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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편견으로인해 저평가된 가수 best 7 - 김창렬, 바다, 양동근, 엄정화, 임창정, 이재훈, 이혁"..
"나는 가수다", 내맘대로 추천가수 best 20..
앞서 "80~90년대 활동 가수 베스트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편과,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곡이라도 소화가 가능할 것 같은 1990~2000년대 가수들 5명 - 린, 박효신, 윤미래, 홍경민, 화요비" 편을 적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댄스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연기자 겸업 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독특한 제목과 노랫말을 담은 곡을 주로 부른다는 이유로 대중들에게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3. 편견으로 인해 노래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 - 김창렬, 바다, 양동근, 엄정화, 임창정, 이재훈, 이혁..
우리의 관념 속 편견이라는 것..
생각해보면 다른 곳에도 적용이 되지만, 가수에게도 적용이 될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댄스곡을 주로 부르는 댄스가수는 가창력이 없을 것이다'라거나,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하는 연기자 겸 가수는 가창력이 딸릴 것'이라거나,
'노래가 속된 말로 좀 유치하다 싶으면 그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실력도 유치할 것이다'라거나,
혹은 저에게 가장 크게 해당되지 싶은 '요즘 아이돌은 다 노래를 못한다'거나 하는 생각들이 바로 그런 것일텐데요.
때문에, 위에서 적어본 이런 이유들로 인해 자신의 노래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을 따로 한번 소개해 보고 싶었습니다.
1) DJ DOC의 김창렬..
DJ DOC하면 댄스곡, 반항, 거침 같은 단어들이 가장 먼저 연상이 되실 듯 한데요. 1
그러나 메인보컬인 김창렬의 경우, 굳이 댄스곡이 아닌 타 장르의 곡도 꽤 잘 소화해낼만큼 상당히 괜찮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고요.
소리 자체는 얇은 편이지만 고음을 아주 잘 소화하는 가수여서, 나가수에 도전을 한다면 상당히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SES의 바다..
다음으로 아이돌 그룹의 원조 격인, SES의 바다..
사실 그 시절의 아이돌 그룹하면, 무대에서 춤을 주로 보여주면서, 노래는 립싱크로 하는 경우들도 많았던 듯 한데요.
그렇지만, SES의 메인보컬이었던 바다의 경우에는 보통의 아이돌과는 달리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해도 충분할만큼의 상당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나가수 무대에서 바다를 꼭 만나봤으면하는 마음입니다.
3) 연기자 겸 가수, 양동근..
언젠가부터 연기자와 가수, 개그맨과 가수를 겸하는 경우들 생겨나더니, 요즘에와서는 이런 경우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합니다.
그런데, 연기자라는 프리미엄, 개그맨이라는 프리미엄 없이, 가수라는 타이틀만 놓고봐서 전업가수와 실력을 겨뤄도 손색없을만한 경우들은 그렇게 많지를 않은 것이 사실..;
그러나, 양동근은 그런 경우들과는 뭔가가 좀 많이 달랐는데요.
힙합의 힙자도 잘 모르는 제 귀에도 쏙쏙 들어올만큼의 가사로 자신 만의 랩을 전달하는 이가 양동근이었고, 랩퍼면서도 출국과 같은 노래를 너무도 잘 소화해내는, 말 그대로 가수였습니다.
아무튼, 때문에 저는 '워낙 괜찮은 무대인만큼 출연하려는 가수들이 많아서, 연기자 겸 가수, 그것도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랩하는 가수인 양동근에게 차례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나가수 무대에서 양동근의 노래도 들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4) 엄정화..
나이를 먹어갈 수록 불리할 수 밖에 없는 댄스가수로서의 입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이번에 나가수 시즌 1에 출연했던 백지영과 함께, 엄정화가 바로 그에 해당되는 가수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연기자 겸 가수이자, 가수 중에서도 가창력과는 그다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댄스가수..
그러나 엄정화도, 앞서 소개했던 양동근 못지않게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가수라는 생각인데요.
가수로서의 엄정화, 사견이지만 표현력이 상당히 좋은 가수가 아닌가 싶고요.
때문에 나가수 무대에도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수 엄정화의 무대, 나중에 건강이 많이 회복된 후에 나가수에서 꼭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5) 임창정..
아역 출신의 연기자, 게다가 임창정의 대표적인 히트곡을 꼭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댄스곡인 "늑대와 함께 춤을"과 그때 췄었던 우스꽝스러운 춤을 연상하실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임창정, 11집 앨범까지 발표한 가수고요.
댄스곡 뿐만 아니라, "소주한잔", "날 닮은 너", "이미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결혼해줘", "오랜만이야" 같은 발라드 명곡을 발표해 부른 가수인만큼,
사견이지만 나가수 무대에 아주 잘 어울릴만한 가수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6) 쿨의 이재훈..
해마다 여름이면 신곡을 들고나와 우리의 온 여름을 뜨겁게 달궈주던 댄스그룹, 쿨..
쿨의 보컬하면 흔히들 유리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저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깔끔하고 안정적인 노래를 불러주는 이재훈의 목소리부터 생각이 나더라고요.
댄스곡들만 주를 이룰 것 같은 쿨의 음반에 수록된 발라드곡들, 앨범을 들어보시면 이재훈의 솔로곡이 좀 있는데요.
"한장의 추억"과 "사랑합니다" 같은 곡들을 한번 들어보시면, 이재훈의 진가를 어느 정도는 가늠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고, 때문에 저는 나가수의 출연 가수로 쿨의 이재훈을 추천합니다.
7) 노라조의 이혁..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으로 대표되는, 노라조의 음악..
저 역시도, 처음 노라조의 노래를 들었을 땐 "뭐 이런..;;"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중독성..ㄷㄷㄷ
이건 그야말로 예전 이박사님의 몽키매직에 견줄만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그러면서, 서서히 노라조의 음악에 적응..
그러다보니 들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혁의 노래인데요.
워낙 발표한 곡들 자체가 재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가수의 노래 실력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언젠가 들었던 이혁의 "she's gone"과 "endless rain"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혁이 나가수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한번 보여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 일곱번째로 노라조의 이혁을 추천해 봤습니다.
"나는 가수다", 내맘대로 추천가수 best 20..
앞서 "80~90년대 활동 가수 베스트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편과,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곡이라도 소화가 가능할 것 같은 1990~2000년대 가수들 5명 - 린, 박효신, 윤미래, 홍경민, 화요비" 편을 적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댄스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연기자 겸업 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독특한 제목과 노랫말을 담은 곡을 주로 부른다는 이유로 대중들에게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3. 편견으로 인해 노래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 - 김창렬, 바다, 양동근, 엄정화, 임창정, 이재훈, 이혁..
우리의 관념 속 편견이라는 것..
생각해보면 다른 곳에도 적용이 되지만, 가수에게도 적용이 될 때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보면, '댄스곡을 주로 부르는 댄스가수는 가창력이 없을 것이다'라거나,
'연기와 노래를 함께 하는 연기자 겸 가수는 가창력이 딸릴 것'이라거나,
'노래가 속된 말로 좀 유치하다 싶으면 그 노래를 부르는 가수의 실력도 유치할 것이다'라거나,
혹은 저에게 가장 크게 해당되지 싶은 '요즘 아이돌은 다 노래를 못한다'거나 하는 생각들이 바로 그런 것일텐데요.
때문에, 위에서 적어본 이런 이유들로 인해 자신의 노래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을 따로 한번 소개해 보고 싶었습니다.
1) DJ DOC의 김창렬..
DJ DOC하면 댄스곡, 반항, 거침 같은 단어들이 가장 먼저 연상이 되실 듯 한데요. 1
그러나 메인보컬인 김창렬의 경우, 굳이 댄스곡이 아닌 타 장르의 곡도 꽤 잘 소화해낼만큼 상당히 괜찮은 가창력을 가지고 있고요.
소리 자체는 얇은 편이지만 고음을 아주 잘 소화하는 가수여서, 나가수에 도전을 한다면 상당히 좋은 무대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 SES의 바다..
다음으로 아이돌 그룹의 원조 격인, SES의 바다..
사실 그 시절의 아이돌 그룹하면, 무대에서 춤을 주로 보여주면서, 노래는 립싱크로 하는 경우들도 많았던 듯 한데요.
그렇지만, SES의 메인보컬이었던 바다의 경우에는 보통의 아이돌과는 달리 솔로 가수로 활동을 해도 충분할만큼의 상당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어서,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나가수 무대에서 바다를 꼭 만나봤으면하는 마음입니다.
3) 연기자 겸 가수, 양동근..
언젠가부터 연기자와 가수, 개그맨과 가수를 겸하는 경우들 생겨나더니, 요즘에와서는 이런 경우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 듯 합니다.
그런데, 연기자라는 프리미엄, 개그맨이라는 프리미엄 없이, 가수라는 타이틀만 놓고봐서 전업가수와 실력을 겨뤄도 손색없을만한 경우들은 그렇게 많지를 않은 것이 사실..;
그러나, 양동근은 그런 경우들과는 뭔가가 좀 많이 달랐는데요.
힙합의 힙자도 잘 모르는 제 귀에도 쏙쏙 들어올만큼의 가사로 자신 만의 랩을 전달하는 이가 양동근이었고, 랩퍼면서도 출국과 같은 노래를 너무도 잘 소화해내는, 말 그대로 가수였습니다.
아무튼, 때문에 저는 '워낙 괜찮은 무대인만큼 출연하려는 가수들이 많아서, 연기자 겸 가수, 그것도 노래하는 가수가 아닌 랩하는 가수인 양동근에게 차례가 주어질지는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나가수 무대에서 양동근의 노래도 들어봤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4) 엄정화..
나이를 먹어갈 수록 불리할 수 밖에 없는 댄스가수로서의 입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자기 자리를 지켜내고 있는 이들이 있는데요.
개인적으론 이번에 나가수 시즌 1에 출연했던 백지영과 함께, 엄정화가 바로 그에 해당되는 가수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연기자 겸 가수이자, 가수 중에서도 가창력과는 그다지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운 댄스가수..
그러나 엄정화도, 앞서 소개했던 양동근 못지않게 실력에 비해 저평가된 가수라는 생각인데요.
가수로서의 엄정화, 사견이지만 표현력이 상당히 좋은 가수가 아닌가 싶고요.
때문에 나가수 무대에도 잘 어울릴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가수 엄정화의 무대, 나중에 건강이 많이 회복된 후에 나가수에서 꼭 한번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5) 임창정..
아역 출신의 연기자, 게다가 임창정의 대표적인 히트곡을 꼭 하나만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댄스곡인 "늑대와 함께 춤을"과 그때 췄었던 우스꽝스러운 춤을 연상하실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지만 임창정, 11집 앨범까지 발표한 가수고요.
댄스곡 뿐만 아니라, "소주한잔", "날 닮은 너", "이미나에게로", "그때 또 다시", "결혼해줘", "오랜만이야" 같은 발라드 명곡을 발표해 부른 가수인만큼,
사견이지만 나가수 무대에 아주 잘 어울릴만한 가수가 아니겠나 싶습니다.
6) 쿨의 이재훈..
해마다 여름이면 신곡을 들고나와 우리의 온 여름을 뜨겁게 달궈주던 댄스그룹, 쿨..
쿨의 보컬하면 흔히들 유리를 먼저 떠올리게 되지만, 저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깔끔하고 안정적인 노래를 불러주는 이재훈의 목소리부터 생각이 나더라고요.
댄스곡들만 주를 이룰 것 같은 쿨의 음반에 수록된 발라드곡들, 앨범을 들어보시면 이재훈의 솔로곡이 좀 있는데요.
"한장의 추억"과 "사랑합니다" 같은 곡들을 한번 들어보시면, 이재훈의 진가를 어느 정도는 가늠해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고, 때문에 저는 나가수의 출연 가수로 쿨의 이재훈을 추천합니다.
7) 노라조의 이혁..
"슈퍼맨", "고등어", "카레" 등으로 대표되는, 노라조의 음악..
저 역시도, 처음 노라조의 노래를 들었을 땐 "뭐 이런..;;"이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중독성..ㄷㄷㄷ
이건 그야말로 예전 이박사님의 몽키매직에 견줄만하지 않나 싶더라고요.^^
그러면서, 서서히 노라조의 음악에 적응..
그러다보니 들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혁의 노래인데요.
워낙 발표한 곡들 자체가 재미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가수의 노래 실력이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언젠가 들었던 이혁의 "she's gone"과 "endless rain"은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혁이 나가수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한번 보여줘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 일곱번째로 노라조의 이혁을 추천해 봤습니다.
- 디오씨.. 개인적으론 댄스가수라고 하기도 힙합가수라고 하기도 애매한, 경계선쯤에 위치한 그룹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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