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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섭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1]
몇일 전..
티스토리 공지를 확인하다가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라는 제목의 캠페인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블로거의 힘으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의 공지 글...
읽고선, 저도 블로그에 위젯을 가져와 붙여 두었고요.^^
블로그에 위젯이 하나 달릴 때마다 1000원...
분명 많지 않다 싶은 금액이지만, 모이고 모이면 그래도 상당한 금액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블로거를 대신해서, 다음에서 후원을 한다고 하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후로 뭐 살일 있으면, 다음 검색이나 링크를 통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희망모금 위젯은 여기로 가시면, 다실 수 있습니다.
'위젯을 다는데 드는 조금의 번거로움과 수고', 그리고, '위젯으로 느려지는 조금의 속도'를 감수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1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가 큰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토리 공지 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추천곡은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입니다. 2 3
이 노래..
변진섭 1집의 '과수원길'처럼 특별히 제목에다 '건전가요'라고 이름 붙여두진 않았지만,
이 이상의 건전가요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사 표현 자체가 말 그대로 건!전!!합니다.^^
특히나, 많은 이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후렴구' 부분의 경우에는,
듣다보면 그 표현의 의미 자체로도 '불우이웃돕기..'라는 단어가 바로 떠오를 정도이고요.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후렴구보다 '노래의 도입 부분의 표현'에 좀 더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몇마디의 가사가 흐르고 나면, < 길을 걷다 '멈춰진' >이라는 표현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의지로 멈춰선 것이 아닌, 어찌할 수 없이 멈춰진...'이라는 의미를 가사에서 찾을 수 있어서,
"이 표현이야말로 힘겨움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한 표현이다"라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노래의 표현처럼,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그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사랑과 안식과 희망이 되어주는 세상...
현실에선 불가능할 수 밖에 없을테지만,
그래도, 추운 연말..
마음만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함께 나누려 노력은 할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몸이 지친 이,
마음이 지친 이,
물질이 가난한 이.....
모든 이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평안도 기원해 봅니다.
멋진 날, 보내세요~~~!
몇일 전..
티스토리 공지를 확인하다가 '따뜻한 대한민국 겨울만들기'라는 제목의 캠페인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블로거의 힘으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돕자"는 취지의 공지 글...
읽고선, 저도 블로그에 위젯을 가져와 붙여 두었고요.^^
블로그에 위젯이 하나 달릴 때마다 1000원...
분명 많지 않다 싶은 금액이지만, 모이고 모이면 그래도 상당한 금액이 되지 않겠나 싶습니다.
블로거를 대신해서, 다음에서 후원을 한다고 하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후로 뭐 살일 있으면, 다음 검색이나 링크를 통해야겠다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희망모금 위젯은 여기로 가시면, 다실 수 있습니다.
'위젯을 다는데 드는 조금의 번거로움과 수고', 그리고, '위젯으로 느려지는 조금의 속도'를 감수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1
함께 동참한다는 의미가 큰 것 같아, 추천해 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티스토리 공지 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추천곡은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거죠'입니다. 2 3
이 노래..
변진섭 1집의 '과수원길'처럼 특별히 제목에다 '건전가요'라고 이름 붙여두진 않았지만,
이 이상의 건전가요가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가사 표현 자체가 말 그대로 건!전!!합니다.^^
특히나, 많은 이들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후렴구' 부분의 경우에는,
듣다보면 그 표현의 의미 자체로도 '불우이웃돕기..'라는 단어가 바로 떠오를 정도이고요.
그런데, 저 개인적으로는, 후렴구보다 '노래의 도입 부분의 표현'에 좀 더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처음 몇마디의 가사가 흐르고 나면, < 길을 걷다 '멈춰진' >이라는 표현을 들을 수 있는데요.
'의지로 멈춰선 것이 아닌, 어찌할 수 없이 멈춰진...'이라는 의미를 가사에서 찾을 수 있어서,
"이 표현이야말로 힘겨움을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느끼고 이해한 표현이다"라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노래의 표현처럼, '앞서가는 사람들과 뒤에서 오는 사람들'...
그 모두...,
서로가 서로에게, 위로와 사랑과 안식과 희망이 되어주는 세상...
현실에선 불가능할 수 밖에 없을테지만,
그래도, 추운 연말..
마음만이라도,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함께 나누려 노력은 할 필요가 있겠다 싶습니다.
몸이 지친 이,
마음이 지친 이,
물질이 가난한 이.....
모든 이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글을 읽어주신 분들의 평안도 기원해 봅니다.
멋진 날,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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