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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뷰/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wham "last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2]

by 雜學小識 2009.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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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m "last christmas"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2]


'크리스마스 특집 시리즈.. 캐롤' 편..^^


1탄 '혼자만의 겨울',

2탄 'must have love',

3탄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탄 'white christmas',

5탄 'happy christmas',

6탄 'christmas time is here again'에 이은, 또 한곡의 캐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이맘 때...
특히나, 크리스마스가 임박한 이즈음이면, 'white christmas'와 함께, 거리 곳곳을 뒤덮는 노래가 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wham의 'last christmas'[각주:1]입니다.[각주:2]



이 곡..
사실, 지극히 통속적이랄 수 있을 내용의 노랫말 때문에,
크리스마스라는 시기적인 특정이 있긴 했지만, 이 시리즈에 포함을 시킬까 말까에 대해서 고민을 좀 했었던 곡입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니, 굳이 제대로 나누어 적자면, 앞서 소개한 곡들 중에서도 정통캐롤?이 아닌 대중가요가 여러 곡 있었는데 그 노래들은 놓아두고,
그간 소개했던 곡들에 비해 이 노래가 조금 더 직설적이고, 통속적인 내용의 이야기로 전개가 되었다고 해서, 특별히 이 곡만 빼놓을 이유까지야 뭐가 있겠나 싶더라고요.;

해서, 엄밀히 말하자면 캐롤이라긴 뭣하겠지만, 캐롤의 범주에 넣어서 소개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음..
이 노래 역시, 곡이 곡이다보니..
처음, 웸에 의해서 발표가 된 이후, 여러 가수들에 의해 다시 불려졌었는데요.

저는 원곡 버전, 그리고, 'rubber band' 버전, 'busted'의 락버전,
여자가수로는 'hilary duff' 버전, 'as one'버전[각주:3] 정도를 구분해서 들어 봤지만,
이외에도 상당히 많은 여러 가수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니,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한번쯤 각각 챙겨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노래..
멜로디는 상당히 신나고 흥겨운 느낌을 주는 반면, 
노랫말은 그렇질 못한 곡인데요.;;

혹시, 노래 속 상황과 현실이 비슷한 경우시라면...;;
이왕, 올 크리스마스는 호젓이 혼자서 보내게 되었다고 하더라도,
내년엔...., 내년 크리스마스는....
올해와는 조금 다른 상황에서 기쁘게 맞이하실 수 있게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모쪼록 멋진 날 보내세요~~~!

  1. 'george michael'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1984년에 발표된 'music from the edge of heaven' 앨범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본문으로]
  3.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듣기 좋은 곡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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