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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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117]


처음, 이 노래를 적어볼 생각을 했던 것은, 뉴스 때문이었습니다.

기억에 한 이틀은 된 것 같은데,
'김장훈 독도 관련 3억 기부...'라는 내용의 뉴스들을 보는데, 순간, '나라는 뭐하고, 맨날 개인만' 싶어서, 또 울컥 하더라고요.;


그렇게 오래간만에 그의 노래 몇 곡을 챙겨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이 노래 만을 반복해서 듣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 노래를 듣기 시작할 때만 해도,
독도 문제와 위안부 할머니들 문제, 그리고, 이번에 부산에서 발생한 일본인 참사 문제 등등의 거국적인?;; 현안이 생각의 주체가 되었으나,

어느 순간, "용서와 반성"이라는 큰 틀에서의 주제는 같으나 소재는 전혀 다른 '개인적인 푸념'을 메모장에 적고 있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밤 시간이 저에게 용기를 주었거나, 분노케 했거나, 이성적으로 만들었거나[각주:1]....;;; 그랬을테지요.


노래 가사는 남과 여의 사랑을 이야기 하고 있으나,
저는 딴 이야기에 혼자 필이 꽂혀서, 즐감했던 노래...^^;

가사는 둘째치고서라도, 멜로디 만으로도 충분히 울컥하게 만들었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음악은, 김장훈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각주:2]입니다.[각주:3]



그런데, 노래의 감상..

분명, 김장훈의 음성이 담긴 cd를 듣는 것으로 시작했으나, 

글을 마치는 지금은 김건모[각주:4]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각주:5]를 듣고 있네요.;
기회가 되신다면, 김건모의 음성으로 부르는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는 추천을 아울러 해 드리면서,

오늘의 글은 이쯤에서 마칠까 합니다.^^

  1. '일관적이지 않은 여러 감정의 표출이었다'는 내용의 표현을 이딴 식으로 밖에 하지 못하는 저의 필력이 참으로 부끄럽고, 안타까울 뿐입니다.;; [본문으로]
  2. 김장훈 4집, 두번째 곡입니다. [본문으로]
  3. 이상호 작사, 유영석 작곡의 노래입니다. [본문으로]
  4. 개인적으로, 가수 '김건모'의 음색을 상당히 좋아합니다.; [본문으로]
  5. 유영석 20주년 기념앨범 part.2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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