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1]
비틀즈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1]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기억해보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것 같습니다. '고요한밤 거룩한 밤', 저들밖에 한밤중에로 시작되는 '노엘', 그리고, 마지막 날 소개할 '기쁘다 구주 오셨네'까지... 그러다 세월이 흘러 흘러, 나이를 먹고 교회와는 서서히 멀어지면서부터는, 대중가요인 캐롤에 귀가 열리기..
2009. 12. 21.
이소라 "happy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0]
이소라 "happy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0]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요즘이야, cd, 혹은, mp3를 통해서 신곡을 접한다지만..., 십수년 전.. 그 당시만 해도, 카세트테이프와 cd 형태로 앨범이 양분되어 팔리던 시절... 어느 겨울 무렵, cd 하나를 샀었습니다. 그리고, 그 앨범의 수록곡 모두를 거의 외우다시피 할 정도로 듣고 또 들었습니다. 그 앨범은 바로...., '영화에서처럼'이라는 타이틀로 발표되었던 '이소라 2집 ..
2009. 12. 20.
Bing Crosby "white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9]
Bing Crosby "white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9]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전 날부터도 간간이 내리기 시작했던, 눈.. 그런데도, '내리고 멈추고, 쌓이고 녹기를 반복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내심 무감한 척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침내..., 자고 일어나보니 눈이 주변을 온통 뒤덮은 채, 꽤 쌓여 있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골라 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Bing Crosby의 'white christmas'입니다. 이..
2009. 12. 19.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6]
강수지 "혼자만의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6] 부제 --- 오늘로, 크리스마스 D-9... 어제의 글에서 잠깐 예고 글을 적었던 것처럼, 이제,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킬만한 곡' 열곡을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음.. 이번 시리즈.. 아직, 소개할 열곡을 모두 다 결정하진 못했는데요. 그래도, 내심 '이곡으로'라는 정도로 정해둔 곡은 꽤 되니, 아마 소개하는데 크게 차질이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럼 이제, 크리스마스특집 캐롤 편, 그 '첫번째 곡..'을 소개해 볼텐데요.^^ 이 노래는, 곡의 노랫말에 직접적으로 '크리스마스'니, '산타'니, '성탄'이니하는 단어가 나오지는 않는 곡입니다. 그래서, 완벽한 캐롤이라..
2009. 12. 16.
이은미 "어떤 그리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5]
이은미 "어떤 그리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5] 크리스마스의 임박.. 그래서, 이 시리즈에서도 성탄 특집으로 '캐롤 및 준캐롤'을 좀 소개해 보려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 사실, 마음 같아선, 지난 주부터 시작을 하고 싶었으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전통적인 캐롤 외에는 알고 있는 곡도 그리 많지를 않고, 특히나 그 가운데서 소개할만한 곡을 찾기는 더더욱 어려워서, 이제까지 미뤄왔었는데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D-10 부터 시작해서, 딱 열 곡...을 소개해 보는 것.. 이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요.^^ 음, 여기까지,, 오늘의 노래와는 별 상관없는 캐롤시리즈 예고 글이었고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노래로 골라본 곡은..
2009. 12. 15.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09년 12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09년 12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처음, 이 카테고리를 열면서, 매일매일의 선곡 리스트를 intro글에 링크 걸기 시작했었습니다. 그렇게 11월 한달이 지나고 보니, 글이 꽤 길어져 있더라고요.; 해서, 리스트는 매달 작성하는 것이 나을 듯하여, '12월의 링크는 새 글에 모으자'는 생각을 했었는데, 결론적으론 여태껏 삘짓하다가, 열흘도 더 지난 이제서야 글을 발행합니다.;; 그럼, 잡설은 이쯤에서 그만 적고요.; 아래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12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2009/12/01 - 이별여행 2009/12/02 -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2009/12/03 - 별일 없이 산다 2009/12/04 - 열두 살은 열두 살을 살고, 열여섯은 열여섯을 ..
2009. 12. 13.
임지훈 "사랑의 썰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3]
임지훈 "사랑의 썰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3]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이 시리즈.. 처음엔 내심, '사흘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열흘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염려를 했었는데, 일단, 다행히 그 고비들은 무사히 넘어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 욕심대로라면, 빼놓지 않고, 딱 1년 365일 한바퀴를 돌려 계속 했으면 좋겠는데요. 잘 되어질지 모르겠네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으로 골라본 노래는 임지훈의 '사랑의 썰물'입니다. 이 노래.. 사연이 있어서라거나, 오늘이 주는 느낌과 맞아떨어진다거나 하는, 어떤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저 그냥..' 골라봤는데요.;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 곡.. 그 자체로 '충분히 소개 받아 마땅한 노래..
2009. 12. 13.
양희은 "한계령"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2]
양희은 "한계령"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2] 연말이라,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밖은 여느 때보다 떠들썩합니다. 그리고, 누구라도 그러한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을 수 없는 요즘..; 이런 시끌벅적한 분위기에 휩싸이다, 순간순간 안으로 잦아드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됩니다. 하긴, 이 역시, 연말이라는 시간이 주는 또다른 모습일테지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골라본 오늘의 곡은 양희은의 '한계령'입니다. 이 노래.. 가사가 참으로 멋진데요.^^ '우지마라 우지마라', '잊으라 잊어버리라', '내려가라 내려가라'는 식의 중복적인 표현이, 마치 노래 속 '나'의 힘겨운 상황을 더 강조하는 듯 느껴집니다. 또한, '울지않으려 함에도 계곡이 젖을 정도로 울고 있는 나의 모습'과, '잊으려 함에도 가..
2009. 12. 12.
시나위 "겨울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0]
시나위 "겨울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0] 깊은 밤, 후두둑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글을 적어 봅니다. 겨울의 초입에 내리는, 강렬한 비.. 게다가, 일기예보에선 밤까지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비일 거라고 하니... 오늘의 추천곡, 짐작하시겠는지요? ^^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으로 골라본 노래는 시나위의 '겨울비'입니다. ㅋ 선곡, 참...;; 단순함의 극치이지 않나요? ^^; 하긴, 이런 식의 단순한 발상이니, 게으르기 한정없으면서도 '나날이 노래 추천을 해 보겠다'는 마음을 먹을 수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다시, 노래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곡... 이후, 김종서의 2집 솔로 앨범에 다시 실리게 되는데요. 같은 사람이 불렀으나, 조금 다른 분위기.....
2009. 12. 10.
나미 "슬픈 인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09]
나미 "슬픈 인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09] 이 시리즈를 시작하고서부터, 소개하고 싶었던 노래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러 가수의 버전으로 이미 들어 아실만한 곡... 그러면서도, 이 계절... 특히나, 무언가 저물어간다는 느낌이 강한, 딱 이맘때쯤에 가장 잘 들어맞을만한 곡... 바로, 이 노래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골라본 곡은 나미의 '슬픈 인연'입니다. 이 노래.. 확인해 보니 80년대 중반 노래더라고요.; 그런데, 그때의 제 나이..를 생각해보니, 도대체, 이 노래를 어떻게 들어 알았고, 어떻게 좋아했던 것인지;;;, 지금 생각하면 도저히 이해불가라고 밖에 적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그때 가수 나미가 불렀던 이 노래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2009.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