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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 Crosby "white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19]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전 날부터도 간간이 내리기 시작했던, 눈..
그런데도, '내리고 멈추고, 쌓이고 녹기를 반복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내심 무감한 척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침내...,
자고 일어나보니 눈이 주변을 온통 뒤덮은 채, 꽤 쌓여 있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골라 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Bing Crosby의 'white christmas'입니다. 1 2
이 노래..
크리스마스 당일에, 눈만 내려준다면 그야말로 아주 제격일 곡인데요.
미래의 어느 날, 그것도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날씨를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그냥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눈 본 김에 이 노래를 소개해 보기로'ㅋ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럼, 노래를 소개하게 된 배경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곡에 대한 이야기를 좀 적어볼까요? ^^
white christmas..
곡은 193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하고요, 1942년에 뮤지컬 영화 'Holiday Inn'을 통해서 소개가 되었답니다. 3
그리고 근래에 들어서는, 영화 '나홀로 집에'를 통해서, 조금 색다른 버전으로 다시한번 소개가 되기도 했고요.
이 노래..
그당시의 힘든 시대적 상황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었던 것인지, 곡 자체가 좋아서였던 것인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아무튼, 곡이 발표되었던 그 당시부터 이미 큰 인기를 끌었었고요.
이후, 몇십 년이 지난 현재에 와서도 그 명성을 잃지 않은 채, 매해 이맘때만 되면 다시 불려지고 기억되는 명곡입니다.
그런만큼, 여러 가수들의 버전이 있을 수 밖에 없을텐데...,
아쉽게도, 이 노래의 경우는, 가수들 별로 구분해서 챙겨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더라고요.;;
해서, 이 글을 쓰면서 좀 챙겨들어본다고 들어는 봤는데, 단 세 버전 정도가 특별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고전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빙 크로스비'의 원곡,
그리고, 편안한 느낌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던 '케니 지'의 연주 버전,
노래의 중간중간에 '아야야야~'라던지, '떱떠럽~' 등의 별 의미없는 표현을 가져다 붙이며, 곡의 재미를 배가 시켰던, 나름 느끼 버전이랄 수 있을 영화 'home alone'의 수록곡...
이런 정도는 따로 한번 들어보셔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4
눈...
이동의 불편함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직은 보기만해도 마냥 좋은 나이이기에(응?? ㅋㅋ;), 이왕 시작된 눈의 행진을 그저 즐기려 합니다.^^
오늘도, 크리스마스 날에도....
흰 눈이 소복소복... 온 세상을 하루쯤 말끔히 뒤덮어 줬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멋진 주말 보내세요~~~^^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전 날부터도 간간이 내리기 시작했던, 눈..
그런데도, '내리고 멈추고, 쌓이고 녹기를 반복하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내심 무감한 척 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마침내...,
자고 일어나보니 눈이 주변을 온통 뒤덮은 채, 꽤 쌓여 있기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골라 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Bing Crosby의 'white christmas'입니다. 1 2
이 노래..
크리스마스 당일에, 눈만 내려준다면 그야말로 아주 제격일 곡인데요.
미래의 어느 날, 그것도 변덕스럽기 짝이 없는 날씨를 예측할 수는 없는 것이기에,
그냥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눈 본 김에 이 노래를 소개해 보기로'ㅋ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럼, 노래를 소개하게 된 배경 이야기는 이쯤에서 마치고,
이제 곡에 대한 이야기를 좀 적어볼까요? ^^
white christmas..
곡은 1930년대 후반에 만들어졌다고 하고요, 1942년에 뮤지컬 영화 'Holiday Inn'을 통해서 소개가 되었답니다. 3
그리고 근래에 들어서는, 영화 '나홀로 집에'를 통해서, 조금 색다른 버전으로 다시한번 소개가 되기도 했고요.
이 노래..
그당시의 힘든 시대적 상황에 대한 반작용 때문이었던 것인지, 곡 자체가 좋아서였던 것인지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아무튼, 곡이 발표되었던 그 당시부터 이미 큰 인기를 끌었었고요.
이후, 몇십 년이 지난 현재에 와서도 그 명성을 잃지 않은 채, 매해 이맘때만 되면 다시 불려지고 기억되는 명곡입니다.
그런만큼, 여러 가수들의 버전이 있을 수 밖에 없을텐데...,
아쉽게도, 이 노래의 경우는, 가수들 별로 구분해서 챙겨 들어본 기억이 별로 없더라고요.;;
해서, 이 글을 쓰면서 좀 챙겨들어본다고 들어는 봤는데, 단 세 버전 정도가 특별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고전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빙 크로스비'의 원곡,
그리고, 편안한 느낌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던 '케니 지'의 연주 버전,
노래의 중간중간에 '아야야야~'라던지, '떱떠럽~' 등의 별 의미없는 표현을 가져다 붙이며, 곡의 재미를 배가 시켰던, 나름 느끼 버전이랄 수 있을 영화 'home alone'의 수록곡...
이런 정도는 따로 한번 들어보셔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4
눈...
이동의 불편함만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직은 보기만해도 마냥 좋은 나이이기에(응?? ㅋㅋ;), 이왕 시작된 눈의 행진을 그저 즐기려 합니다.^^
오늘도, 크리스마스 날에도....
흰 눈이 소복소복... 온 세상을 하루쯤 말끔히 뒤덮어 줬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I'm dreaming of a white Christmas~!!!
멋진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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