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네버 엔딩 스토리"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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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네버 엔딩 스토리"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7]


이래저래 예전만 못하다는 음반 시장..
그래도 여전히 신곡들은 쏟아져 나옵니다.

대충 방송에 소개되는 곡들만 살펴도, 어림잡아 한달에 몇곡 혹은 몇십곡은 될 터..
그러니, 일년이면 또 얼마나 많은 신곡들이 발표가 될까요?

그런데, 그렇게 만들어지고, 방송등을 통해 활동을 했고,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곡들 가운데,
몇년 혹은 몇십년이 흐르고서도 '예전 노래지만 지금 들어도 여전히 좋은 곡'이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곡은 또 얼마나 될른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부활의 'never ending story'[각주:1]입니다.[각주:2]


"손 닿을 수 없는~ 저기 어딘가~~ 오늘도 넌~ 숨쉬고 있지만~~
너와 머물던~ 작은 의자 위엔~~ 같은 모습의~ 바람이 지나네~~"
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노랫말 한 가득, 끝없는 사랑, 끝없는 그리움을 풀어내고 있고요.
멜로디 또한 너무나 아름답습니다.[각주:3]



음..
이 곡은 부활 초창기에 보컬로 함께 했었던 '이승철'과 '부활'이 2002년 다시 한번 함께 하면서 만들어진 앨범, 부활 8집의 수록곡으로,
발표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여러 가수와 연기자에 의해 다시 불려졌는데요.

좀 적어보자면,
부활 앨범에 이승철이 참여해서 만들어진 원곡 버전,
이후 정동하가 부활의 보컬로 활동을 하면서 부른 또다른 부활 버전, 
sg워너비 버전,
백미현 버전,
연기자 윤상현 버전,
그리고, 이승철 독집 앨범에 따로 실린 공연 버전 등등해서 여러 버전이 있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이승철의 목소리가 입혀진 부활의 원곡 버전을 가장 좋아합니다.


오늘은 세월이 흐른 어느 때, 그 시대의 사람들이 들어본다고 해도 충분히 '좋은 곡'이라고 느낄만한 곡, 몇년 혹은 십여년에 한곡 나올까말까한 좋은 곡,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1. '김태원'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부활 8집 "새, 벽" 앨범(2002)의 타이틀곡 중 한곡입니다. [본문으로]
  3. 예전 80년대, 90년대엔 이런 노래들이 지금보다는 그래도 좀 더 많았던 듯 싶은데, 2000년대 넘어서서는 찾아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아진 듯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곡은, 10년에 한두곡 나올까말까한 정도의 좋은 곡이 아니겠나라는 생각이 들고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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