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탁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28]
서문탁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28] 봄날... 하루 지나고 나면 따스한 바람이 한 가득, 또 하루 지나고 나면 따스한 햇살이 한 가득... 그렇게 나날이 따뜻해지고, 따사로와졌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요즘의 나날은 하루하루를 지나면 지날 수록 서늘함만 더해져 가는 느낌입니다. 이런 땐,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외롭고, 누군가가 없어도 외롭고... 아무튼, 순간순간 외로움이 친구하자고 말해오는데요.; 지금과 같은 때, 딱 어울릴만한 곡.. 어떤 게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 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입니다. 이 곡은 곡의 처음 부분에서부터, 후렴구의 하이라이트 부분인 "기억해 줘~..
2010. 9. 28.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4]
윤도현 "가을 우체국 앞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4] 가을입니다. 일주일 내내, 비 날씨가 많았던 날들이기는 했으나, 어쨌든, 지금은 가을... 이 가을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들이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 봤습니다. 당연히, 얼른 떠오르는 곡들이 몇 곡 있었는데요. 맞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실 만한 곡들..^^ 바로, '가을'이라는 단어가 제목에 떡하니 붙어 있는 그런 노래들이었습니다.; 순간, 소개씩이나 하겠다면서, '그따구로 단순하게 선곡하는 센스~'는 너무 한 것 아닌가 싶어서;;, 살짝 고민에 빠져보기도 했으나,,,,; 그러나, 버뜨~! 결국엔 이 노래를 고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무래도, '시기적으로 마지노선이 아닐까'라고 느꼈다고 말하는 게..
200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