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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뷰/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뜨거운 감자 "고백"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0]

by 雜學小識 2010.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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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고백"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0]


'고백'이라는 제목의 노래...

근래까지도 즐겨들었던 곡이 있습니다.
바로,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인데요.

요즘, 또다른 고백이라는 노래에 빠져 듭니다.
뜨거운 감자의 고백...
이 노래.. 왠지, 청량제 같이 느껴지는, 좋은 기운의 노래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뜨거운 감자의 '고백'[각주:1]입니다. [각주:2]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곡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각주:3]



"달이 차고~ 내 마음도 차고~ 이대로 담아 두기엔~ 너무 안타까워~ 너를 향해 가는데...."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곡..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잘 담아내고 있는 이 노래는 듣고 있다보면 머리 속에서 영상이 함께 만들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요.

조금은 나른한 느낌마저 가져다 주는 도입부와 상쾌, 경쾌한 느낌을 주는 후렴구의 절묘한 조화..
밝고, 맑고, 편안한 곡...
정말, 이 봄에 딱 어울리는 노래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저나 '고백'이라는 제목의 노래..
알려진 곡들이 상당한데요.

박혜경의 고백 뿐만 아니라, 4MEN의 고백도 있고,
앞서 언급했었던 델리스파이스의 고백도 좋기만 한데....

그래도 요즘의 대세는 확실히 뜨거운감자의 노래...
게다가, 완벽히 볼매과인 김c가 이곡을 작사, 작곡, 노래하고 있다보니, 왠지 더 정이 가는..^^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근래 제가 제대로 필 꽂혀서 즐겨 듣고 있는 뜨거운감자의 고백을 고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쯤에서, 내일의 곡도 소개를 좀 해볼까요?
내일부터는 심기일전해서 다시 시리즈물로 달려볼까 하는데요.

이름하여, 듀엣곡 시리즈..^^
가장 먼저 소개할 곡은 발표된 이후 이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내 좋아해 왔던 곡, 박선주 & 조규찬의 '소중한 너'입니다.


그럼, 오늘의 곡.. 즐감하시고, 앞에 소개된 곡들도 한번 챙겨 들어보시길~^^
멋진 날 보내세요~~~!


  1. '김대원' 작사, '고범준, 김대원'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뜨거운 감자의 '시 소' 앨범(2010)에 수록된 곡으로, 이 앨범의 타이틀곡 가운데 한곡입니다. [본문으로]
  3. 다음뮤직의 배경음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들으셔도 좋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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