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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주 & 조규찬 "소중한 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1]
다음 뮤직...
웬만한 곡은 다 있을 것이라는 이용자의 기대와는 달리, 찾아보면 없는 곡이 솔찬히 많은...;;
가끔 미리듣기를 이용하곤 했던 예전에도 그렇다고 느꼈었는데, 티스토리에서도 배경음악 서비스가 가능해진 이후론 더 많이,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
피처링이라는 외산 이름이 활발히 사용되지 않았던 그 예전 시절..
둘이 나와 부르면 그저 다 듀엣곡이라고 부르면 되던 그 시절에, 조규찬과 박선주가 함께 부른 곡인데요.
원곡 버전인 박선주 1집 앨범의 수록곡이 다음뮤직에 올라와 있질 않았습니다.
해서, 조규찬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도 있으려나하고 찾았으나, 역시 없었는데요.
좀 황당했다고 해야할까요?
아무리 이십년 전에 발표된 곡이기는 해도, 예전에는 어둠의 세계에서도 너무도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그 노래가 다음뮤직에는 올라와 있지 않다니...; 1
해서, 원곡 버전도 예전 버전도 아니지만, 그나마 원곡을 부른 가수인 박선주 4집의 수록곡 '소중한 너'가 올라와 있길래 그 곡을 다운받았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지금..
블로그에 올려 들어보니 반주 음악이네요.;;
물론 미리듣기 과정을 무시하고 그냥 다운받았던 저도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조규찬의 앨범에도, 박선주의 앨범에도 실렸던 이 곡을, 다음뮤직에서는 노랫말 없는 반주음악으로 밖에 들을 수 없음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박선주, 조규찬의 '소중한 너'입니다. 2 3
** 노랫말 소개 **
다음뮤직 배경음악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어서 블로그에 올려놓아도 법적으로 문제될 건 없긴 한데,
워낙에 요즘,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해석이 이곳저곳에서 난무하는지라, '웬만하면 노랫말은 올리지 말까?'라는 생각에서 배경음악을 소개하면서도 그간 노랫말은 함께 올려두질 않았는데요.
이곡은 반주 버전..
그래서 노랫말까지도 삽입을 해두지 않으면 그야말로 경음악이겠기에, 가사도 함께 올려 둡니다.^^
노래없는 배경음악을 다운받은 저..
그래서, 글의 처음부터 내내 투덜거려 봤지만,
올려둔 반주 버전도 두어번 듣고 보니, 상당히 좋네요.
마치, 맑고 고운 꿈같은..
역시 이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나쁘기만 한 일은 없나 봅니다.^^
참, 이 곡..
박선주 & 조규찬의 원곡 버전 외에도,
손호영 & 박선주 버전, 럼블 피쉬 버전, 조규찬 & 윤사라 버전, 조규찬 & as one 버전 등등해서 여러 리메이크 버전이 있는데요.
이들 리메이크곡..
들어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어떻게 럼블피쉬의 노래는 들어 봤는데, 원곡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느낌??, 그러나 원곡에 한표 던지고 싶은 느낌, 뭐, 그런 정도였고요.
다른 곡들은 들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앨범 수록곡은 아니지만, 조규찬과 그의 아내인 해이가 부른 공연 버전을 잠깐 들어 봤었는데요.
그것도 좋더라고요.^^
오늘은 듀엣곡 시리즈 그 1탄으로 언제나 들어도 언제나 즐거워지는 곡, 박선주가 노래하고 조규찬이 피처링을 했었던, '소중한 너'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대한민국 혼성듀엣곡 중의 백미, 김현철 &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오늘은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캐롤 10곡을 시리즈로 엮어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이번 오신날 즈음해서 불가와 인연이 있을만한 곡들도 찾아내서 소개를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근래, 제가 블로깅을 한동안 쉬어갈 만큼, 힘든 시간 속에 있었던지라,
준비할 기운도, 시간도, 아무튼, 여력 자체가 전혀 없어서, 관련 글을 적을 준비를 전혀 해두지 못했었습니다.
해서, 올해는 석가탄신일 특집 시리즈..는 현실적으로 좀 어려울 것 같고, 아무래도 이 프로젝트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 하루,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을,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을, 그리고 저를, 따스히 비춰주기를 빌어봅니다.
메리 석가탄신일입니다~~~!
다음 뮤직...
웬만한 곡은 다 있을 것이라는 이용자의 기대와는 달리, 찾아보면 없는 곡이 솔찬히 많은...;;
가끔 미리듣기를 이용하곤 했던 예전에도 그렇다고 느꼈었는데, 티스토리에서도 배경음악 서비스가 가능해진 이후론 더 많이,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
피처링이라는 외산 이름이 활발히 사용되지 않았던 그 예전 시절..
둘이 나와 부르면 그저 다 듀엣곡이라고 부르면 되던 그 시절에, 조규찬과 박선주가 함께 부른 곡인데요.
원곡 버전인 박선주 1집 앨범의 수록곡이 다음뮤직에 올라와 있질 않았습니다.
해서, 조규찬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도 있으려나하고 찾았으나, 역시 없었는데요.
좀 황당했다고 해야할까요?
아무리 이십년 전에 발표된 곡이기는 해도, 예전에는 어둠의 세계에서도 너무도 쉽게 구할 수 있었던 그 노래가 다음뮤직에는 올라와 있지 않다니...; 1
해서, 원곡 버전도 예전 버전도 아니지만, 그나마 원곡을 부른 가수인 박선주 4집의 수록곡 '소중한 너'가 올라와 있길래 그 곡을 다운받았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지금..
블로그에 올려 들어보니 반주 음악이네요.;;
물론 미리듣기 과정을 무시하고 그냥 다운받았던 저도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조규찬의 앨범에도, 박선주의 앨범에도 실렸던 이 곡을, 다음뮤직에서는 노랫말 없는 반주음악으로 밖에 들을 수 없음이 상당히 아쉽게 느껴집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박선주, 조규찬의 '소중한 너'입니다. 2 3
소중한 너 - 박선주
너무나 투명한 너의 하얀 미소에
나는 사랑을 느꼈어
너의 하얀 뺨에 눈물 흐를때에
나는 네게 사랑을 주고 싶었어
너의 모습 그릴때마다
넌 항상 내게 웃음을 주었지
내마음 널 사랑하고 싶은거야
나의 마음 너에게만 주고싶어
소중한 널 잊을수는 없을꺼야 우
언제까지나 나의 마음 너만을 그릴께
내 사랑아
너무나 가득한 너의 슬픈 향기에
나는 사랑을 느꼈어
너의 뒷모습이 슬퍼 보일때에
나는 네게 사랑을 주고 싶었어
너의 향기 그릴때마다
넌 항상 내게 눈물 주었지
가사 출처 : Daum뮤직
** 노랫말 소개 **
다음뮤직 배경음악 서비스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이어서 블로그에 올려놓아도 법적으로 문제될 건 없긴 한데,
워낙에 요즘,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해석이 이곳저곳에서 난무하는지라, '웬만하면 노랫말은 올리지 말까?'라는 생각에서 배경음악을 소개하면서도 그간 노랫말은 함께 올려두질 않았는데요.
이곡은 반주 버전..
그래서 노랫말까지도 삽입을 해두지 않으면 그야말로 경음악이겠기에, 가사도 함께 올려 둡니다.^^
노래없는 배경음악을 다운받은 저..
그래서, 글의 처음부터 내내 투덜거려 봤지만,
올려둔 반주 버전도 두어번 듣고 보니, 상당히 좋네요.
마치, 맑고 고운 꿈같은..
역시 이래서 어떤 상황에서도 나쁘기만 한 일은 없나 봅니다.^^
참, 이 곡..
박선주 & 조규찬의 원곡 버전 외에도,
손호영 & 박선주 버전, 럼블 피쉬 버전, 조규찬 & 윤사라 버전, 조규찬 & as one 버전 등등해서 여러 리메이크 버전이 있는데요.
이들 리메이크곡..
들어보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어떻게 럼블피쉬의 노래는 들어 봤는데, 원곡과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는 느낌??, 그러나 원곡에 한표 던지고 싶은 느낌, 뭐, 그런 정도였고요.
다른 곡들은 들어볼 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앨범 수록곡은 아니지만, 조규찬과 그의 아내인 해이가 부른 공연 버전을 잠깐 들어 봤었는데요.
그것도 좋더라고요.^^
오늘은 듀엣곡 시리즈 그 1탄으로 언제나 들어도 언제나 즐거워지는 곡, 박선주가 노래하고 조규찬이 피처링을 했었던, '소중한 너'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대한민국 혼성듀엣곡 중의 백미, 김현철 & 이소라의 '그대안의 블루'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오늘은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입니다.
작년 연말,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캐롤 10곡을 시리즈로 엮어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이번 오신날 즈음해서 불가와 인연이 있을만한 곡들도 찾아내서 소개를 해보자'는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그런데..
근래, 제가 블로깅을 한동안 쉬어갈 만큼, 힘든 시간 속에 있었던지라,
준비할 기운도, 시간도, 아무튼, 여력 자체가 전혀 없어서, 관련 글을 적을 준비를 전혀 해두지 못했었습니다.
해서, 올해는 석가탄신일 특집 시리즈..는 현실적으로 좀 어려울 것 같고, 아무래도 이 프로젝트는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아무튼 오늘 하루,
부처님의 자비가 온 세상을,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을, 그리고 저를, 따스히 비춰주기를 빌어봅니다.
메리 석가탄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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