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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뷰/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뱅크 "가질 수 없는 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29]

by 雜學小識 2010.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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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 "가질 수 없는 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29]


엇갈린 상황이거나, 엇갈린 마음이거나....
그래서 결국 엇갈릴 수 밖에 없었던 소중한 인연들....

수많은 가요들이 그들의 인연을, 그들의 사랑을, 노래합니다.


음..
오늘의 곡 역시, 그런 범주에 포함될만한 곡이겠는데요.
그럼, 곡 소개로 바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각주:1]입니다.[각주:2]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난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아래에 풀어적어본 것처럼, '사랑하는 이의 주변을 서성이면서도, 사랑에 이르지 못하는 외사랑'을 곡 속에 담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곡은 설처용과 정시로가 함께 노래한, 뱅크의 원곡 버전 외에도,

리메이크곡으로
거침과 시원함이 함께 느껴지는, 박완규 버전..., 
가장 최근의 버전이자, 원곡의 느낌과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을 전하던, 휘 버전...,
여성들이 따라 부르기 좋을만한 가이드로써의 역할도 하지싶은, 마야 버전.. 등등이 발표되어 있는데요.

추천을 해보자면, 원곡 버전은 많이들 들어보셨을테니, 박완규 버전을 한번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다 싶네요.^^


오늘은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이문세 & 이소라의 '슬픈 사랑의 노래'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1. '강은경' 작사, '정시로'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뱅크 1집 "BANK"(1995)의 타이틀곡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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