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 소로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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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소로우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1030]


한 소절, 혹은, 두 소절..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곡에 익숙해지고 빠져들게 만드는 곡...

이런 곡들을 일컬어 보통 '후크송'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이런 후크송들...
기승전결, 혹은, 앞뒤 구분 없이, 오로지 후크 부분에만 집중하는 듯 느껴져서,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못됩니다.


그런데, 반복되는 노랫말과 반복되는 멜로디에도 불구하고, 후크송이라는 이름을 붙여보고 싶지 않은, 좋은 느낌을 전하는 곡이 여기 있습니다.

곡의 제목이기도 한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의 반복...
그리고, 주요 멜로디 부분의 반복...
그렇지만, 곡이 전하는 서정적인 느낌이 '흔히 접할 수 있는 보통의 후크송들과는 맥락을 달리하고 있는 듯 들리는 곡'...
그래서 깊어가는 가을, 딱 지금쯤 이 곡을 소개해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스윗 소로우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각주:1]입니다.[각주:2]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잊은 듯 눈 감아도 난 너를~ 아닌 듯 돌아서도 난 너를~"
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아무리 @@해도 난 너를'...이라는 표현을 반복시키며, 너를 향한 나의 사랑을 부드러운 듯 강한 어조로 드러내고 있는데요.

드라마 연애시대의 ost 수록곡이라는 이 곡...
그러나 아쉽게도 연애시대를 단 한번도 본 적이 없다보니;;;, 극 중 어떤 상황과 분위기에서 이 곡이 사용되었던 것인지 알 길이 없어서, 곡을 설명해보는데 있어서는 조금의 아쉬움으로 남는 듯 합니다.


음..
이 곡은 1980년대 후반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고도 여전하게 사람들에게 회자될만한 좋은 곡을 많이 발표하고 있는, 노영심이 작사, 작곡을 맡은 곡으로,

20대의 요즘 가수가 부른 노래지만, 30~40대 분들까지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을만한 곡이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Sweet Sorrow의 '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을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시월의 마지막날이니 만큼 공식주제가라 할 수 있을,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노영심'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연애시대 ost 앨범(2006)의 타이틀곡 가운데 한곡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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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obgun.tistory.com BlogIcon 밥군 2010.10.31 00:14 address edit & del reply

    한창 군대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군요ㄷㄷㄷㄷ...
    복무 시기에 유행했던 드라마...'ㅁ'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0.12.02 00:54 신고 address edit & del

      ^^

      그러시군요...
      그나저나, 군복무 중이었던 분도 떠올리는 드라마를 저는 왜 기억을 못할까요?

      마구 궁금해지려 합니다.ㅎㅎ;;

      밥군님, 건강한 12월 보내세요~~~!

  2. Favicon of http://sadthink.tistory.com BlogIcon 여울 2010.11.01 12:19 address edit & del reply

    지금도 입에서 계속 멤도는 가사입니다..ㅋㅋㅋ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0.12.02 00:56 신고 address edit & del

      ^^

      진짜 그렇죠?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했을 때, 둘째가라면 서러울 노래예요.ㅎㅎ;

      땡땡이 치느라, 답글이 너무 늦어졌네요.;;
      여울님, 건강한 12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