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7]
들국화 "오후만 있던 일요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7] 이런 땐 이런 노래..., 이때는 꼭 이 노래.... 그런 곡들이 있습니다. 가령, 봄에는 꽃을 노래한 곡이라던가, 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곡... 여름에는 빠른 댄스곡, 여행을 부추기는 노래들... 가을엔 쓸쓸하니, 스산함이 마구 묻어나는, 그런 곡들... 겨울엔 시리도록 추운 곡들, 이별 이야기....이런 식으로 말이죠. 바야흐로 때는 장마철... 그에 맞춰, 지역에 따라 지난 주중부터 혹은 어제부터, 곳곳에서 비가 내려주고 있는데요. 지금과 같은 "장마철"...엔, 소개할 수 있을, 소개하고 싶은.. 그런 곡들이 꽤 있는지라, 해서, 오늘부터 몇일 간은 '장마철만 되면 생각나는 곡들', '장마철만 되면 왠지 땡기는 곡들'을 시..
2010. 6. 27.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6]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6] 부제 --- 오늘로, 크리스마스 D-9... 어제의 글에서 잠깐 예고 글을 적었던 것처럼, 이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킬만한 곡' 열곡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음.. 이번 시리즈.. 아직, 소개할 열곡을 모두 다 결정하진 못했는데요. 그래도, 내심 '이곡으로'라는 정도로 정해둔 곡은 꽤 되니, 아마 소개하는데 크게 차질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제, 크리스마스특집 캐롤 편, 그 '첫번째 곡..'을 소개해 볼텐데요.^^ 이 노래는, 곡의 노랫말에 직접적으로 '크리스마스'니, '산타'니, '성탄'이니하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는 곡입니다. 그래서, 완벽한 캐롤이라..
2009.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