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듣습니다.
생각해 보니 진짜로, 거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매일 음악을 듣고 사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예전에 즐겨 듣던 곡을 찾아서 듣기도, 또 때로는 매체에서 내보내주는 음악들을 별 의지없이 수용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나날이 듣게 되는 음악입니다.



언젠가부터, 블로그에 매일 노래 한곡 정도를 '추천', 혹은, '같이 나눠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빼놓지 않고 매일매일 글을 적어야 한다'는 것에 좀 많이 부담을 느껴[각주:1], 이제껏 묵혀두고 있었던 주제..;
바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인데요.


솔직히, 매일매일 적겠다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첫 글을 적는 지금도, 이 미션을 제대로 이행해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일단은, 
'예약 발행' 신공의 힘을 믿고 시작해 보려 합니다.;;






좋은 음악을 나누자는 취지로 적는 글이지만,
안타깝게도, 음악 파일이나, 링크 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후의 어느 때에 '오빠는 풍각쟁이'와 같이 저작권이 소멸된 노래를 소개할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파일을 올려둘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곡들에 대해서는, 엄존하는 저작권법을 무시하고 올릴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말입니다.;


양해해 주시길 부탁 드리며..
대신,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실 만한 앨범의 수록곡이나, 어렵지 않게 들어보실 수 있는 곡들 위주로 소개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


2009/11/13 - 김현식 '비처럼 음악처럼'..


2009/11/14 -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2009/11/15 - 김광석 '나른한 오후'..


2009/11/16 - 이승환 '너를 향한 마음'..


2009/11/17 - 김장훈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2009/11/18 - 이정봉 '어떤가요'..


2009/11/19 - 015B '텅빈 거리에서'..


2009/11/20 - 김성호 '회상'..


2009/11/21 - 푸른하늘 '어두운 하늘 아래서'..


2009/11/22 - 푸른하늘 '눈물나는 날에는'


2009/11/23 - 박효신 '사랑한 후에'


2009/11/24 - 변진섭 '그대 내게 다시'


2009/11/25 - 최호섭 '세월이 가면'


2009/11/26 - 부활 'lonely night'


2009/11/27 -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 밤'


2009/11/28 - 조정현 '슬픈 바다'


2009/11/29 - b612 '나만의 그대모습'


2009/11/30 - t '시간이 흐른 뒤'




<<< 각주 부분 >>>

  1. 제가 선천적으로 꽤나 게으른 편인데다, 의지박약이기까지 한 측면이 없지 않습니다.;; [본문으로]

Posted by 雜學小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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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시도네요.
    제가 앨범 리뷰를 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네요.

    저 역시 포스트에 음원을 업로드할 만큼 무식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노래에 관한 생각이나 느낌의 공유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러고 보니, 오늘 이런 음악이나 노래 어때요 쪽이 아니라
    저 요즘 이런 노래 들어요 쪽에 가깝군요. 히잇. ^^

    • ^^


      꾸준할 수만 있다면 이만한 주제도 없지 싶은데...

      아무래도 관건은 얼마나 오래 지속할 수 있느냐하는 것이지 싶어요.^^

      게다가, 가끔은 머리와 가슴이 같이 먹통이 되는 날이 있어서 좀 걱정이긴 한데,
      그럴 땐, 안되면 애국가라도 어떻게...ㅋㅋㅋ


      ㅋㅋ
      맞습니다.

      가지고 있는 음원들...
      블로그에 업로드하는 건, 상당히 용감한 행동입지요.ㅎㅎ

      그래도 가끔, 아쉬울 때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글을 통한 공감보다는, 음악을 통한 공감이 더 편안하고, 쉽고... 등등의 이유가 거기에 뒤따라 붙곤 하구요.^^


      신세대 음악을 소개해 주셔서, 저도 영향을 좀 받곤 합니다.
      덕분에, 귀를 열어보고자 노력을 좀 한다는..ㅎㅎ

  2. 그러고 보니 사이드 바에 보이는 일방문자수가 ㅎㄷㄷ합니다.
    2000을 넘나들고 계시네요. 평균 1500은 넘으실 거 같은데요?
    이거 왕 축하드려야 할 듯. 물론 그럼에도 '목 마르실' 거 같긴 합니다만. 쿨럭. ^^

    • ^^

      월초에 좀 그러다가, 요즘은 그럭저럭 1500선을 넘는 추세였는데,
      오늘은, 지금보니 추세선을 이탈할 것 같기도 하공 그러네요.;;


      축하 감사하구요.ㅎㅎ


      목마름...그러시니까,
      방문자 수 팍팍 떨어지는 날 소개하면 좋을 노래 제목이 그냥 바로 하나 생각나는데요?^^;


      연이은 댓글, 감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