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1. "호부, 호불" 편..^^
경상도 사투리를 갈키 주꾸마.. 41. "호부, 호불" 편..^^ 지난 5월 초, 댓글에 답글을 달다가 뜬금없이 생각난 단어, "호부".. 순간, '이거! 사투리!!!'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 그래서, 주제단어로 정하고 글을 적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생각만큼 글이 잘 써지질 않더라고요.;; 결국,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기를 몇 달.. 드디어, 오늘에서야 발행을 하게 되네요.^^; 제목에서 적어 본, '호부'... 이 단어를 보시고, 여러분은 제일 먼저 어떤 뜻을 떠올리셨는지요? 혹시, 홍길동을 떠올리며 '呼父', 혹은, 좋고 나쁨을 가리키는 '好否', 아니면, 6부 중 하나였던 '戶部'를 생각하시진 않았는지요? 그런데, 지금 제가 적고자 하는 '호부'는 위에서 적어본 단어들과는 전혀 ..
2009.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