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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그대와 영원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24]
살면서 늘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적절함'에 대한 것인데요.
이게 '늘', 그리고, '언제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적절한 때, 적절한 장소, 적절한 상황과 행동....
정말이지, 쉬운 듯 어려운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 몇년동안 보지 않았던 개그 프로그램을 근래 들어서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개그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인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보는 코너는 대략 세개 정도..
모태솔로 오나미 성녀님의 광채에 넋을 잃게되는 '솔로천국 커플지옥'..
여자들에게 제발 밥 좀 사라며 매주 외치는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일명 '남보원'..
제가 보기엔 재미만 있건만 몇몇 분들의 눈에는 그게 아닌 것인지 말들이 많아서, 왠지 코너의 존립이 간당간당해 보이는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바로, 이 세 코너입니다.
그런데, 이 코너들을 품고 있는 '개그콘서트'가 방송되지 못한지, 어언 몇 주...
시국이 시국이고, 특히나 아픔 가운데 있는 분들이 있는데, 공중파 방송에서 개그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것은 조금 적절치 않은 것 아닌가?..
처음 1~2주까지는 저도 이런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당연시하며 받아들였었고요.
그런데, 너무 길어지네요.;;;
개그콘서트는 언제까지 방송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쯤에서 또한번, '적절함'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봅니다.
개그콘서트가 다시 방송되어도 좋을 '적절한 때'라는 건 과연 언제일까?
그리고, 다른 쇼오락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본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또 어느 프로그램들은 재방송을 해주고 있는데 반해,
'개그콘서트는 결방을 하고 있는 것이, 과연 형평에 어긋나지 않고 적절한 것일까?' 등등에 대해서 말이죠...
곡 소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또 길어졌네요.
이 또한 '노래의 소개라는 이 글의 주제'와는 적합성 면에서 거리가 좀 있는 것이겠기에,
이쯤에서, 곡 소개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봄이지만, 왠지 경쾌하고 빠른 곡들 보다는 조금 가라앉고 잔잔한 곡이 어울릴 것 같은 요즘...
때문에, 시작했던 것이 노래 제목에 '그대'라는 단어가 들어간 곡을 모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름하여, '그대 시리즈'..
오늘로 그 다섯번째 시간인데요.
그간 소개했던 곡들..
다시 한번 쭉~ 나열을 해보자면,
1 탄,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
2 탄, 그대 눈물까지도..
3 탄, 그대만 있다면..
4 탄,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소개하게 될, 오늘의 곡..^^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입니다. 1 2
이 곡..
이문세 3집에 수록되었던, 원곡 버전입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 붉은 바다, 해 끝 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ㅋ...
정말이지 노랫말부터 멜로디까지,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울려주는 곡인데요.^^
뿐만 아니라, 이 곡...
제가 우리 세대의 대중음악가, 특히나, 싱어송라이터들 중에서 '김광석'과 함께 최고로 꼽는 '유재하' 작사, 작곡의 곡이자,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만큼 좋은 노래들을 많이 부른 가수, '이문세'가 노래한 곡인지라,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참, 이 곡...
워낙에 좋은 노래이다 보니, 다른 가수들에 의해서 리메이크도 여러 번 되었는데요.
대표적인 버전을 몇 개만 꼽아 보자면, '이소라' 버전, '김범수' 버전, '김민종' 버전 정도일텐데,
안타깝게도, 저는 김민종 버전은 제대로 들어보질 못했고, 이소라 버전과 김범수 버전만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챙겨 들어봤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김범수 버전과 이소라 버전에 대해서 짧게 언급을 해봐도 좋을텐데요.
두 곡 모두, 원곡에 조금의 변형을 가하면서 가수 각자의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있으니,
원곡은 당연하고, 언급된 리메이크곡들도 한번씩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부터는 다시, 시리즈물이 아닌 개별 곡을 소개했으면 싶네요.
그럼, 내일은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이전에, '내맘대로 10 in 10' 시리즈를 소개하면서, '이문세' 편..과 '유재하' 편..을 적어뒀었습니다.
그 글들...
관련 글이니,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살면서 늘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적절함'에 대한 것인데요.
이게 '늘', 그리고, '언제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적절한 때, 적절한 장소, 적절한 상황과 행동....
정말이지, 쉬운 듯 어려운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근 몇년동안 보지 않았던 개그 프로그램을 근래 들어서 다시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개그콘서트라는 프로그램인데요.
그중에서도 제가 보는 코너는 대략 세개 정도..
모태솔로 오나미 성녀님의 광채에 넋을 잃게되는 '솔로천국 커플지옥'..
여자들에게 제발 밥 좀 사라며 매주 외치는 '남성인권보장위원회', 일명 '남보원'..
제가 보기엔 재미만 있건만 몇몇 분들의 눈에는 그게 아닌 것인지 말들이 많아서, 왠지 코너의 존립이 간당간당해 보이는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바로, 이 세 코너입니다.
그런데, 이 코너들을 품고 있는 '개그콘서트'가 방송되지 못한지, 어언 몇 주...
시국이 시국이고, 특히나 아픔 가운데 있는 분들이 있는데, 공중파 방송에서 개그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것은 조금 적절치 않은 것 아닌가?..
처음 1~2주까지는 저도 이런 입장이었습니다.
그래서, 방송을 내보내지 않는 것에 대해서 당연시하며 받아들였었고요.
그런데, 너무 길어지네요.;;;
개그콘서트는 언제까지 방송이 되지 못하는 것일까요?
이쯤에서 또한번, '적절함'이라는 단어를 떠올려 봅니다.
개그콘서트가 다시 방송되어도 좋을 '적절한 때'라는 건 과연 언제일까?
그리고, 다른 쇼오락 프로그램들 중 일부는 본방송을 내보내고 있고, 또 어느 프로그램들은 재방송을 해주고 있는데 반해,
'개그콘서트는 결방을 하고 있는 것이, 과연 형평에 어긋나지 않고 적절한 것일까?' 등등에 대해서 말이죠...
곡 소개와는 상관없는 이야기가 또 길어졌네요.
이 또한 '노래의 소개라는 이 글의 주제'와는 적합성 면에서 거리가 좀 있는 것이겠기에,
이쯤에서, 곡 소개로 넘어가 볼까 합니다.^^
봄이지만, 왠지 경쾌하고 빠른 곡들 보다는 조금 가라앉고 잔잔한 곡이 어울릴 것 같은 요즘...
때문에, 시작했던 것이 노래 제목에 '그대'라는 단어가 들어간 곡을 모아 소개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름하여, '그대 시리즈'..
오늘로 그 다섯번째 시간인데요.
그간 소개했던 곡들..
다시 한번 쭉~ 나열을 해보자면,
1 탄,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 만으로..
2 탄, 그대 눈물까지도..
3 탄, 그대만 있다면..
4 탄,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까지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소개하게 될, 오늘의 곡..^^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입니다. 1 2
이 곡..
이문세 3집에 수록되었던, 원곡 버전입니다.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곡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저 붉은 바다, 해 끝 까지~ 그대와 함께 가리~~
이 세상이, 변한다 해도~ 나의 사랑~ 그대와, 영원히~~~"
ㅋ...
정말이지 노랫말부터 멜로디까지, 사람의 마음을 제대로 울려주는 곡인데요.^^
뿐만 아니라, 이 곡...
제가 우리 세대의 대중음악가, 특히나, 싱어송라이터들 중에서 '김광석'과 함께 최고로 꼽는 '유재하' 작사, 작곡의 곡이자,
설명이 따로 필요없을만큼 좋은 노래들을 많이 부른 가수, '이문세'가 노래한 곡인지라,
개인적으로도 아주 좋아하는 곡입니다.
참, 이 곡...
워낙에 좋은 노래이다 보니, 다른 가수들에 의해서 리메이크도 여러 번 되었는데요.
대표적인 버전을 몇 개만 꼽아 보자면, '이소라' 버전, '김범수' 버전, '김민종' 버전 정도일텐데,
안타깝게도, 저는 김민종 버전은 제대로 들어보질 못했고, 이소라 버전과 김범수 버전만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챙겨 들어봤었습니다.
그럼 이쯤에서, 김범수 버전과 이소라 버전에 대해서 짧게 언급을 해봐도 좋을텐데요.
두 곡 모두, 원곡에 조금의 변형을 가하면서 가수 각자의 개성을 잘 드러내고 있으니,
원곡은 당연하고, 언급된 리메이크곡들도 한번씩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부터는 다시, 시리즈물이 아닌 개별 곡을 소개했으면 싶네요.
그럼, 내일은 k2의 '슬프도록 아름다운'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p.s.>>
이전에, '내맘대로 10 in 10' 시리즈를 소개하면서, '이문세' 편..과 '유재하' 편..을 적어뒀었습니다.
그 글들...
관련 글이니,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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