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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608

Mr.2 "하얀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5] Mr.2 "하얀 겨울"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5] 어제의 "눈 대란"... 몇시간 전에 방송된 저녁 뉴스를 보고서야, '사태'를 제대로 파악했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서, 어제 발행했던 글 때문에, 조금은 불편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생각컨대, 어제는 '을 발행할, 그런 날'은 아니었다 싶네요.;; 그래서 변명처럼 잠깐, 어제의 상황으로 되돌아가 보면요..; 물론, '윗 동네에 눈이 왔다'는 사실 자체는, 들어 알고 있었지만, 제가 있는 곳엔 눈은 커녕, 하루 온종일 다해서 비 몇방울 떨어지다 만게 다였던지라,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었고요.;;; 덧붙여, 실시간 이슈 검색어에 '박대기 기자'라는 이름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 역시 스치듯 보긴 했지만, 무슨 영문인 줄 몰랐고,.. 2010. 1. 5.
블로거권익보장위원회, '불펌 근절'을 요구합니다. 블로거권익보장위원회, '불펌 근절'을 요구합니다. 근래, 즐겨보고, 챙겨보는ㅎㅎ, 개그 코너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박성호, 황현희, 최효종... 이렇게 세 명의 개그맨으로 구성된, '남성인권보장위원회'...인데요. 이 코너... 그간, 여자인 제가 봐도 이해가 안가던;;; 일부 여성들의 모습이 사실적으로 그려져서, 저도 심히 공감하면서, 즐감해 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신년 벽두부터 기분 상하게도, '불펌 블로그'를 하나 확인한지라;;, 괜히, '남성인권보장위원회' 필~로 글을 좀 적어 보고 싶어서, 급하게 한번 써 봤습니다.^^;; 그럼, 아래에서는, 개그코너의 형식 그대로를 차용한, '블로거권익보장위원회'의 주장을 좀 적어보겠습니다. .. .. 저.. 2010. 1. 4.
이한철 "슈퍼스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4] 이한철 "슈퍼스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4] 몹시 추웠던 주말을 지나, 2010년의 첫 월요일이 시작되었습니다.^^ 음.. 보통은 이렇게 적었으면, 이후의 내용은 '오늘부터는 좀 따뜻해진데요~'라고 해야 문맥상 맞을텐데, 일기예보를 보니, 오늘보다도 내일은 더 추운 것 같더라고요.;;; 겨울... 특히나, 지금은 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릴만한 1월 초순이니, 당연히 추운 게 정상인 건데, 요 몇일 너무 춥다보니, 웃기게도 날씨한테 섭섭해지기까지 하더라고요.ㅋ;; 진짜, 겨울이 단 두세 달 뿐이니 어떻게 버텨보는 것이지, 일년 내내 이렇게 추운 날씨만 계속 된다고 한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오들오들 떨리네요.;;; 어쨌든, 이렇게 추운 날일 수록, 건강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야겠다는 .. 2010. 1. 4.
2009 연말 결산, '내맘대로' 방송 시상식..^^ 2009 연말 결산, '내맘대로' 방송 시상식..^^ 연말 시상식... 연말에 적어야 제맛인 건데, 너무 늦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꼭 적어두고 싶어서, 해를 넘겼지만 발행을 해보는 이번 글...^^ 아래는, 지난 2009년 한해동안 제가 TV와 라디오를 접하면서 생각했었던, 저 나름대로의 시청자 평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음.. 저는 & 해서, 함께 시상해 보려고 하구요. 실제 각 방송사에서 했던 것과 같은 복수 시상도 여기에선 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1. TV 드라마 부문.. 프로그램 대상 : 찬란한 유산 (SBS) 프로그램 금상 : 탐나는 도다 (MBC) 프로그램 은상 : 시티홀 (SBS) 연기 대상 : 고현정 (선덕여왕) 연기 금상 : 서우(탐나는 .. 2010. 1. 3.
강산에 "넌 할 수 있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3] 강산에 "넌 할 수 있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3] 한해의 첫 달... 그리고, 첫 몇일..; 소개해 볼 수 있는 노래라는 건, 어쩌면 뻔한 것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이런 때, 뒤돌아보며 눈물짓는 곡을 골라볼 수도, 몽환적인 느낌 물씬 풍기는 현실도피적 색채가 강한 곡을 골라볼 수도, 한 여름 해변에서나 어울릴 법한 빠른 템포의 곡을 소개할 수도 없는 것이니 말이죠.^^; 그래서, 어제에 이어 골라본 오늘의 곡 역시, 용기와 희망을 가득 담은 노래인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입니다. 생각컨대, 이런 류의 곡... 언뜻 떠오르는 곡들로만 소개를 해도, 한 일주일은 채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한꺼번에 다 소개하기에는 좀 아까우니?,.. 2010. 1. 3.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들국화 "행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2] 아직은 왠지 낯설게만 느껴지는, 2010이라는 숫자... 몇일 쯤 지나야, 2009년이 아닌 2010년을 익숙한 느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될까요?^^; 어쨌든, 어영부영, 그렇게 2010년의 하루도 지나가 버린, 오늘은 2010년의 둘째 날입니다.^^ 이런 날... 소개해 볼 수 있는 음악이라는 건, 모든 이에게 가열찬ㅋㅋ 희망을 불어 일으킬 수 있을만한 곡.... 그것 뿐일 것 같아, 골라본 오늘의 노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들국화의 '행진'입니다. '나의 과거는 어두웠지만, 나의 과거는 힘이 들었지만'... '그러나 나의 과거를 사랑할 수 있다면, 내가 추억의 그림을 그릴 수만 있다면....'으로 시작되는, 말그대로.. 2010. 1. 2.
한영애 "조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1] 한영애 "조율"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01] 평소와 같은, '단 하루', '단 한시간', '단 일분'의 시간이 지났을 뿐이건만, 표시되어지는 숫자는 완전히 달라져버린...;; 오늘은 2010년 1월 1일이네요.^^ 새로운 해, 새로운 달, 새로운 날,,,, 그리고, 그것에 걸맞는 새로운 마음가짐... 매해마다 시도해 보긴 하는데, 언제나 작심사흘이었던지라, 올해는 또 얼마나 오래갈 수 있을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그건 그렇고;;, 한해의 첫날인 오늘같은 날, 어떤 노래를 소개해 보면 좋을까, 꽤 깊은 고민을 한 끝에 노래 한곡을 고를 수 있었습니다. 그 곡은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오늘의 곡은 한영애의 '조율'입니다. 이 곡... 뭐라고 표현해야 좋을까요?^^ 흔하디 흔한.. 2010. 1. 1.
불만제로, 송년특집 "음식 재활용, 결산" 편(20091230)을 보고.. 불만제로, 송년특집 "음식 재활용, 결산" 편(20091230)을 보고.. 12월 30일... 날이 날이었고, 게다가 지난 주에 이미, 연말 결산 느낌을 물씬 풍기는 '담배' 편을 방송했었기에, 사실, 이번 주는 프로그램을 쉬는 것이 아니겠나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방송을 하더라구요.;; 해서, 여차저차 우여곡절 끝에 보게 된, 이번 주 방송...; 다루었던 주제는 크게 두가지였는데요.^^ 하나는, 그간 불만제로에서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방송을 해 왔던 주제인, '음식 재활용'과 관련한 내용이었고, 다른 하나는, 연말을 맞아 '케이크의 제조와 보관, 그리고, 그로인한 위생 상태의 문제'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그럼 먼저, 이 글은 '음식 재활용'에 대한 내용으로 채워 보도록 하구요. 시간이 .. 2009. 12. 31.
별 "12월 32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1] 별 "12월 32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1] 한해의 시작에서 바라본 '12월 31일'이라는 날은 멀고 멀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루하루 채워지고 또 채워지곤 하더니, 결국, 올해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오고야 말았는데요.;; 올 한해.. 돌아보니, 개인적으로는 꽤 평온할 수도 있었을 나날들이었으나, 어찌된 일인지 올해따라 주변 이곳저곳에서 모두들 들썩이는 바람에, 결과적으론 함께 조금씩 나눠 흔들리느라, 힘에 부쳤던 한해가 아니었던가 싶습니다.; 뭐, 그건 그렇고....;; 이제, 곡에 대한 소개를 좀 해야할텐데요.^^ 특정일이면 으레 떠오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비오는 화요일이면, 비오는 수요일에도, 제각각 기억나는 노래가 있고, 시월의 마지막 날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노래가 있으며,.. 2009. 12. 31.
장필순 & 김현철 "잊지 말기로 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0] 장필순 & 김현철 "잊지 말기로 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30] 1년 365일... 그중 어느 한 날도, 의미를 부여해서 특별하지 않은 날이 없고, 의미를 부여하지 않음에 특별한 날이 또 없는 것 같습니다.; 2009년 12월 30일.. 오늘은 2009년의 364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이 노래..'를 소개해 볼까 하는데요.^^ 이 곡.. 내년 11월 쯤 이 카테고리를 끝맺는 시점에서 소개를 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실, 글을 적기 시작한 마지막 순간까지도 고민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그 마지막 자리에는 어떤 한 곡을 소개하기로 내심 예정을 해두었었고요, 특히나, 한 시리즈의 마지막 글에 이 곡을 소개하기에는 느낌 자체가 너무 슬픈 것 아.. 2009. 12. 30.
유영진 "그대의 향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9] 유영진 "그대의 향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9] 가끔, 갑자기 추위를 느끼게 될 때가 있습니다. 살갗이 떨릴 정도의 급격한 한기...;; 생각해 보면, 이 한기는 헛헛한 마음 때문인 것 같기도, 차가운 외부의 공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따르는 한숨...., 내지는, 생각들...; 선택과 결정의 뒤편에는, 때로 '잘했다 싶은 마음'과, '방향을 잘못 잡은 것이 아닐까'라는 두가지 생각이 공존합니다. 그 누구였던들, 달리 다른 선택을 해볼 도리가 없었을...;, 다른 여지가 없었을, 그 현실을 나날이 목도하면서도, 가끔은 꿈꾸게 됩니다. 상황이 달랐다면...., 좋았을텐데... 그러나 생각컨대, 표면적인 상황과는 아무런 상관없이라도, 그 결정은 이미 아주 오래 전부터.. 2009. 12. 29.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의 슬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8] 이치현과 벗님들 "사랑의 슬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8]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라는 주제로 글을 적기 시작한지, 한달 반이 되었습니다. 그간,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야금야금 곶감 빼먹듯이 소개해왔던 터라, '이러다 목표한 일년 안에 밑천이 바닥나는 건 아닐까?'라는 염려도 살짜기 했었는데요.; 감사하게도, 이웃 블로거께서 저의 하루치 고민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치현과 벗님들의 ‘사랑의 슬픔’입니다. 이 노래... 제 이웃 블로거이신 pLusOne님께서, 이틀 전 소개한 곡 아래에 댓글로 살짜기 제목을 남겨주신 곡인데요. 사실 처음에, 제목만 언뜻 보고선 ‘무슨 노래였더라?’ 그랬었다죠.;; 그러다 노래를 찾아듣고서야, '아, 이 곡'.... 2009. 12. 28.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7] 조덕배 "나의 옛날 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7] 밤새 가벼운 바람이, 무거운 바람이.. 번갈아가며 창을 두드립니다. 그래서일까요? 외기만큼이나, 마음까지도 서늘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 겨울이구나... 겨울이었지.....;; 그러다, 문득 이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입니다. 가수 조덕배의 노래... 제가 맨처음 접했던 곡은 '꿈에'였습니다. 잔잔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절절한 감성과 감정을 실어담은 노랫말... ㅋ 이렇게, 어린 날 우연히 접했던 '꿈에'라는 곡 덕분에, 저는 아직도 조덕배라는 가수와 그의 노래들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곡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언급해야겠습니다.^^ '쓸쓸하던 그 골목을 .. 2009. 12. 27.
조관우 "겨울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6] 조관우 "겨울이야기"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091226] 겨울치고는 꽤나 따뜻했던 지난 한주... 그러나, 잠시 주춤했던 추위는 이제 다시 제자리를 찾아 오려나 봅니다.;; 2009년을 정확히 일주일도 채 남겨두지 않은 시점인, 오늘은 12월 26일... 왠지 모르게 사람들의 마음을 동요케 만들었던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지난 그 다음 날입니다. 오늘같은 날... 무슨 곡을 소개해 보면 좋을까? 잠깐이었지만 꽤 고민을 해보았는데요. 겨울이니 '겨울이라는 계절에 어울릴만한 곡'을 소개하면 무난할 듯 했고, 연말이니 너무 밝은 느낌이 아니어도 좋을 듯 했고, 거기에 더해서, 지난 열흘 동안 계속되었던 크리스마스 캐롤 시리즈와도 갑작스럽게 너무 동떨어지지 않는 정도의 곡이면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 2009. 12. 26.
불만제로, 금연특집 "담배" 편(20091223)을 보고.. 불만제로, 금연특집 "담배" 편(20091223)을 보고.. 불만제로.. 그간 매주, 서로다른 주제를 가지고 2편, 혹은, 많게는 3편 정도를 다루었는데요. 이번 주에는 '담배'라는 단 하나의 주제를 놓고서, 한시간 가까운 시간동안 방송이 진행되었습니다. 방송이 이야기했던 내용은 크게 넷으로 나눠볼 수 있을텐데요. 하나는, '담배가 흡연자 본인에게 끼치는 영향'에 관한 것이었고, 둘은, '담배가 비흡연자인 간접흡연자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것이고, 셋은, '저타르 담배의 진실'이라는 소제목을 달고, '저타르 담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같은 '담배의 해로움을 깨닫고, 금연을 실천하자'는 내용으로 마무리를 지었는데요. 그럼, 아래에서는 방송 내용을 언급하는 것.. 200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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