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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378

김동률 "출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2] 김동률 "출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2] 3월입니다. 3월 하면 떠오르는 것들... 바로, '봄', '꽃', 파릇파릇한 '새싹'...이런 단어들과 함께, '개학', 혹은, '입학'과 같은 단어가 연상이 되는데요. 성인들에게 새로운 한해의 시작이 1월 초부터라고 한다면, 각급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에게 있어서 한해의 시작은 아마도 3월 초부터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동률의 '출발'입니다. 총 3절로 구성되어 있는, 이 곡.. 노랫말부터 멜로디까지 곡 전체에서 '싱그러운 봄의 기운이 한껏 느껴지면서', 마치 '동화 나라, 그 아름다운 가상의 세상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부드럽고, 서정적이며, 순.. 2010. 3. 2.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2월 선곡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2월 선곡리스트입니다.^^ 지난 11월 중순부터 시작을 했던, 이 시리즈... 그간 날짜를 넘겨서 자정 무렵에 발행을 해본 적은 있어도, 빼먹은 적은 없었는데, 지난 2월에는 곡 소개를 못했던 날이 몇 일이나 됐습니다.;; 결국 이래서, '개근'이라는 목표는 물 건너 가버렸는데요...;;; 아무튼, 이번 달에 빼먹은 날 수 만큼은, 이 시리즈가 끝나는 시점 쯤 해서 덧붙여 채워 적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지난 2010년 2월, 한달 동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카테고리에 소개가 되었던 곡들의 리스트를 정리해 적어 보겠습니다.^^ 2010/02/01 - 이장희 '이젠 잊기로 해요'.. 2010/02/02 - 양희은 '행복의 나라'.. 2010/.. 2010. 3. 2.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1] 정광태 "독도는 우리땅"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01] 오늘은 3.1절.. 생각컨대, 오늘같은 날에 소개할 수 있는 노래라는 건, '애국가', 그리고, "기미년 3월 1일, 정오~~ 터지자 밀물 같은, 대한 독립 만세~~"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3.1절 노래', "안중근, 윤동주, 유관순, 안창호"와 같은 애국지사를 언급하며 구한말과 일제치하의 우리 역사를 노랫말 속에 담아내고 있는, '한국을 빛낸 100인의 위인들', 그리고, 예전에도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영구히 우리의 땅일 독도를 노래하고 있는 '독도는 우리땅' 정도 밖에 더 있겠나 싶은데요. 이들 곡 중에서, 어떤 곡을 주제곡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이 곡을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정광태의 '독도는 우.. 2010. 3. 1.
김부자 "달타령"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8] 김부자 "달타령"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8] 해마다 2월은 '참 짧다'는 느낌을 들게 합니다. 특히나, 올해의 달력은 29일도 아닌, 28일까지만 표시가 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더더욱 짧게만 느껴지는 달이었습니다. 이번 2월은 말이죠... 그러고보니, 오늘은 양력으로 치면 2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지만, 음력으로는 1월 15일, '정월대보름'이기도 하네요.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곡...^^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부자의 '달타령'입니다. '타령'이라는 이름이 곡의 제목에 붙어있는, 이 곡... 그러나, 예전부터 구전되어져 내려온 곡이 아닌, 1970년대 초반의 창작물로, 1년 12달의 특징을 잡아서 노랫말을 붙인, 타령조의 대중가요입니다. 곡 전체는 3절로 구분되어 있고.. 2010. 2. 28.
김동률 "아이처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7] 김동률 "아이처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7] '요즘 노래 중에는 옛 노래 만한 곡이 없다'는 소리를 때때로 해대는, 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소한 일년에 두어 곡 정도는 '옛 곡 만큼, 혹은, 옛 곡 이상으로 좋다'고 느끼게 되는, 마음에 들어하는 그런 곡을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여태껏 말이죠.^^ 오늘의 곡으로 골라본 이 곡 역시도, 그런 멋진 노래 가운데 하나가 될텐데요. 비교적 최근에 발표된 곡.. 그러나, 작사, 작곡을 했던 이의 연령대가 저와 거의 차이가 없어서인지, 노래가 담고 있는 정서 자체가 여전히 예전의 느낌 그대로여서,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동률의 '아이처럼'입니다. "사랑한다 말하고~ 날 받아줄때.. 2010. 2. 27.
아바 "Dancing Quee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6] 아바 "Dancing Quee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6] 4년에 한번... 여름이면 하계올림픽을, 겨울이면 동계올림픽을... 축구는 축구대로, 월드컵을.... 아시아에선 아시아대로, 아시안게임을... 그렇게, 국가 대항의 스포츠 경기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저같은 사람들은 열광을 하고요.^^ 그런데 떠올려보니 이제껏은, 딱히 스포츠 그 자체를 좋아하고 즐겼다기 보다는, 국가라는 울타리, 민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우리 선수들의 출전 소식에, 선전 소식에, 메달 소식에 즐거워했던 게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그러던 것이, 요즘은 스포츠 그 자체에도 점점 눈길이 간다고 해야할까요? 축구는 축구 그 자체로 보이고, 스피드스케이팅도 쇼트트랙 경기도 피겨스케이팅도 각각의 스케이팅 그 자체.. 2010. 2. 26.
변진섭 "숙녀에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5] 변진섭 "숙녀에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5] 2010년 2월 24일.. 대한민국 스포츠사에 세 개의 큰 기록이 새롭게 새겨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승훈 선수가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스피드스케이팅 10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는 것, 또 하나는, 김연아 선수가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존에 자신이 세웠던 세계신기록 점수를 또한번 경신하며 1위를 기록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이제껏 피겨스케이팅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2명이나 프리스케이팅까지 출전을 했던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곽민정 선수가 쇼트프로그램 16위를 기록하면서, 이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 정말, 대단한 기록이고, 대단한 우리 선수들인데요... 2010. 2. 25.
태연 "들리나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4] 태연 "들리나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4] 오늘부터 시작되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 특히나, 오늘은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연아 선수와 곽민정 선수가 출전을 하는데요. 곽민정 선수의 연기는 오전 10시 35분을 넘기면 바로 볼 수가 있을 것 같고, 김연아 선수의 연기는 오후 1시 정각 쯤에 펼쳐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래를 소개하겠다는 글에, 이렇게 우리 선수들의 경기 시간부터 적어본 이유... 오늘, 연아 선수와 민정 선수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하나된 응원에 힘입어, 각자 자신의 기량을 100% 다 발휘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 때문인데요. 피겨스케이팅... 물론 이해하기에 따라서는, 모든 스포츠 경기와 똑같은 정도.. 2010. 2. 24.
태연 "만약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3] 태연 "만약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3]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처음 시작과 함께 예상치도 못했던 메달 소식이 이어지더니, 이번 주 들어서면서부터는 또 조금, 잠잠한 듯 싶습니다.; 그래도, 아직 우리에게는 김연아 선수가 있고...^^ & 내일부터 그녀의 연기를 감상할 수 있고....^^ 정말, 내일부터 갈라쇼가 펼쳐질 28일까지는, 전세계 어느 나라의 국민들보다도, 우리가 가장 즐겁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태연의 '만약에'입니다. 이곡.. 소녀시대의 태연이 불렀던 노래인데요. 저는 어쩌다보니, 연아 선수의 목소리로 가장 먼저 들었더랬습니다. 그래서 하필이면 동계올림픽 기간인 지금, 이 곡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요.^^ "만약에"..... 2010. 2. 23.
임재범 "비상"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2] 임재범 "비상"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2] 동계올림픽... 그간 뉴스를 통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 소식만 확인해 오다가, 어제는 실시간으로 경기를 관전했었는데요. 예전에는 단순히 "우리 편, 이겨라~" 뭐, 이런 마인드로 경기를 지켜보곤 했었는데, 어제 경기를 보면서는 참 여러 생각이 함께 들더라고요. 링크에 넘어진 선수..., 그 선수를 피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또다른 선수... 어드밴티지로 결승에 오르는 선수.. 반대로, 실격당하는 선수... 0.006초 차이로 결승 진출이 무산되기도, 결승에 오르기도 하는 승부의 세계... 그런 모습들을 보면서, 저 선수들 중 누군가는 이번 올림픽에서의 성과를 날개삼아 곧바로 비상을 하는 이도 있겠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한동안 힘든 시간을 견.. 2010. 2. 22.
윤상 "한 걸음 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1] 윤상 "한 걸음 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21] 이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도 절반을 지나, 후반부... 우리나라는 선수단은 그간 약세를 기록하던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온 국민에게 기쁨을 주었고요.^^ 오늘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메달밭이라 할 수 있을 '쇼트트랙' 경기도 있었습니다. 남자 1000m, 여자 1500m 경기..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봤는데요. 경기 장면을 보는 것 만으로도, 심장이 오그라드는 게 ㄷㄷㄷ.. 정말, 저처럼 간작은 사람은 '운동 신경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쇼트트랙 선수는 절대로 못하겠다'는 생각, 했었습니다.;; 오늘 경기... 기대하기는, 남녀 2종목 모두, 우리 선수들끼리 금 ` 은 ` 동을 나눠가졌으면 했지만, 결과는 남.. 2010. 2. 21.
김완선 "기분좋은 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100220] 김완선 "기분좋은 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100220] 2010 동계올림픽 분위기에 맞춰서, '신나고 밝고 힘나는 노래'를 골라보기 시작한지, 오늘로 3일째... 마침, 오늘은 토요일이네요.^^ 그래서, 토요일을 시간적인 배경으로 해서 만들어진 노래들 중에서, 지금의 분위기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을 소개해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 곡을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완선의 '기분좋은 날'입니다. 김완선의 가늘고, 경쾌한 목소리로 노래 중간에 '아우~! 아오!!'라고 외치는, 이 곡... "토요일 오후! 그렇게 망설이지 말고~ 춤을 춰봐요! 나와 함께~ ~" 라는 노랫말로 시작이 되는데요. 정말, 노래의 가사처럼, 토요일 오후에 가장 잘 어울릴만한 곡이 아닌가 .. 2010. 2. 20.
김수철 "젊은 그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19] 김수철 "젊은 그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19] 한때 크게 히트했었던, 대중가요... 그러다가 언젠가부터는 응원가로 사용되기 시작한 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곡에는 늘 응원단장의 힘찬 몸짓도 함께 따라 붙곤 했는데요. 젊음과 희망을 노래하는, 힘찬 곡.. 오늘은 이 노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수철의 '젊은 그대'입니다. '거치른 벌판으로 달려가자 젊음의 태양을 마시자~'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비교적 쉽게 따라부를 수 있게끔 만들어진데다, 노랫말도 희망차고, 무엇보다 멜로디 자체가 신나고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그간 응원가로 많이들 불렀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 이 곡은 빅뱅이 '카페라떼 cm송'으로 리메이크를 해.. 2010. 2. 19.
거북이 "빙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18] 거북이 "빙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18] 생각지도 못했던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대표팀의 선전... 그래서, 계획하진 않았었지만 '응원가를 좀 소개해볼까?'라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오늘부터 시작하려고 결정을 하고보니, 이곡 저곡 떠올려봐도, 지금에 딱 걸맞는, 제격인 그런 곡이 잘 없는 것 같더라고요.;; 일단, 올해 '축구 월드컵' 경기가 있으니, 그때 소개할 곡들은 좀 빼놓고, 여름 노래를 제외한 '겨울에 어울릴 만한 곡'이면서도, '신나고 흥겨운 곡'을 찾으려다보니 선곡이 어려울 수 밖에 없었는데요. 다행히 전형적인 응원가는 아니지만, 신나고 유쾌하면서도, 동계올림픽과 잘 어울릴만한 댄스곡을 한곡 떠올려냈고, 그래서 오늘의 곡으로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오늘 이.. 2010. 2. 18.
보보 "늦은 후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17] 보보 "늦은 후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217] 2010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온 세계가 들썩이고 있는 요즘... 특히나,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과 눈부신 활약' 소식에 발맞출만한 선곡이란? 사실, '빠른 템포의 응원가'만한 것이 또 없을텐데요. 생각해보니, '어제의 곡'과 '오늘의 곡'은 그런 류의 노래라긴 좀 어려울 듯 하네요.;; 아무튼, 미리 선곡하고 적어뒀었던 오늘까지의 글이야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내일부터는 올림픽 체제로 방향을 전환해서, 분위기에 적절한 선곡으로 팍팍~ 함 달려보겠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보보의 '늦은 후회'입니다. 가수 'bobo'... 2집까지만 활동을 하고 말아서, 누군지 모르는 분도 계실 것 같은데요. 연기자 '강성연' 씨가.. 2010.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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