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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어떤 그리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5]
크리스마스의 임박..
그래서, 이 시리즈에서도 성탄 특집으로 '캐롤 및 준캐롤'을 좀 소개해 보려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
사실, 마음 같아선, 지난 주부터 시작을 하고 싶었으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전통적인 캐롤 외에는 알고 있는 곡도 그리 많지를 않고, 특히나 그 가운데서 소개할만한 곡을 찾기는 더더욱 어려워서, 이제까지 미뤄왔었는데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D-10 부터 시작해서, 딱 열 곡...을 소개해 보는 것..
이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요.^^
음, 여기까지,,
오늘의 노래와는 별 상관없는 캐롤시리즈 예고 글이었고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노래로 골라본 곡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입니다. 1 2
이 노래..
들어보시면 느끼실테지만, 지금의 계절과 날씨에 딱 맞아떨어지는 곡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나, 노랫말과 멜로디, 거기에 가수 이은미의 목소리까지 더해져서, 절절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멋진 곡입니다.
그렇게, 워낙 좋은 곡이다보니,
이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다시 앨범에 실리기를 수차례..였지만,
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은미의 목소리가 입혀진 원곡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렇지만 이 감상이라는 건, 듣는 이에 따라서는 다 다를 수 있는 것이니,
이왕 소개를 시작한 김에, 제가 들어본 다른 곡에 대한 느낌도 함께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mbc '남자의 향기' ost에 수록된 서영은 버전은 원곡에 비해서 '조금 맑은 느낌'이 강한 것 같고,
김범수 버전은 '남자 가수가 부르는, 어떤 그리움'이라는 것 자체가 주는 '약간의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핑클 버전의 경우는 멤버 각자의 음역대가 달라서인지, '왠지 조화롭지 못한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언급하지 않은 버전으로, 성시경, 채정안 씨의 노래도 있다는데요.
이 두 곡은 들어보질 못해서, 뭐라 평할 수가 없겠네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기억이 달라, 그리움의 대상과 시간 또한 다를테지만...
연말,, 딱 이 즈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지나간 어느 때를 되살려 기억해 내어, 그리움을 느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선곡해 본, 오늘의 노래..
바로,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임박..
그래서, 이 시리즈에서도 성탄 특집으로 '캐롤 및 준캐롤'을 좀 소개해 보려 준비 중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젝트..
사실, 마음 같아선, 지난 주부터 시작을 하고 싶었으나,
곰곰히 생각해 보니, 전통적인 캐롤 외에는 알고 있는 곡도 그리 많지를 않고, 특히나 그 가운데서 소개할만한 곡을 찾기는 더더욱 어려워서, 이제까지 미뤄왔었는데요.;
그래도, 내일부터는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D-10 부터 시작해서, 딱 열 곡...을 소개해 보는 것..
이것도 나름, 의미가 있겠다 싶어서요.^^
음, 여기까지,,
오늘의 노래와는 별 상관없는 캐롤시리즈 예고 글이었고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노래로 골라본 곡은,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입니다. 1 2
이 노래..
들어보시면 느끼실테지만, 지금의 계절과 날씨에 딱 맞아떨어지는 곡 가운데 하나가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나, 노랫말과 멜로디, 거기에 가수 이은미의 목소리까지 더해져서, 절절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멋진 곡입니다.
그렇게, 워낙 좋은 곡이다보니,
이후,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되어 다시 앨범에 실리기를 수차례..였지만,
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이은미의 목소리가 입혀진 원곡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렇지만 이 감상이라는 건, 듣는 이에 따라서는 다 다를 수 있는 것이니,
이왕 소개를 시작한 김에, 제가 들어본 다른 곡에 대한 느낌도 함께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mbc '남자의 향기' ost에 수록된 서영은 버전은 원곡에 비해서 '조금 맑은 느낌'이 강한 것 같고,
김범수 버전은 '남자 가수가 부르는, 어떤 그리움'이라는 것 자체가 주는 '약간의 색다른 느낌'을 가질 수 있었고,
핑클 버전의 경우는 멤버 각자의 음역대가 달라서인지, '왠지 조화롭지 못한 느낌'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언급하지 않은 버전으로, 성시경, 채정안 씨의 노래도 있다는데요.
이 두 곡은 들어보질 못해서, 뭐라 평할 수가 없겠네요.;;
사람마다, 상황마다,
기억이 달라, 그리움의 대상과 시간 또한 다를테지만...
연말,, 딱 이 즈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지나간 어느 때를 되살려 기억해 내어, 그리움을 느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맥락에서 선곡해 본, 오늘의 노래..
바로, 이은미의 '어떤 그리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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