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홀', 시기적절한 드라마였다.
'시티홀', 시기적절한 드라마였다. 오늘 20부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드라마 시티홀.. 솔직히 처음 방송을 시작할 때만 해도, 장소만 '시청'이지 내용은 그저그런 웃기는 연애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드라마일 거라고, 제 마음대로 단정을 지어버리고 있었습니다. 때문에 처음 2~3회 정도까지는 안봤었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주말에 해주는 재방송을 본 적이 있는데요. 이 드라마.. 제 예상을 보기 좋게 깨어 놓는 드라마더라구요. 방송을 보는 동안, 우연히 재방송이라도 보게된 걸 다행으로 느꼈을 정도로, 제대로 필~을 받아 버렸습니다.^^ 해서, 그 이후부터는 웬만하면 본방 사수를, 또 불가피하게 못봤을 경우에는 주말 재방송이라도 챙겨보려 나름 노력을 했었는데요. 드라마가 다 끝난 지금 시점에서, '시티..
2009. 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