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Brightman "Nella Fantasia(넬라 판타시아, 넬라 판타지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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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h Brightman "Nella Fantasia(넬라 판타시아, 넬라 판타지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26]


예정된대로 흘러가는 일들, 원하는대로 흘러가는 인생...

생각해보면, 마냥 좋을 듯, 마냥 행복할 듯 싶지만,
그래서, 저도 늘 그런 삶을 꿈꾸지만...,

사실, 그런 순탄함 속에서는 문제를 풀어가는 재미도, 한껏 쫄려했다 풀어지는 맛도, 변화가 주는 즐거움도 느끼기 쉽지 않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계획한대로 흘러가는 것도, 계획한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도...
나름의 의미를 가지고 있고, 나름의 의의를 가지는 것이 인생 아니겠나라는 생각 또한 드는데요.


이렇게 추상적이고 광범위한 내용의 말들을 장황하게 적어본 이유...

바로, 오늘 소개하려는 곡이 어제 예고를 했었던 그 곡이 아닌지라,
이해를 구하고자, 조금의 설명을 보태고자 그런 것입니다.^^;


애초, 어제 예고했었던 오늘의 곡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

그런데, 하필이면 어제 저녁, 이 곡이 방송에서 흘러나왔고,
그렇게 꿈인듯 펼쳐지는 곡을 들으며 오늘은 이 곡을 소개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미리 골라두었던 곡을 바꾸고 미루면서까지, 오늘의 곡을 이 곡으로 확정지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Sarah Brightman의 'Nella Fantasia'[각주:1]입니다.[각주:2]




다음뮤직 배경음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요.
플레이 버튼을 누르시면, 곡을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각주:3]


참, 이 음원...
이상하게도, 근 20초 정도 무음으로 이어지다가 곡이 시작되니 (해드셋으로 들으면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온다는 댓글 제보가 있었습니다^^), 곡을 들으실 때 참고하셨으면 좋겠습니다.^^


Nella Fantasia - Sarah Brightman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Lo tutti vivono in pace e in on-est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내 환상안에서 나는 한 세계를 보았습니다.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내 꿈에서 나는 항상 자유롭게 살수 있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것 처럼
영혼의 깊은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chiaro
Li anche la notte e’ meno oscura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나의 환상 안에서 나는 빛나는 세계를 보았습니다.
하나도 어둡지 않은 밤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 다니는것 같이

Nella fantasia esiste un vento caldo
Che soffia sulle citta’, come amico
Io sogno d’anime che sono sempre libere,
Come le nuvole che volano
Pien’ d’umanita’ in fondo all’anima.
나의 환상 안에서는 따뜻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도시안에서 숨을 쉬는것 같이, 좋은 친구와
나의 영혼의 꿈은 항상 자유롭습니다.
구름이 떠다니는것 같이
영혼의 깊은곳에 있는 풍부한 부드러운 마음씨


가사 출처 : Daum뮤직



몇일 전부터
무더운 여름이라는 이유로,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을만한 때라는 이유로,
여행과 관련된 곡, 신나는 곡 위주로 소개를 해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남자의 자격'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을 보다가, 이 곡과 딱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들어는 봤던 곡...
그러나 제게, 대중가요만큼은 친숙하지 못한 곡...
그래서, 소개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곡이었는데....

특히나, 딱히 여름 곡이라고 이름 붙여보기도 어려운 곡인데...

방송을 통해 듣고 있다보니,
청량감이라고 해야하나요?
지극히 맑고, 밝은 기운 같은 것이 마구 느껴져서,
왠지 '소개해 보기에, 들어보기에 지금이 딱이겠다'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서, 미리 선곡해 두었던 곡의 소개를 미루면서까지,
이 곡을 오늘의 곡으로 골라봤는데요.^^


음, 이 곡...

소개를 짧게 해보면, 원곡 버전은 영화 ‘The Mission’의 O.S.T에 수록되었던 오보에 연주곡, 'Gabriel's Oboe'고요.
거기에, 노랫말을 붙여 만들어진 곡이 바로 오늘의 곡인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지아'입니다.

그런데, 여성 솔로곡인 '넬라 판타지아'를
'남자의 자격'에서 합창곡으로 새롭게 편곡해 부르겠다니...
일단은 기대가 많이 되고요, 앞으로 비교해서 들어보는 즐거움도 상당할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예정에도 없이; 사라 브라이트만의 '넬라 판타시아'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적어 보았고요.

내일이야말로,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Chiara Ferraù’ 작사, ‘Ennio Morricone’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Sarah Brightman의 “EDEN”(1998) 앨범의 수록곡입니다. [본문으로]
  3. 소개한 곡은 Sarah Brightman의 'DIVA : The Singles Collection'(2006) 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본문으로]

Trackback 0 And Comment 10
  1. Favicon of https://sksn.tistory.com BlogIcon shikishen 2010.07.26 23:18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안녕하세요~ 티스토리 센터에서 반가운 제목이 보여서 날아와봤습니다. 2년 전에 방영했던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도 매우 감동적인 장면을 보여주었던 곡이었지요. 남격에서 다시 이슈가 되었지만 제겐 2년전 베토벤 바이러스의 기억이 떠올라서 더욱 좋네요^^ 좋은 포스팅 좋은 곡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0.07.27 16:49 신고 address edit & del

      ^^

      맞습니다.
      이곡, 베바에서도 나왔던 곡이지요.^^

      제가 그 설명을 빼먹었는데, 이렇게 댓글로 부연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멋진 날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befreepark.tistory.com BlogIcon 비프리박 2010.07.27 06:31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페이지 넘겨도 음악이 끊기면 안 되므로
    일단 창하나 더 열어 플레이용 창으로 띄워놨습니다. ^^
    이른 아침 역주행을 시작해 봅니다. 얼마나 달릴 수 있을랑가. 훗.

    전날 마음 먹은 게 바뀔 수도 있는 게 우리네 삶 맞습니다.
    원래 마음 먹은 거야 하루나 이틀 또는 그 이상 늦는다 한들,
    결국 하게 될 날 올테니 뭔 문제일려구요. ^^
    그때 그때 어떤 돌발 변수에 의해 바꾸고 조정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게 경직된 삶일 거라 봅니다. 위로는 아니고요. ^^

    남격에 이 노래가 흘렀던 모양이군요.
    프로그램이 인기가 생기니 좀 질 높은^^ 노래를 깔아주나 보네요.
    저 역시 좋아하는 (연령을 뛰어넘어! ^^ 그래서 형은 필요없는)
    쌔라 브라잇만^^이군요. 하핫. (영어선생이라고 어디서 혀를 굴려! 큭.)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0.07.27 16:56 신고 address edit & del

      ^^


      ㅎㅎ
      저도 이곳에 올려진 음원을 들을 때면, 창을 따로 하나 더 열어놓는데요.
      역시 센스가 있으십니다.^^

      댓글들 달린 걸 언뜻 봤는데, 꽤 많더라고요.
      매번 너무 대단하세요.


      네..
      이리저리 바뀌고, 꼬이지만, 결국 하게 될 것은 또 이루어질테니..
      말씀처럼, 크게 문제 될 건 없겠죠?^^


      네..
      듣다가, '음, 그래 이맛이야'가 아니라, '음, 그래 이곡이야'... 그랬다지요?ㅎㅎ

      핫, 본토 발음이..^^
      저는 그냥 토종발음으로 사.라. 브.라.이.트.만.이라고 한자한자 꾹꾹 눌러 발음해 봅니다.ㅋㅋㅋ

  3. 정구영 2010.08.12 11:39 address edit & del reply

    저두 남자의 자격보다가 우연히 듣게됀음악 온몸이 소름이 돗는음악아주 감동적인 음악 잘 감상하구 감니다

  4. 맨파쇼 2010.08.30 21:09 address edit & del reply

    20초 동안 무음이 아니라 헤드셋을 끼고 들어보세요
    아주 잔잔한 음악이 흘러 나오네요,,,^^

    좋은 음악 감사해요

  5. Favicon of https://2proo.net BlogIcon 2proo 2010.09.07 22:02 신고 address edit & del reply

    전에 미션 영화에서 이 노래.. 감동이었죠.
    잊고 지내다가 요즘 저도 남자의 자격 보고 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합창곡으로 부를 생각을 하다니 ^^;;
    이 노래 들으면 영화가 생각나요... 음악 하나로 그 원주민들과 한마음이 되어 듣고 있는 그 장면들..
    잘 듣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0.09.13 14:43 신고 address edit & del

      ^^

      네...
      그 장면, 말이 없어도 느낌으로 감정이 전달되는...
      ㅋ 멋진 장면이었네요.^^

      즐감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