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넌 할 수 있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3]
강산에 "넌 할 수 있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3] 한해의 첫 달... 그리고, 첫 몇일..; 소개해 볼 수 있는 노래라는 건, 어쩌면 뻔한 것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이런 때, 뒤돌아보며 눈물짓는 곡을 골라볼 수도, 몽환적인 느낌 물씬 풍기는 현실도피적 색채가 강한 곡을 골라볼 수도, 한 여름 해변에서나 어울릴 법한 빠른 템포의 곡을 소개할 수도 없는 것이니 말이죠.^^; 그래서, 어제에 이어 골라본 오늘의 곡 역시, 용기와 희망을 가득 담은 노래인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입니다. 생각컨대, 이런 류의 곡... 언뜻 떠오르는 곡들로만 소개를 해도, 한 일주일은 채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꺼번에 다 소개하기에는 좀 아까우니?,..
2010. 1. 3.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아직은 왠지 낯설게만 느껴지는, 2010이라는 숫자... 몇일 쯤 지나야, 2009년이 아닌 2010년을 익숙한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까요?^^; 어쨌든, 어영부영, 그렇게 2010년의 하루도 지나가 버린, 오늘은 2010년의 둘째 날입니다.^^ 이런 날... 소개해 볼 수 있는 음악이라는 건, 모든 이에게 가열찬ㅋㅋ 희망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만한 곡.... 그것 뿐일 것 같아, 골라본 오늘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들국화의 '행진'입니다.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으로 시작되는, 말그대로..
2010. 1. 2.
한영애 "조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1]
한영애 "조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1] 평소와 같은, '단 하루', '단 한시간', '단 일분'의 시간이 지났을 뿐이건만, 표시되어지는 숫자는 완전히 달라져버린...;; 오늘은 2010년 1월 1일이네요.^^ 새로운 해, 새로운 달, 새로운 날,,,, 그리고, 그것에 걸맞는 새로운 마음가짐... 매해마다 시도해 보긴 하는데, 언제나 작심사흘이었던지라, 올해는 또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그건 그렇고;;, 한해의 첫날인 오늘같은 날, 어떤 노래를 소개해 보면 좋을까, 꽤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노래 한곡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그 곡은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한영애의 '조율'입니다. 이 곡...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요?^^ 흔하디 흔한..
2010. 1. 1.
불만제로, 송년특집 "음식 재활용, 결산" 편(20091230)을 보고..
불만제로, 송년특집 "음식 재활용, 결산" 편(20091230)을 보고.. 12월 30일... 날이 날이었고, 게다가 지난 주에 이미, 연말 결산 느낌을 물씬 풍기는 '담배' 편을 방송했었기에, 사실, 이번 주는 프로그램을 쉬는 것이 아니겠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하더라구요.;; 해서, 여차저차 우여곡절 끝에 보게 된, 이번 주 방송...; 다루었던 주제는 크게 두가지였는데요.^^ 하나는, 그간 불만제로에서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방송을 해 왔던 주제인, '음식 재활용'과 관련한 내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연말을 맞아 '케이크의 제조와 보관, 그리고, 그로인한 위생 상태의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그럼 먼저, 이 글은 '음식 재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 보도록 하구요. 시간이 ..
2009. 12. 31.
별 "12월 32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1]
별 "12월 32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1] 한해의 시작에서 바라본 '12월 31일'이라는 날은 멀고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채워지고 또 채워지곤 하더니, 결국, 올해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오고야 말았는데요.;; 올 한해.. 돌아보니, 개인적으로는 꽤 평온할 수도 있었을 나날들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올해따라 주변 이곳저곳에서 모두들 들썩이는 바람에, 결과적으론 함께 조금씩 나눠 흔들리느라, 힘에 부쳤던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이제, 곡에 대한 소개를 좀 해야할텐데요.^^ 특정일이면 으레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비오는 화요일이면, 비오는 수요일에도, 제각각 기억나는 노래가 있고, 시월의 마지막 날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노래가 있으며,..
2009. 12. 31.
장필순 & 김현철 "잊지 말기로 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0]
장필순 & 김현철 "잊지 말기로 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0] 1년 365일... 그중 어느 한 날도, 의미를 부여해서 특별하지 않은 날이 없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음에 특별한 날이 또 없는 것 같습니다.; 2009년 12월 30일.. 오늘은 2009년의 364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를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이 곡.. 내년 11월 쯤 이 카테고리를 끝맺는 시점에서 소개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실, 글을 적기 시작한 마지막 순간까지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마지막 자리에는 어떤 한 곡을 소개하기로 내심 예정을 해두었었고요, 특히나, 한 시리즈의 마지막 글에 이 곡을 소개하기에는 느낌 자체가 너무 슬픈 것 아..
2009. 12. 30.
유영진 "그대의 향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9]
유영진 "그대의 향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9] 가끔, 갑자기 추위를 느끼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살갗이 떨릴 정도의 급격한 한기...;; 생각해 보면, 이 한기는 헛헛한 마음 때문인 것 같기도, 차가운 외부의 공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한숨...., 내지는, 생각들...; 선택과 결정의 뒤편에는, 때로 '잘했다 싶은 마음'과,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 아닐까'라는 두가지 생각이 공존합니다. 그 누구였던들, 달리 다른 선택을 해볼 도리가 없었을...;, 다른 여지가 없었을, 그 현실을 나날이 목도하면서도, 가끔은 꿈꾸게 됩니다. 상황이 달랐다면...., 좋았을텐데... 그러나 생각컨대, 표면적인 상황과는 아무런 상관없이라도, 그 결정은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2009. 12. 29.
불만제로, 금연특집 "담배" 편(20091223)을 보고..
불만제로, 금연특집 "담배" 편(20091223)을 보고.. 불만제로.. 그간 매주, 서로다른 주제를 가지고 2편, 혹은, 많게는 3편 정도를 다루었는데요. 이번 주에는 '담배'라는 단 하나의 주제를 놓고서, 한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이 이야기했던 내용은 크게 넷으로 나눠볼 수 있을텐데요. 하나는, '담배가 흡연자 본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관한 것이었고, 둘은, '담배가 비흡연자인 간접흡연자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것이고, 셋은, '저타르 담배의 진실'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저타르 담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같은 '담배의 해로움을 깨닫고, 금연을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그럼, 아래에서는 방송 내용을 언급하는 것..
2009. 12. 26.
joy to the world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5]
joy to the world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5]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 6탄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7탄 'last christmas' , 8탄 '크리스마스에는', 9탄 's anta claus is coming to town'에 이은, 마지막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12월 24일.. 교회가 아닌 세상 속에서 가장 많이 울려 퍼졌을법한 캐롤이 어제의 곡인 '산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라면, 같은 날,..
2009. 12. 25.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4]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4]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 6탄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7탄 'last christmas' , 8탄 '크리스마스에는'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날'이 주는 설레임, 그리고, 느낌... 굳이 어떤 이유가 없다고 하더라도, 어느 날이 주는 느낌이라는 것이 따로 있는 것 같습니다. 가령, 시골에 별 연고가 없음에도 추석만 가까워지면..
2009.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