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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가요 결산, '내맘대로 10대 가수상' Ⅱ. '리쌍' & '박효신' & '브라운아이드걸스'..
이 글은,
2009 가요 결산, '내맘대로 10대 가수상Ⅰ. 김태우, 노라조 편 에서 이어집니다.^^
3. 리쌍(길, 개리)
리쌍.. & 길.. & 리쌍의 노래들...
되돌려 기억해보면 2008년까지만 해도, 제 머리 속에서는 이 셋이 제각각 따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그러다가, 2009년...
무한도전을 통해 제 머리 속에서 '길'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마침내는 서서히 이 셋이 합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까닭으로, 올 한해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최신곡들 역시, 리쌍의 노래가 다수를 차지할 수 밖에 없었고요.^^;
리쌍의 노래들...
연초에 발표되었던 5집 수록곡인 '챔피언'부터, 2
가을 쯤에 발표된 6집 수록곡 '우리 지금 만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3 , '변해가네' 4까지...^^ 5
올 한해, 리쌍은 10대 가수에 들만큼 충분히, 좋은 곡을 많이 발표하고 활동했다고 생각하기에,
'베스트 10'에 꼽아 봅니다.
4. 박효신 6
처음 들었을 땐, 조금은 부담스럽다고 느꼈던 목소리...;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ㅋ
말 그대로 볼매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박효신이었습니다.
그렇게 이후, 그가 부른 노래들은 언제나 즐감했었는데요.^^
가을에, '6집 앨범'을 발표..
타이틀 곡인 '사랑한 후에'는 이미 히트를 한 듯 싶고요.
함께 수록된 곡 중에서 '널바라기' 역시, 히트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즐겨 듣고 있습니다.
생각컨대, 박효신을 '베스트 10' 안에 꼽아본 건, 아무래도 '주관적 평가'가 크게 작용한 때문이 아닐까 싶고요.;
그래서, 어쩌면 많은 분들의 호응은 얻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5. 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제아, 나르샤, 미료)
2009년, 한해...
활약한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 제가 베스트 10 안에 꼽아본 그룹은 단 둘...;
바로, 지금 적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카라'인데요.
'왜 하필?'이라는 물음표 앞에, 저 스스로 답을 내어놓자면 "왠지 모르게, 곡에서, 그들의 몸짓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움 때문이었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적인 것보다는 정적인 것을 좋아하기에, 댄스곡, 내지는, 댄스그룹...에 상당히 무감한 편인데다, 요즘 젊은이들, 혹은, 학생들의 곡 취향과 제가 좋아하는 곡 취향 자체도 상당히 달라서, 언제부터인가 제게 최신 댄스곡은 '들리니 듣긴 하겠지만, 즐겨 듣진 못하는...;;' 그런 정도가 되어 있었는데요.;
그런데, 2009년을 되돌려 보니, 그렇게 별 의도없이 흘려 들었던 많은 댄스 음악과 가수들 중에서, 위에서 언급한 딱 두 그룹의 무대 만은 '곡과 춤', '가수와 곡'의 생경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상당히 조화로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7
음..
이쯤에서, 제 눈에 비친, '2009년, 걸그룹들의 전반적인 의상과 안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갓 스물도 안되 보이는 어리디 어린 소녀들이 노출 심한 옷을 입고 나와, 이리저리 몸을 꼬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언발란스하다'는 생각과 함께, 괜히 방송을 보는 제가 다 민망하고 얼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더랬습니다. ;
그런데,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그런 부조화스러운 무대들 속에서, '브아걸'의 공연은 이상하게도, 같은 류의 동작과 곡이건만,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왠지 부정적인 느낌보다, 긍정적인 느낌이 크게 다가오는 무대 속 그녀들..
그래서 저는, 많은 걸그룹 중에서도 이 그룹을 베스트 10에 꼽아봤습니다.^^ 8
Ⅲ.
이승기 & 이승철 & 장기하와 얼굴들 편...을 보시려면, 여기로~^^
Ⅳ.
카라 & 태연 편...을 보시려면, 여기로~^^
이 글은,
2009 가요 결산, '내맘대로 10대 가수상Ⅰ. 김태우, 노라조 편 에서 이어집니다.^^
3. 리쌍(길, 개리)
리쌍.. & 길.. & 리쌍의 노래들...
되돌려 기억해보면 2008년까지만 해도, 제 머리 속에서는 이 셋이 제각각 따로 인식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1
그러다가, 2009년...
무한도전을 통해 제 머리 속에서 '길'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마침내는 서서히 이 셋이 합쳐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런 까닭으로, 올 한해 제가 가장 많이 들었던 최신곡들 역시, 리쌍의 노래가 다수를 차지할 수 밖에 없었고요.^^;
리쌍의 노래들...
연초에 발표되었던 5집 수록곡인 '챔피언'부터, 2
가을 쯤에 발표된 6집 수록곡 '우리 지금 만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떠나가지 못하는 남자' 3 , '변해가네' 4까지...^^ 5
올 한해, 리쌍은 10대 가수에 들만큼 충분히, 좋은 곡을 많이 발표하고 활동했다고 생각하기에,
'베스트 10'에 꼽아 봅니다.
4. 박효신 6
처음 들었을 땐, 조금은 부담스럽다고 느꼈던 목소리...;
그런데, 들으면 들을 수록...ㅋ
말 그대로 볼매인 목소리의 주인공이 바로, 박효신이었습니다.
그렇게 이후, 그가 부른 노래들은 언제나 즐감했었는데요.^^
가을에, '6집 앨범'을 발표..
타이틀 곡인 '사랑한 후에'는 이미 히트를 한 듯 싶고요.
함께 수록된 곡 중에서 '널바라기' 역시, 히트 여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는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즐겨 듣고 있습니다.
생각컨대, 박효신을 '베스트 10' 안에 꼽아본 건, 아무래도 '주관적 평가'가 크게 작용한 때문이 아닐까 싶고요.;
그래서, 어쩌면 많은 분들의 호응은 얻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5. 브라운아이드걸스(가인, 제아, 나르샤, 미료)
2009년, 한해...
활약한 수많은 걸그룹 중에서, 제가 베스트 10 안에 꼽아본 그룹은 단 둘...;
바로, 지금 적고 있는 '브라운아이드걸스'와 '카라'인데요.
'왜 하필?'이라는 물음표 앞에, 저 스스로 답을 내어놓자면 "왠지 모르게, 곡에서, 그들의 몸짓에서, 묻어나는 자연스러움 때문이었다"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동적인 것보다는 정적인 것을 좋아하기에, 댄스곡, 내지는, 댄스그룹...에 상당히 무감한 편인데다, 요즘 젊은이들, 혹은, 학생들의 곡 취향과 제가 좋아하는 곡 취향 자체도 상당히 달라서, 언제부터인가 제게 최신 댄스곡은 '들리니 듣긴 하겠지만, 즐겨 듣진 못하는...;;' 그런 정도가 되어 있었는데요.;
그런데, 2009년을 되돌려 보니, 그렇게 별 의도없이 흘려 들었던 많은 댄스 음악과 가수들 중에서, 위에서 언급한 딱 두 그룹의 무대 만은 '곡과 춤', '가수와 곡'의 생경함이 크게 느껴지지 않을 만큼, 상당히 조화로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7
음..
이쯤에서, 제 눈에 비친, '2009년, 걸그룹들의 전반적인 의상과 안무'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갓 스물도 안되 보이는 어리디 어린 소녀들이 노출 심한 옷을 입고 나와, 이리저리 몸을 꼬는 모습..;;;들을 보면서, '정말, 언발란스하다'는 생각과 함께, 괜히 방송을 보는 제가 다 민망하고 얼굴 화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더랬습니다. ;
그런데, 왠지 모르게 느껴지는 그런 부조화스러운 무대들 속에서, '브아걸'의 공연은 이상하게도, 같은 류의 동작과 곡이건만, 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왠지 부정적인 느낌보다, 긍정적인 느낌이 크게 다가오는 무대 속 그녀들..
그래서 저는, 많은 걸그룹 중에서도 이 그룹을 베스트 10에 꼽아봤습니다.^^ 8
Ⅲ.
이승기 & 이승철 & 장기하와 얼굴들 편...을 보시려면, 여기로~^^
Ⅳ.
카라 & 태연 편...을 보시려면, 여기로~^^
- 그중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았던 건, 리쌍의 노래들이었고,반대로 가장 인지도가 낮았던 건, '길'이라는 연예인이었습니다.; [본문으로]
- '노무현 대통령 추모 동영상'에 배경음악으로 실리기도 했었던, 리쌍의 '챔피언'...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곡이기에, 요즘도 가끔 울적할 땐, 한번씩 듣곤 합니다. [본문으로]
- '장기하와 얼굴들'의 피처링이 곡의 느낌을 아주 제대로 살린 곡입니다.^^ [본문으로]
- '정인'의 피처링... 개인적인 호불호의 문제겠지만, 제 귀에는 '정인'의 목소리가 진짜 너무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본문으로]
- 동물원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변해가네'... 원곡의 느낌과는 전혀다른, 또하나의 느낌을 가진 곡입니다. [본문으로]
- 사실, 이 자리... 박효신과 k.will을 놓고, 고민을 좀 했는데요. 케이윌의 노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도 좋았지만, 박효신의 노래는 6집 전곡을 즐겨 들었던 지라, 저는 베스트 10안에 박효신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본문으로]
- 물론, 만구 제 맘대로의 느낌이지만 말입니다.; [본문으로]
- 물론, 그 같은 이유에 덧붙여서, '아브라카다브라'와 'sign'의 대히트라는 객관적인 측면도 무시할 수 없었던 부분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고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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