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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꿍따리 샤바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27]
어제,,, 무슨 마음이 들었던 것인지, 무슨 생각이었던 것인지...
평소 좀처럼 잘 안하던 짓을 하나 했습니다.;
가입된 메타사이트와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 올라온 글들을 마음 끌리는대로 클릭해서 해당 글들을 읽었던 것인데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제블로그 + 몇몇 이웃블로그'만 들락날락 거려왔던 저로서는, 신기한 것도 많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게, 꽤 즐거운 마음으로 한 열곳 정도를 둘러봤나 봅니다.
그리고, 오늘...
두둥~
어제 웹서핑을 했었던 그 컴퓨터를 부팅시키고 보니,
바탕화면에 깔려 있던, 아이콘 모두 먹통...;;
한글 프로그램 기타, 그림판까지 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램은 모조리... 글자 입력이 안되는 것에 더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타 유사 프로그램 모두 켜지지를 않다가,
한글 프로그램 기타 개개의 파일을 열려고 하니, 인터넷 익스플로러부터 오페라까지.. 인터넷 창이 자동으로 생성...;;
이거, 큰일이다 싶더라고요.ㄷㄷㄷ;;
해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컴을 켜놓고, 네이버부터 다음, 네이트까지 지식검색을 했고,
결국, 급하게, 날짜 변경에, 보안프로그램을 하나 더 까는 등, 손을 좀 댄 후에야 정상 상황으로 돌려놓을 수 있었는데요.
일단은 안심이다 싶으면서도,
이거, 날짜를 오늘로 변경시키면 다시 그 상황이 될까 싶어, 날짜변경도 못하겠고...
아무튼, 진짜, '안하던 짓은 하는 게 아니다'... 싶은 게, 후회 막급이네요.ㄷㄷㄷ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큰 사건들...', '이보다 더 큰 머리아픈 일들...'...
우리의 삶에서 거의 매일 일어나다시피 하고 있기에,
그런 것들과 비교를 해보면, 이런 정도의 에러는 아주 사소한, 아주 작은 축에 속하는 문제가 아니겠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의 위안도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컨대, 이럴 땐 그저, 의미를 알 수 없는..., 출처도 불분명한...
주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불러보면 좋다는 '꿍따리 샤바라...'를 한번 외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골라본 곡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입니다. 1 2
1990년대 중반, 파워풀하면서도 조화로운 춤동작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클론이라는 이름의 댄스 그룹이 있었습니다.
멤버로는, 강원래, 그리고, 구준엽...
이렇게 두명이 함께 했었는데요.
친구 사이였던 이들이었기에,
데뷔 초반, 클론은 '춤'과 '우정'이라는 두 코드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첫번째 타이틀곡...
바로 오늘의 곡인 '꿍따리 샤바라'인데요.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리 한번 질러봐~~"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 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 때, 괴로운 일이 생겼을 때,
쿵따리 샤바라라고 소리지르고, 노래 부르자'는 내용을 담고 있고,
신나는 멜로디에 건전한 노랫말...
거기에 클론만의 '힘이 한껏 느껴지는 댄스'까지 합쳐지면서,
그 시절, 아주 큰 히트를 기록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곡입니다.
음..
그나저나, '쿵따리 사바라?', '꿍따리 샤바라?'
제목을 적다보니, 이 두 표현이 은근히 헷갈렸는데요.
검색씩이나 해서 확인한;; 정확한 제목은 '꿍따리 샤바라'...더라고요.
그럼, '꿍따리 샤바라'라는 이 표현은 무슨 뜻일까?
예전 언젠가는 그 뜻을 언뜻 들었던 것도 같은데, 지금은 전혀 기억에 없길래,
또 검색을 잠깐 해봤는데요.;
정확한 답은 찾을 수가 없었고,
해서, 만구 제 맘대로 유추를 해보자니, 그냥 '신나는 느낌을 표현한 의성어' 신조어가 아니겠나 싶은데요.
물론, 정답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 수도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여름곡을 소개하면서 '빠뜨리기에는 섭섭할만한 곡',
1996년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곡인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un의 '파도'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무슨 마음이 들었던 것인지, 무슨 생각이었던 것인지...
평소 좀처럼 잘 안하던 짓을 하나 했습니다.;
가입된 메타사이트와 티스토리 메인 화면에 올라온 글들을 마음 끌리는대로 클릭해서 해당 글들을 읽었던 것인데요.
이곳저곳을 둘러보다보니,
'제블로그 + 몇몇 이웃블로그'만 들락날락 거려왔던 저로서는, 신기한 것도 많고, 재미있기도 하고....
그렇게, 꽤 즐거운 마음으로 한 열곳 정도를 둘러봤나 봅니다.
그리고, 오늘...
두둥~
어제 웹서핑을 했었던 그 컴퓨터를 부팅시키고 보니,
바탕화면에 깔려 있던, 아이콘 모두 먹통...;;
한글 프로그램 기타, 그림판까지 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램은 모조리... 글자 입력이 안되는 것에 더해서,
인터넷 익스플로러 기타 유사 프로그램 모두 켜지지를 않다가,
한글 프로그램 기타 개개의 파일을 열려고 하니, 인터넷 익스플로러부터 오페라까지.. 인터넷 창이 자동으로 생성...;;
이거, 큰일이다 싶더라고요.ㄷㄷㄷ;;
해서,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컴을 켜놓고, 네이버부터 다음, 네이트까지 지식검색을 했고,
결국, 급하게, 날짜 변경에, 보안프로그램을 하나 더 까는 등, 손을 좀 댄 후에야 정상 상황으로 돌려놓을 수 있었는데요.
일단은 안심이다 싶으면서도,
이거, 날짜를 오늘로 변경시키면 다시 그 상황이 될까 싶어, 날짜변경도 못하겠고...
아무튼, 진짜, '안하던 짓은 하는 게 아니다'... 싶은 게, 후회 막급이네요.ㄷㄷㄷ
그러나, 생각해보면 '이보다 더 큰 사건들...', '이보다 더 큰 머리아픈 일들...'...
우리의 삶에서 거의 매일 일어나다시피 하고 있기에,
그런 것들과 비교를 해보면, 이런 정도의 에러는 아주 사소한, 아주 작은 축에 속하는 문제가 아니겠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의 위안도 되는 것 같습니다.^^;
생각컨대, 이럴 땐 그저, 의미를 알 수 없는..., 출처도 불분명한...
주문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불러보면 좋다는 '꿍따리 샤바라...'를 한번 외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골라본 곡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입니다. 1 2
1990년대 중반, 파워풀하면서도 조화로운 춤동작으로 우리 앞에 나타난 클론이라는 이름의 댄스 그룹이 있었습니다.
멤버로는, 강원래, 그리고, 구준엽...
이렇게 두명이 함께 했었는데요.
친구 사이였던 이들이었기에,
데뷔 초반, 클론은 '춤'과 '우정'이라는 두 코드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발표한 첫번째 앨범의 첫번째 타이틀곡...
바로 오늘의 곡인 '꿍따리 샤바라'인데요.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땐~ 산으로 올라가 소리 한번 질러봐~~"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마음이 울적하고 답답할 때,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을 때, 우울한 날이 계속 이어질 때, 괴로운 일이 생겼을 때,
쿵따리 샤바라라고 소리지르고, 노래 부르자'는 내용을 담고 있고,
신나는 멜로디에 건전한 노랫말...
거기에 클론만의 '힘이 한껏 느껴지는 댄스'까지 합쳐지면서,
그 시절, 아주 큰 히트를 기록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곡입니다.
음..
그나저나, '쿵따리 사바라?', '꿍따리 샤바라?'
제목을 적다보니, 이 두 표현이 은근히 헷갈렸는데요.
검색씩이나 해서 확인한;; 정확한 제목은 '꿍따리 샤바라'...더라고요.
그럼, '꿍따리 샤바라'라는 이 표현은 무슨 뜻일까?
예전 언젠가는 그 뜻을 언뜻 들었던 것도 같은데, 지금은 전혀 기억에 없길래,
또 검색을 잠깐 해봤는데요.;
정확한 답은 찾을 수가 없었고,
해서, 만구 제 맘대로 유추를 해보자니, 그냥 '신나는 느낌을 표현한 의성어' 신조어가 아니겠나 싶은데요.
물론, 정답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 수도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여름곡을 소개하면서 '빠뜨리기에는 섭섭할만한 곡',
1996년 골든디스크 본상 수상곡인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un의 '파도'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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