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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칵테일 사랑"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08]
이럴 땐 이런 음악, 이 장소엔 꼭 이 음악...
그렇게, 기억과 함께.., 추억과 함께.., 등식이 되어버리는 곡들이 있습니다.
가령, 제게는 조규찬의 추억#1이, 화이트의 네모의 꿈이,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이, 그런 곡일텐데요.
생각컨대, 그리 특별할 것 없는 기억..
그러나, 그 때, 그 장소, 그 시공 안의 나...
그렇게, 몇몇 곡은 히트 여부와는 상관없이, 객관적인 곡 해석과도 아무 상관없이, 그저 제게 저만의 어떤 느낌으로 남아있는 곡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정도의 기억, 내지는, 강렬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늘 어느 즈음이면 기억 속에서 떠오르곤 하는 곡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이 아마도 제게는 그런 정도의 의미를 가진 곡일텐데요.
저만 그런 것인지,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장마철, 꿀꿀하면서도 더운 이 즈음이면', 이상하게도 늘 연상되는 곡...
바로 이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입니다. 1 2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발표된지 15년도 더 지난 곡이지만, 들을 때마다 여전히 '식상하지 않은 신선함과 새로움 같은 느낌'을 전해 줍니다.
음, 이 곡..
곡이 곡인지라, 꽤 여러 버전이 발표가 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버전들에 대해서 나름의 평을 좀 적어보면,
원곡이라는 이유와 더불어, 곡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이후의 어떤 버전에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의 느낌을 전하는, '마로니에(마로 & 신윤미)의 원곡 버전'..,
원곡 발표 이후에 방송 활동을 위해 다시 부른, '또다른 마로니에(마로 & 김민경 & 김정은) 버전'..,
조금 밋밋한 느낌, 힘이 딸리는 느낌의 '마로니에 프렌즈(마로 & 지영 & 엄지) 버전'..,
원곡과 유사한 정도의 깔끔한 느낌을 전해주던, '서영은(서영은 & 김연우) 버전'..,
통통 튀는 느낌이 일품이었지만, 매 소절마다 남자 파트에서 마무리가 덜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마로니에(권인하, 신윤미) 버전'..,
시원하고 빠르고 경쾌하며 힘있는 느낌이 일품이던, '거북이 버전'...
이런 정도로 표현을 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추천은 '마로 & 신윤미의 마로니에 원곡 버전'과, '거북이 버전', '서영은 버전' 정도를 꼽아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상당히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
듣고 있다 보면, 왠지 1990년대 초중반의 그 시절이 떠올려지는..., 드라마로 치자면 '트렌디 드라마' 같은??? 느낌을 주는 곡,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럴 땐 이런 음악, 이 장소엔 꼭 이 음악...
그렇게, 기억과 함께.., 추억과 함께.., 등식이 되어버리는 곡들이 있습니다.
가령, 제게는 조규찬의 추억#1이, 화이트의 네모의 꿈이, 미스터투의 하얀겨울이, 그런 곡일텐데요.
생각컨대, 그리 특별할 것 없는 기억..
그러나, 그 때, 그 장소, 그 시공 안의 나...
그렇게, 몇몇 곡은 히트 여부와는 상관없이, 객관적인 곡 해석과도 아무 상관없이, 그저 제게 저만의 어떤 느낌으로 남아있는 곡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그런 정도의 기억, 내지는, 강렬한 느낌까지는 아니지만, 늘 어느 즈음이면 기억 속에서 떠오르곤 하는 곡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이 아마도 제게는 그런 정도의 의미를 가진 곡일텐데요.
저만 그런 것인지, 다른 분들도 그렇게 느끼시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아무튼, '장마철, 꿀꿀하면서도 더운 이 즈음이면', 이상하게도 늘 연상되는 곡...
바로 이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입니다. 1 2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발표된지 15년도 더 지난 곡이지만, 들을 때마다 여전히 '식상하지 않은 신선함과 새로움 같은 느낌'을 전해 줍니다.
음, 이 곡..
곡이 곡인지라, 꽤 여러 버전이 발표가 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버전들에 대해서 나름의 평을 좀 적어보면,
원곡이라는 이유와 더불어, 곡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이후의 어떤 버전에도 결코 뒤지지 않을 정도의 느낌을 전하는, '마로니에(마로 & 신윤미)의 원곡 버전'..,
원곡 발표 이후에 방송 활동을 위해 다시 부른, '또다른 마로니에(마로 & 김민경 & 김정은) 버전'..,
조금 밋밋한 느낌, 힘이 딸리는 느낌의 '마로니에 프렌즈(마로 & 지영 & 엄지) 버전'..,
원곡과 유사한 정도의 깔끔한 느낌을 전해주던, '서영은(서영은 & 김연우) 버전'..,
통통 튀는 느낌이 일품이었지만, 매 소절마다 남자 파트에서 마무리가 덜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조금 아쉽게 느껴졌던, '마로니에(권인하, 신윤미) 버전'..,
시원하고 빠르고 경쾌하며 힘있는 느낌이 일품이던, '거북이 버전'...
이런 정도로 표현을 해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추천은 '마로 & 신윤미의 마로니에 원곡 버전'과, '거북이 버전', '서영은 버전' 정도를 꼽아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상당히 밝고, 경쾌한 느낌을 전해주는 곡,
듣고 있다 보면, 왠지 1990년대 초중반의 그 시절이 떠올려지는..., 드라마로 치자면 '트렌디 드라마' 같은??? 느낌을 주는 곡,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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