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즈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1]

비틀즈 "christmas time (is here again)"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1]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크리스마스 캐롤..
기억해보면, 아주 어렸을 때부터 들었던 것 같습니다.^[각주:1]
'고요한밤 거룩한 밤', 저들밖에 한밤중에로 시작되는 '노엘', 그리고, 마지막 날 소개할 '기쁘다 구주 오셨네'까지...^[각주:2]

그러다 세월이 흘러 흘러, 나이를 먹고 교회와는 서서히 멀어지면서부터는,
대중가요인 캐롤에 귀가 열리기 시작합니다.
앞서 소개했었던, '해피 크리스마스'나, '혼자만의 겨울' 류가 바로 그런 곡들일텐데요.^^

그리고 다시, 올해...
새로운 캐롤 한 곡을 접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beatles의 'christmas time is here again'입니다.^[각주:3]


이 곡..
이번에 이 시리즈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 접했는데요.

단순한 멜로디와 노랫말의 반복....
그런데 이상하게도 듣고 있으면, 이건 말 그대로, ''중독''이더라고요.ㅜㅜ

해서, 오늘의 곡으로 소개해 볼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 곡..
혹시나,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분이 계신다면, 한번쯤 꼭 들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다른 가수도 아닌, 비틀즈의 노래이니 말입니다.^^

1. 제가 나름 교회 물 좀 먹었다는 축에 속하는지라..;;; [본문으로]
2. 이 노래들, 찬송가에 수록되어 있는 소위 전통적인 캐롤이 되겠습니다. [본문으로]
3. 이 곡은 정규 앨범에 수록된 노래가 아닌,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기념 음반(1967)'에 수록된 곡입니다. 곡에 대해서 자세히 알기를 원하신다면, '다음 백과'에 올려진 자료를 읽어보셔도 좋겠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