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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02]
봄날...
따사로운 햇살과 맑고 높은 하늘..
그것에 더해, 살랑살랑 불어주는 봄바람까지 함께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 정말..
이런 날은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5월 2일 일요일..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면 좋을텐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1 2
이 곡..
김광석 4집에 수록되어 있는, 원곡 버전입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곡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들어보시면 어딘가로 여행가는 기분, 꿈과 희망이 있는 미지의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텐데요.
정말 좋은 곡입니다.^^
이쯤에서, '김광석 4집'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그의 노래들..
모든 곡들이 다 좋지만, 특히나, 이 곡이 실려 있는 김광석 4집의 수록곡들은 그야말로 한곡 한곡이 모두다 명곡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상대적으로 저는 좀 덜 좋아하는;; 타이틀곡 '일어나'부터,
오늘의 곡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혼자 남은 밤', '맑고 향기롭게', '자유롭게',
그리고, 너무 많이 알려졌으나 다른 이들과 함께, 혹은, 다른 이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이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서른 즈음에'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마지막으로, '회기'와 '끊어진 길'까지...
정말이지 김광석 4집은 버릴 곡이 하나도 없는 명반이 아닌가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곡들 중에서도 하필이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오늘의 주제곡으로 골라 본 이유...
바로, 이 노래가 이들 곡 중에서도 '밝고 맑은 기운'이 가장 강해서, 봄이라는 지금의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기 때문인데요.
좋은 일들이 가득한 이에게는 원래의 기운에 더해서 더 좋은 기운이 따라붙기를,
조금 안좋은 일들이 이어졌던 이에게는 원래의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소개해 봅니다.
즐감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봄이라는 지금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이자, 좋은 기운의 노래인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이 글은 '지극히 평범하고 평온한 날'을 기준으로 좀 미리 예약발행된 글입니다.
따라서, 5월 2일의 뉴스 속 이슈나 분위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오늘이 그런 날이라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3
봄날...
따사로운 햇살과 맑고 높은 하늘..
그것에 더해, 살랑살랑 불어주는 봄바람까지 함께라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아, 정말..
이런 날은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ㅎㅎ
5월 2일 일요일..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면 좋을텐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1 2
이 곡..
김광석 4집에 수록되어 있는, 원곡 버전입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곡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 그곳으로 가네~ 그대의 머릿결 같은~ 나무 아래로~~"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들어보시면 어딘가로 여행가는 기분, 꿈과 희망이 있는 미지의 어느 곳으로 향하고 있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텐데요.
정말 좋은 곡입니다.^^
이쯤에서, '김광석 4집'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그의 노래들..
모든 곡들이 다 좋지만, 특히나, 이 곡이 실려 있는 김광석 4집의 수록곡들은 그야말로 한곡 한곡이 모두다 명곡입니다.
너무 많은 분들이 좋아하셔서 상대적으로 저는 좀 덜 좋아하는;; 타이틀곡 '일어나'부터,
오늘의 곡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혼자 남은 밤', '맑고 향기롭게', '자유롭게',
그리고, 너무 많이 알려졌으나 다른 이들과 함께, 혹은, 다른 이들이 좋아하는 것보다 더 많이 좋아할 수 밖에 없었던 '서른 즈음에'와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마지막으로, '회기'와 '끊어진 길'까지...
정말이지 김광석 4집은 버릴 곡이 하나도 없는 명반이 아닌가하고, 저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이곡들 중에서도 하필이면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오늘의 주제곡으로 골라 본 이유...
바로, 이 노래가 이들 곡 중에서도 '밝고 맑은 기운'이 가장 강해서, 봄이라는 지금의 계절과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았기 때문인데요.
좋은 일들이 가득한 이에게는 원래의 기운에 더해서 더 좋은 기운이 따라붙기를,
조금 안좋은 일들이 이어졌던 이에게는 원래의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곡을 소개해 봅니다.
즐감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봄이라는 지금의 계절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이자, 좋은 기운의 노래인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이 글은 '지극히 평범하고 평온한 날'을 기준으로 좀 미리 예약발행된 글입니다.
따라서, 5월 2일의 뉴스 속 이슈나 분위기에는 잘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나, 오늘이 그런 날이라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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