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4]
부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4] 장마라는 이유로, 장마철에 어울릴만한 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보겠다며 시작한, 이 시리즈... 오늘로 그 여덟 번째 곡을 소개하게 될텐데요. 저도 이렇게 한 가수, 내지는, 그룹에 치중이 될지는 몰랐는데, 소개를 하면서 보니, 그런 느낌이 상당히 강하게 드네요.;; '사랑할 수록'.., '소나기'..., 그리고, 오늘의 주제곡인 '비와 당신의 이야기'...까지.. 평소에 그룹 부활의 노래를 즐겨 듣긴 했었지만, 이런 정도까지 일거라곤 자각을 못했던 저이기에, 스스로도 꽤나 의외의 선곡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곡들을 하나씩 들여다보니, 하긴 어느 한곡, 소개하지 않고 넘어갈만한 곡은 또 없었겠다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그래서, 오늘도 부활..
2010. 7. 4.
부활 "lonely night (론리 나이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26]
부활 "lonely night (론리 나이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26] 평온했던 저녁 시간을 지나, 늦은 밤에 전화 두 통을 받아들었습니다. 이어진, 하소연... 그러나, 실상 그 일은, 제가 어찌해 볼 수도, 어찌해 줄 수도 없는, 그런 성격의 문제였습니다. 전혀 새롭지 않은 주제... 게다가, 그간 나름대로는 중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쉬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았던 과정... 그래서, 이젠 생각만으로도 충분히 골머리가 아픈 주제였고,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젠, 저도 지친 나머지 중재를 포기하고 양측 모두에게 좀 독한 소리를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전화를 끊고보니,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늘 입바른 소리의 뒤편에는 '좀 참아볼 걸'이라는 후회가 뒤따라 옵니다...
2009.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