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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23

윤도현 "너를 보내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9] 윤도현 "너를 보내고"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9] 올 여름 내내, '무덥다 무덥다' 그랬었는데.... 어제 하루는 '절기가 참, 무섭고도 정확하다'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불과 몇일 전까지만 해도, 하루 온종일의 공기가 텁텁하게 덥다는 느낌이었는데, 어제의 바람은 아침부터 뭔가가 좀 달랐거든요.^^ 시원하고, 서늘한...., 그것에 더해, 칼칼한 느낌마저 주던 바람... 그렇게, '백로'를 지나 '추분'을 향해 달리고 있는 이때... 소개해 볼 수 있는 노래라는 건 역시, '조금 쓸쓸하고 조금 외로운 느낌이 나는 곡들' 아니겠나 싶은데요.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곡...^^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입니다. "구름낀 하늘은~ 왠지 네가~ 살고 있는.. 2010. 9. 9.
불만제로, "단무지" 편(20100908)을 보고.. 불만제로, "단무지" 편(20100908)을 보고.. 불만제로... 한동안은 거의 매주, 혹은, 격주 정도로는 봤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근래 들어서는 시청 자체가 뜸해지다보니 리뷰 글 역시도 근 한달 정도를 적지 못했었습니다. 그렇게, 비교적 오래간만에 봤던 불만제로.... 그런데, 보면서 충격을 좀 크게 받았네요.;;; 이번 주, 불만제로에서 주제로 다루었던 내용은 크게 두가지... 하나는 우리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무지'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지적이었고, 다른 하나는 예뻐진다는 말에 요즘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양악수술'과 관련한 여러 지적이었는데요. 일단, 이 글은 '단무지의 위생'과 관련해서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1. 내맘대로, 방송 내용 요약... 1) 단무지 제조 공정에서의.. 2010. 9. 9.
신승훈 "오랜 이별 뒤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8] 신승훈 "오랜 이별 뒤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8] 늘상 소란한 정치계, 연예계에 더해, 요즘은 범죄자들의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어처구니없는 가해'까지 이어지는 걸 보면서, '아무개 집에서 개를 잃어버렸다'는 정도의 사건이 뉴스에 나오는 일이, '언제 어느 때, 우리에게도 가능할 수 있을런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불합리함, 극단적 이기주의, 비양심, 이성의 상실, 도를 넘어섬, 잘못의 반복..... 거기에 더해, 도저히 답이 안나오겠다 싶은 행동들까지.... 그 모든 뉴스가 사람들의 머리와 마음을 어지럽히고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요즘입니다. 생각컨대 이런 땐, 너무 요란하고 소란한 음악, 너무 늘어지고 가라앉는 음악... 그 어느 쪽도 선뜻 듣고 싶다는 마음이 잘 생기지 않는지.. 2010. 9. 8.
빅마마 "체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6] 빅마마 "체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6] 작년 8월, 9월의 날씨는 이렇게까지는 아니었던 듯 한데, 올해는 극심한 열대야에, 태풍에 바람에 비에, 날씨가 상당히 말썽을 부리는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가 9호 태풍 '말로'의 영향권 아래 놓이기 시작한 듯 느껴지는 오늘의 날씨는 더더욱 그런데요. 어두운 하늘......., 웅웅~ 우릉우릉~ 바람 울어대는 소리......., 투닥투닥~ 쏴~ 비 내리는 소리... 왠지 사람의 기운을 쏙 빼놓는 듯한 느낌이 드는 오늘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빅마마의 '체념'입니다.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한때 사랑했.. 2010. 9. 6.
박완규 "천년의 사랑"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3] 박완규 "천년의 사랑"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3]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상황의 악화 속에서도 계속되는 사랑의 감정.... 머리로는 쉬울지 모르겠지만, 마음으로는 쉽지 않음을 많은 이들이 공감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런데 아주 가끔, 시간도, 상황도, 공간도, 빗겨간 듯한 사랑을 목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 장진영 씨와 그녀의 남편 김영균 씨의 러브스토리가 그 대표적인 한 예가 될 수 있지 않겠나 싶은데요. 암투병이라는 상황, 생과 사가 갈리는 상황, 그로부터 1년이라는 시간....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장진영 씨와 김영균 씨의 사랑이야말로, 오늘 소개하려는 곡의 제목 그대로 "천년의 사랑"이 아니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2010. 9. 3.
이승환 "텅빈 마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2] 이승환 "텅빈 마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2] 비워야 한다지만, 비워야 산다지만, 비우기 쉽지 않은 생각과 욕심들.... 그래서, 비우라는 종교까지 생겨난 것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불자는 아니지만, 살면 살수록 그 사상이 높아 보이고, 대단해 보이기만 하고... 그러나, 현실 속에서 그러한 삶을 실천해내기란 참으로 쉽지가 않다는 걸, 순간순간 느끼며 살게 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승환의 '텅빈 마음'입니다. "미련 없이~ 그대를 떠나 보낸~ 내 마음 속이~~ 오늘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알 수 없어요~~" 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뒤의 허전함과 허탈함 같은 것을 노래하면서, 여전히 너를 떠나보내지 못한 나의 마음을 곡에 .. 2010. 9. 2.
강수지 "흩어진 나날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1] 강수지 "흩어진 나날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1] 컴퍼스(compass)의 일본어식 표현이라는, 곤파스.. 처음에는 8호 태풍이라더니, 지금은 7호 태풍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아무튼 이 곤파스 때문에 9월의 시작과 함께 한반도 전체가 태풍의 영향권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그 위력을 크게 실감할 수 없는 상태... 그러나, 중소형 태풍이라던 4호 태풍 뎬무의 영향을 떠올려보면, 그보다 강할 것이라는 곤파스의 위력이 대충은 짐작이 가는데요.; 아무쪼록, 인적으로도 물적으로도 별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골라본, 오늘의 곡... 애초 의도는, 태풍, 혹은, 바람이라는 것과 어느 정도의 연관성을 가질만한 곡으로 소개를 해보려 했는데요. 앞 글의 마지막에서도.. 2010. 9. 1.
[도서 리뷰]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리뷰..^^ [도서 리뷰]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 리뷰..^^ 작년 6월 말... mbc스페셜을 통해서, "목숨걸고 편식하다"..라는 제목의 방송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첫번째 방송을 접했을 때까지만 해도, 단지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었던 원칙에서 조금 벗어난, 하나의 신선하고 새로운 대안' 정도로만 생각을 했었는데요. 이후, 2탄과 3탄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물을 모두 다 보고 난 후에는 방송 내용을 단순히 하나의 대안으로만 이해하기 보다는, 라는 생각까지를 하게 되면서, 절로 방송의 주장에 귀기울여졌습니다. 그간, 우리가 알고 이해해 왔던, 식습관과는 전혀 다른 주장...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충분히 일리 있어보이는 식습관 이야기.. 그럼, 황성수 박사가 제안하는 '고혈압, 목숨걸고 편식하다'..의 책.. 2010.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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