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처음 만날때처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1]
윤종신 "처음 만날때처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11] '만남', 그리고, '헤어짐'... 얼핏보아 서로 상반되는 의미의 이 두 단어를 사이에 두고, 실제로는 우리 안에 얼마나 많은 일들이 존재하나 모르겠습니다. 기쁨을 수반하는 만남, 만나지 아니함보다 못한 만남, 아쉬운 헤어짐, 다행이다 싶은 헤어짐... 뭐, 이런 단편적이고 간단한 의미의 만남과 헤어짐 외에도, 얽히고설힌 복잡다단한 만남과 헤어짐 또한 있을테니,,,,; 말과 표현은 쉽고 간단하나, 그 각각의 일들을 놓고 보면, 결코 만만히 느껴지지 않는 단어가 바로 이들 단어가 아닐까 싶은데요. 뭐,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윤종신의 '처음 만날때처럼'입니다. 이 곡.. 약 20년이나 지난 노래여서, 제..
201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