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꿈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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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꿈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07]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시리즈...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꼬리를 물어 소개하게 되는, 동명이곡...
그래서 어제에 이어 소개해볼 오늘의 곡명 역시, "꿈에"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박정현의 '꿈에'[각주:1]입니다.[각주:2]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노랫말 속의 내용을 만구 제 맘대로 풀어 적어보자면...
헤어진 연인...
그런, 그대와 내가 꿈 속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꿈 속의 그대는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를 따뜻이 위로하네요.
지금 이 순간, 난 꿈에서 깨어나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꿈 속의 그대는 이제 떠나려 합니다.

꿈을 깨고나면, 그대없는 나 혼자...
그러나 이젠 괜찮아요. 그대를 사랑합니다...
뭐, 이런 정도의 내용을 담은 노랫말이라고 적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 곡은 또박또박 한음 한음 공을 들여 노래하며 절절한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내고 있는, 박정현의 원곡 버전 외에는... 
다른 가수에 의한 앨범 버전은 없지만, 공연 버전 중에서는 고유진 버전을 들어볼 수 있는데요.

고유진 버전..
개인적으론 이제까지 들어봤던 모든 모창들 가운데, '최고의 모창'이라 칭찬하고 싶을 정도여서, 꼭 들어보시라는 추천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추천을 했으면 블로그에 곡을 올려 두거나, 그렇지 않으면 링크라도 걸어야겠지만, 그럴 수 없음이 너무도 아쉽네요.;[각주:3]


오늘은 소름돋을 만큼 멋진 고음 처리와 감정 처리를 자랑하는 곡, 박정현의 '꿈에'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쟈니리의 '내일은 해가 뜬다'와 들국화의 '사노라면'에 대한 이야기로 글을 채워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정석원'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박정현 4집 "Op.4"(2002) 앨범의 타이틀곡 가운데 한 곡입니다. [본문으로]
  3. 이것 참, '이런 건 왠만하면 유씨네에 가면 있다'고 꼬집어 말할 수도 없고....ㅋㅋㅋㅋ 곤란하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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