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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sweet dream"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11]
제 아무리 눈이 온대도,
제 아무리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대도,
어찌되었건 지금은 꽃피는 춘삼월..
이런 때, 소개하기에 가장 적절한 음악이란 건,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마구 자아내는^^, 그런 곡이 아니겠나 싶은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장나라의 'sweet dream'입니다. 1 2
이 곡은 장나라가 영화 더빙을 위해 목소리 출연을 했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Help! I'm A Fish) ost"에 실렸던 곡으로, 독일 출신 가수 Christian Wunderlich가 부른 "mother nature"를 번안한 곡이고요.
이후,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에서도 배경 음악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참, 이 곡..
노래가 발표되었던 2002년에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는데요.
원곡도 듣기 좋긴 했지만,
장나라가 부르는 'sweet dream' 역시도,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선에서, '귀여움'과 '여성스러움', '사랑스러움'을 멋지게 담아내고 있어서,
오늘은 원곡 대신에 번안곡인 이 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봤습니다.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쯤 눈을 떴을 때 그대 미소가 나를 반겨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노래를 듣다보면, 이 곡의 제목이 왜 'sweet dream'인지를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금전적인 문제, 서로의 가족들 안에서 느껴지는 부조화, 나와 같아서 혹은 나와 달라서 상대에게 가지게 되는 여러 불만들까지...
이 노래에는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모두 다 빠져 있고,
'오로지, 너와 나'... 세상에 오직 단 둘만 존재하는 것처럼, 단지 이 순간이 전부이고 영속될 것 같은 느낌을 담아 내고 있는지라, 곡의 제목을 이렇게 지어볼 수 있지 않았겠나라는 생각, 잠깐 해봤습니다.
오늘은 '곡'과 '노래를 부른 가수'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노래, 장나라의 'sweet dream'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 아무리 눈이 온대도,
제 아무리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대도,
어찌되었건 지금은 꽃피는 춘삼월..
이런 때, 소개하기에 가장 적절한 음악이란 건,
따스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마구 자아내는^^, 그런 곡이 아니겠나 싶은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장나라의 'sweet dream'입니다. 1 2
이 곡은 장나라가 영화 더빙을 위해 목소리 출연을 했었던, 애니메이션 영화 "어머! 물고기가 됐어요(Help! I'm A Fish) ost"에 실렸던 곡으로, 독일 출신 가수 Christian Wunderlich가 부른 "mother nature"를 번안한 곡이고요.
이후, MBC 드라마 "내 사랑 팥쥐"에서도 배경 음악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참, 이 곡..
노래가 발표되었던 2002년에 '골든디스크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었는데요.
원곡도 듣기 좋긴 했지만,
장나라가 부르는 'sweet dream' 역시도, 과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의 적절한 선에서, '귀여움'과 '여성스러움', '사랑스러움'을 멋지게 담아내고 있어서,
오늘은 원곡 대신에 번안곡인 이 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봤습니다.
"It's gonna be another day with a sunshine~
햇살은 나의 창을 밝게 비추고~ 반쯤 눈을 떴을 때 그대 미소가 나를 반겨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노래를 듣다보면, 이 곡의 제목이 왜 'sweet dream'인지를 곧바로 알아차릴 수 있는데요.^^
금전적인 문제, 서로의 가족들 안에서 느껴지는 부조화, 나와 같아서 혹은 나와 달라서 상대에게 가지게 되는 여러 불만들까지...
이 노래에는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들은 모두 다 빠져 있고,
'오로지, 너와 나'... 세상에 오직 단 둘만 존재하는 것처럼, 단지 이 순간이 전부이고 영속될 것 같은 느낌을 담아 내고 있는지라, 곡의 제목을 이렇게 지어볼 수 있지 않았겠나라는 생각, 잠깐 해봤습니다.
오늘은 '곡'과 '노래를 부른 가수'가 너무도 잘 어울리는 노래, 장나라의 'sweet dream'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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