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 "일어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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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 "일어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131]


구제역과 AI의 확산..
그로인해 매몰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소와 돼지의 눈물겨운 사연들, 한달 남짓의 그 짦은 생애조차 다 채우지 못하고 매몰되어가는 식용 닭들, 안타깝기만한 방역공무원의 순직 소식들..

해적과 관련된 여러 뉴스들..

거기에 어제는 지리산 화재 뉴스까지..

당장 몇일만 더 있으면 설인데, 누구나 한껏 즐겁고 행복해야할 이때에 뭔 일들이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모든 이에게 평안하고 평온하며 행복한 설이기를..

아직 설날까진 사흘이 더 남아있지만 미리 기원해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광석의 '일어나'[각주:1]입니다.[각주:2]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둘러봐도 소용없었지~~"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일어나 일어나~ 다시 한 번 해보는 거야~"라는 후렴구 노랫말로 이어지는 이곡은..

경쾌한 리듬과 멜로디에 더해,
삶과 죽음에 대한 관조와 그것을 바탕으로한 너와 나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희망을 담고있는 
곡으로,

좌절 가운데 있는 누군가에게는 힘이 될만한 곡이겠고, 행복 가운데 있는 누군가에게는 돌아보게하는 자극제 같은 곡이 아닐까 싶은데요.


개인적으론 처음 곡이 발표되었던 그 당시보다 5년후, 5년후였던 그 시점보다 10년후, 10년후보다 지금..
이 곡을 더 좋아하게 되었고, 모르긴해도 아마 앞으로 몇년 후엔 지금보다 더 많이 이 곡을 좋아하고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보게 되는..
이 곡, '볼매 그 자체'인 곡입니다.^^


오늘은 희망과 어루만짐의 곡, 김광석의 '일어나'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전람회의 '그대가 너무 많은'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김광석'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김광석 4집(1994) 앨범의 타이틀곡 가운데 한곡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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