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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뷰/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투투 "그대 눈물까지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21]

by 雜學小識 2010.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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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투 "그대 눈물까지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21]


맑고 화창한 봄날..., 그리고, 흐리고 어두운 봄날...
오늘은 어떤 날일런지 모르겠습니다.


'조금 따뜻하면 좋을텐데..', '맑고 개인 날이면 좋을텐데...'
우리가 봄날에 기대하는 건, 바로 이런 것들일텐데요.

이런 때..
맑아도 맑은 게 아니고, 예뻐도 예쁜 게 아닐 수 밖에 없을, 안타까운 상황에 놓인 분들의 사연들이 들려 오고 있으니..

그분들께 그 어떤 것이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을까요?
그저, 잘 이겨내시기를 마음 속 깊이 응원해 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투투의 '그대 눈물까지도'[각주:1]입니다.[각주:2]



이 곡..
후렴구 중 일부를 좀 적어보면요.
"무엇이 필요하겠어~ 너와 내가 있는데~~ 줄 것 없는 난~ 초라해지잖아~~
그대 울지마 사랑해~ 그대 눈물까지도~~"

이런 노랫말이 나오는데요.

다른 많은 곡들도 그렇지만, 이 곡의 경우에는 특히나, 곡의 시작보다 후렴구가 더 많이 알려졌을만한 곡이기에, 노랫말 중에서도 후렴구를 짧게 소개해 보았습니다.^^


음..
이곡은 원곡인 투투 버전 외에도,
리메이크곡으로 듀크[각주:3] 버전과 신화 버전이 있는데요.

투투의 곡이 가장 기본적이고 표준적인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면,
신화 버전은 깔끔하고 시원하며 딱 떨어지는 느낌을 담아내고 있고,
듀크 버전은 원곡에 무언가를 가장 많이 가미한 듯이 느껴지고, 음색 자체도 가장 가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구분해서 적어보긴 했지만, '그대 눈물까지도'는 그중 어떤 버전을 들으시더라도, '괜찮다~'라고 생각하시지 않겠나 싶네요.^^


이쯤에서, 투투에 대한 이야기도 짧게 좀 적어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투투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댄스곡 '일과 이분의 일'을 가장 먼저 떠올리시지 않겠나 싶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투투의 노래 중에서 오늘의 곡인 '그대 눈물까지도'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투투의 경우, 정규 앨범을 단 2장 발표했을 뿐이지만, 멤버에는 상당한 변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억이 확실치는 않지만, 이곡이 수록되었던 1집 활동 당시에는 김지훈,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각주:4]이렇게 네명이 활동을 했다가,
2집부터는 김지훈과 황혜영, 임성은, 그리고, 또다른 남자 멤버 한명...
이렇게 활동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아무튼 그 당시, 황혜영 씨의 인기는 아주 상당한 정도였고,
김지훈 씨 역시, 재치있고 노래도 꽤 잘부르는 축에 속하는 댄스 가수였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작년엔가는 불미스러운 뉴스가 들려서, 상당히 안타까웠습니다.;;


오늘은 노랫말도 멜로디도 '멋진' 발라드곡, 투투의 '그대 눈물까지도'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일기예보의 '그대만 있다면'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1. '오지훈'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투투 1집 앨범 "일과 이분의 일"(1994)의 수록곡입니다. [본문으로]
  3. 투투 해체 이후, 김지훈과 김석민을 멤버로 해서 만들어진 그룹입니다. [본문으로]
  4. 이름, 가나다 순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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