면서는 이 둘을 구분하지 않고 적어보기로 했습니다.1)
또한, 저는 그들과 동년배로서 함께 시대를 공유한 사람도 아니고, 단지, 이후에 크면서 노래들을 한곡한곡씩 접한 것이 다이기에, 여기에서 그들의 이합집산에 관한 일련의 과정들과 내용들을 적어낼 자신도 없었습니다.2
때문에, 이 글에 적힐 내용의 수준이라는 것은 지극히 낮을 수 밖에 없을 듯 하구요;;;, 그저, 가수 전인권 씨가 불렀던 노래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소개하는 정도로 쓰여질 것 같습니다.^^
전인권..
개인적으로는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가수입니다.
법이 허용하지 않는 무엇3을 끊지 못하셨던 것도 안타깝고4, 인기 많았던 젊은 여배우를 향해서, 그것도 상대방이 그에 관해 어떤 표현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사랑이라는 표현을 내어놓으신 것도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5.
그러나, 그런 노래 외적인 것을 제외시켜 놓고서라면, 원래 그랬던 것 보다도 점점 더 음성이 탁해지는 것을 이해하기만 한다면(하긴, 듣는 이에 따라서는 오히려 그런 탁성을 더 높이 살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네요), 정말 그만큼 노래할 수 있는 가수도 그리 흔치는 않은 것이 아닌가 싶구요.
그런 의미에서, 저로서는 '좋아하는 가수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노래는 좋습니다~'라는 정도의 평을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이 포스트에서도 앞서의 글들과 마찬가지로, '만구 제맘대로 best 열 곡'을 적어보겠습니다.6
1. 사랑한 후에 - 전인권 1집, 전인권 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
2. 그것만이 내세상 - 들국화 1집
3. 돌고 돌고 돌고 - 전인권 1집
4. 행진 - 들국화 1집
5. 세계로가는 기차 - 들국화 1집
6. 사랑일 뿐이야 - 들국화 1집
7. 사노라면 - 전인권 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
8. 매일 그대와 - 들국화 1집
9. 축복합니다 - 들국화 1집, 전인권 1집
10. 내가 찾는 아이 - 들국화 2집
그럼 위의 노래들에 대해서, 제목처럼 '만구 제 맘대로'7.. 한번 소개해 볼까요?^^
음..
먼저, 1번 "사랑한 후에"..
이 노래는,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처음, 딱 이정도만 듣기 시작해도 벌써 마음이 싸~해집니다.
쓸쓸함, 외로움 같은 것이 마구 묻어나는 노래인 것 같아요. ^^;
2번.. "그것만이 내세상"
이 노래는, '하지만 후횐없지 울며 웃던 모든 꿈~',,, 이렇게 후렴구를 불러나가다 보면, 속이 확~ 뚫리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할 것 같구요.ㅎㅎ
3번부터 5번까지는 연결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왠지, 나가 놀고 싶달까요? 뭐, 그런 느낌이 좀 드는 노래들입니다.^^
6번.. "사랑일 뿐이야"
이 노래, 당연히 예전에 크게 히트한 김민우의 노래 "사랑일 뿐이야"와는 다른 곡이구요.;; 아마도, 후렴구 부분은 한번씩이라도 들어보셨을 듯 싶은 노래입니다.
곡 내용은 노래 가사 그대로, 어머니의 사랑을 노래했다고 해야겠죠?
7번.. "사노라면"
이 노래는 어느 순간부터, 김장훈 씨의 노래가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음.. 살짝, 옆길로 빠지는 것 같지만, 이런 노래가 또 있는데요. 인순이 씨의 거위의 꿈.. 언급 안할 수가 없겠죠? ㅋ8
8번부터 10번까지도 한데 묶어서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이 세 곡은 그의 다른 노래들보다는 부드러운 느낌의 노래라고 해야할 것 같구요. 특히나, '내가 찾는 아이'의 경우에는 조금 동요같은 느낌도 나구요. 편안하게 들으시기 좋은 곡들입니다.^^
주관적 평가, 그리고, 객관적 평가라는 이름의 또다른 주관적 평가..
그 헛되고 부질없음을 알고 있기에 당연히 경계하고 삼가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포스트가 명색이 가수 리뷰 글이라는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끝맺는 글로 몇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가수 전인권씨..
이제, 음악 외적인 문제로 더이상 대중에게 아픈 소리를 듣지 않으시도록, 조금만 더 주의를 기울이신다면 좋을텐데요.
그저,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에, 주제넘게 몇자 덧붙여 보았습니다.;;;
-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대충 꼽고 보니, 모두 들국화 시절의 전인권, 혹은 그 즈음에 발표한 앨범의 노래들이더라구요. 해서, 아마도 이곳에 적어보게 될 노래도 그 중에서 선택하게 될 것 같네요.^^ 참, 가수 전인권과 들국화의 경우에는, 베스트 앨범 등등해서, 같은 곡을 전인권 앨범에도, 들국화 앨범에도 발표했었기 때문에, 특히나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겠다 싶기도 했습니다. [본문으로]
- 적다보면, 최성원이라는 이름도 당연히 등장해야 할테고, 그러다보면, 그의 노래인 '제주도의 푸른 밤'과,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 '이별이란 없는 거야'까지 나오게 되는 것이 순서일텐데, 괜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저러한 말들을 쏟아내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본문으로]
- '대마초, 기타...' 라고 적어야 할까요?;;; [본문으로]
- 알려진 바 대로라면, 그는 관련해서, 실정법을 위반했고, 그것은 그의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도, 그리 쉽게 감싸줄 수 있을만한 성질의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자체를 놓고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상대방이 없는 상황에서 그런 말들을 언급하게 되면, 상대방에게 누가 될 수도 있는 일이니까요.. [본문으로]
- (노래를 수록한 앨범 명은 제가 확인한 범위 내에서 적어봤습니다^^) [본문으로]
- 적고 싶은만큼, 적고 싶은데로,,, [본문으로]
- 대중에겐 '점점' 카니발의 거위의 꿈이 아닌, 인순이의 거위의 꿈으로 각인되어 가는 것 같아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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