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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춘천가는 기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04] 김현철 "춘천가는 기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04] 멋진 산세, 맑고 고운 바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곳... 등등해서, 아무튼,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많은 여행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런 저런 이유를 대며 해외로 해외로 향하기만 하고.... 아마도 그래서, 1박 2일 같은 프로그램이 존재 의의와 의미를 가지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해보게 되는데요. 오늘의 곡 역시, '여행' 내지는 '여행지로 향하는 길'을 노래한 곡 가운데 한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입니다. "조금은 지쳐 있었나봐~ 쫓기는 듯한 내 생활~~ 아무 계획도 없이~ 무작정 몸을 부대어보며~~"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차가운 겨울, 혼자서 경춘선.. 2010. 8. 4.
최선원 '슬퍼지려 하기전에' vs 쿨 '슬퍼지려 하기전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4] 최선원 '슬퍼지려 하기전에' vs 쿨 '슬퍼지려 하기전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4] 웬만하면 원곡이 더 좋다고 느끼는 이상한 귀에, 왠만하면 원곡에 손을 들어주고 싶은 이상한 심리까지...ㄷㄷㄷ; 그렇게, 나름 원곡 마니아인 저인지라, 이제껏, 곡을 소개하면서 거의 대부분, 히트여부와는 크게 상관없이 원곡을 불렀던 가수를 소개하고, 리메이크 버전에 대해서는 후에 따로 조금의 설명을 보태는 식으로 글을 적어왔었습니다. 그런데, 늘 원곡이 좋다고 느껴질 수만은 또 없는 것이다보니.... 가끔은 리메이크를 하길 잘했다 싶은 곡들을 만나게 될 때도 있습니다. 또 가끔은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각각의 버전이 가지는 느낌이 너무 달라서 따로 소개를 해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곡도 있고요. .. 2010. 6. 24.
조갑경 "바보같은 미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2] 조갑경 "바보같은 미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2] 때를 놓치지 않고 해결해야 할 일임을 알면서도, 혹은, 아무리 미룬다고 해도 언젠가는 결국 해야할 일임을 알면서도, 선뜻 마음이 동하질 않습니다. 그래서, 자꾸만 뒤로뒤로 미뤄지는 여러가지 것들....;; 이런 일들... 처음에는 '천성이 게을러서 그런건가??'라는 생각도 살짝 해봤었던 적이 있었으나, 결론은 딱히 그것 때문 만은 아닌 듯 싶었습니다. 스스로의 내면을 들여다 보고 있자면 말입니다.; 이처럼, 결국엔 하게 될 것임을 알면서도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미루고 미뤄지는 마음... 객관적인 눈으로 들여다 봤더니, 결국 '두려움' 때문이었는데요. 그런데 좀 황당하다고 할 것은... 그 두려움의 원인이 되는 것들이, 실제.. 2010. 4. 12.
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9] 장혜리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9] 과거를 사는 사람, 현재를 사는 사람, 미래를 사는 사람....... 사람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저마다, 과거를 돌아보고 있거나, 현재를 살아내고 있거나, 미래를 꿈꾸고 있을 텐데요. '옷은 새 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는 속담에 덧붙여서, "노래는???"이라는 생각을 뜬금없이 해보게 됩니다. 그리곤 이내, "노래는 역시, 예전 노래가 좋았지.."라는 답을 내어놓는 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장혜리의 '내게 남은 사랑을 드릴께요입니다. "스치는 바람결에~ 사랑노래 들려요~ 내곁에서~ 떠나 버렸던~~"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노랫말에서 '사랑, 그 후의 이별과 그리움'을 잔잔히 담.. 201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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