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사랑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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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사랑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11]


뉴스가 많았는데..
중요한 뉴스가 제법 있었는데..

그러나 현실은..
몇몇 유명인 커플들의 사랑, 이별, 잡음 같은 것들이 연이어 뉴스꺼리가 되면서, 그런 모든 것들이 다 묻혀버린 지난 3주간이었습니다.


사랑이 뭔지..
믿음이 뭔지..
집착이 뭔지..
배려가 뭔지..
잘 이별하기란 또 얼마나 어려운지..

그들에 관련된 여러 글들을 읽으며, 참 많은 생각이 스쳤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고 들을 땐, 마냥 좋기만한 지금과 함께 시련과 역경이 그 사랑을 방해할지도 모를 미래의 어느 날에 대한 마음의 준비도 미리 좀 해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고 들을 땐, 나와 너 우리 둘만이 아닌 나와 너를 둘러싼 큰 의미에서의 우리들이 존재한다는 자각도 함께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랑합니다.
이 말을 하고 들을 땐, 내 마음과 내 생각 뿐만 아니라, 너의 마음과 너의 생각에 대한 역지사지도 조금은 해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팀의 "사랑합니다"[각주:1]입니다.[각주:2]
 


"나빠요~ 참 그대란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맘 가져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흐르는~ 눈물처럼~ 소리없는 그 말~~~ 그댈 사랑합니다~~~~"라는 노랫말로 끝을 맺는 이 곡은..

'내 마음을 가져가 버린 그대..
그러나 그대에게 나는 사랑이 아니라는 걸 압니다..
내가 바라는 건 그저 그대의 미소와 한번의 돌아봐줌 뿐.....
여전히 나는 그대의 뒤에서, 그대의 뒷모습을 바라다보며, 차마 말하지 못한 사랑을 독백처럼 되뇌입니다'..라는 내용의 노랫말을 담고 있는 곡으로..

그대를 짝사랑 하고있는 나의 절절한 사랑의 마음을 잘 표현해두고 있는, 슬픈 발라드곡입니다.


그나저나, 가수 팀..
처음에 이곡을 들고 나왔을 때만 해도, 곡도 워낙 좋고 그래서 저도 상당히 기대를 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이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듯 한데요.;;

새로운 가수도 많이 나오고 있고, 예전의 가수들도 너무 빨리 잊혀지고 그러는 요즘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정도의 히트곡을 자신의 곡으로 가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수의 입장에서는 다시 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은만큼, 
이후로도 또 한번, 이곡과 같이 좋은 곡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팀의 "사랑합니다"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요즘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 되고있는 가수, 임재범의 노래 중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예전부터 제가 좋아했던 곡인 "아름다운 오해"를 주제곡으로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은경' 작사, '윤상'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팀 1집 "First 영민"(2003) 앨범의 첫번째 수록곡이자, 타이틀곡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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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redreamdo.tistory.com BlogIcon 클라라YB 2011.05.12 03:10 address edit & del reply

    맞아요..
    말씀대로 이런저런 주목해야 할 사건들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연예계 소식등에 다 묻혀버리더라구요...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1.05.12 15:22 신고 address edit & del

      ^^

      네..
      묻혀버리고, 막혀버리고..;;

      정말, 어쩌다 우리나라가 가나보다도 못한 언론자유를 가진 나라가 되었나 모르겠습니다.;;
      언로가 막힌다는 게 이런 것일지, 예전엔 미처 몰랐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