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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바다의 왕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02]
맑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원스레 비가 내려주지도 않고....
완전하게 자욱한 안개가 끼인 것도 아니면서, 가시 거리는 영 엉망이고....;;
작년에도 이렇게 더운 날이 있었던가 싶게....
심하게 무덥기까지...
정말이지 불쾌지수 만빵인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
왠만해선 만사가 귀찮고, 만사가 심드렁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그래도, 삶은 이어져야 하고...
하루는 또 소중하고...^^
그래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골라본 곡...
바로 이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입니다. 1 2
잔잔한 듯 웅장하게 시작되다가, 곧이어 빠른 비트에 강렬한 사운드로 이어지는 전주...에,
"다시 돌아온 바닷가~ 왠지 그녀도 왔을까~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가벼운 노랫말에 더해서, 곡 자체가 주는 가볍고 경쾌한 느낌까지,,, 3
가벼움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청자에게 웃음을 유발시키는 곡인데요.
이 노래를 부른 이가 다른 이도 아닌, 개그맨 박명수니까, 박명수가 부른 노래니까, 히트를 할 수 밖에 없었겠다 싶고요.
사견이지만, 이 노래는 박명수에 의한, 박명수를 위한, 그만의 맞춤곡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이렇게 '가볍다', '가볍다'라고만 평을 적어서,
혹시, '선곡도 장난삼아 한 거냐?', 내지는, '선곡할 곡들이 벌써 다 떨어진거냐?' 그러실 수도 있을텐데요.;
많이 가볍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상당히 재미있고 신나는 곡이어서,
지금쯤이라면 소개를 해도 좋겠다 싶었고, 지금 소개하기에는 이곡만한 곡도 또 없겠다라는 생각에서 오늘의 주제곡으로 골랐던 것이고요.
다른 곡들과의 차별화라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메리트를 가지는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 이 곡...
박명수의 원곡 버전 뿐만 아니라, LPG가 리메이크한 '바다의 공주' 버전도 있는데요.
원곡의 느낌을 뛰어넘는 리메이크 곡이란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고, 사견으로는 이 곡 역시도 그랬던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오늘은
발표된지 1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
남녀상열지사를 개그로 승화시킨, 제대로 여름 곡..^^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이 곡과 쌍벽을 이룰만한 곡으로,
윤종신의 '팥빙수'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맑지도 않고, 그렇다고 시원스레 비가 내려주지도 않고....
완전하게 자욱한 안개가 끼인 것도 아니면서, 가시 거리는 영 엉망이고....;;
작년에도 이렇게 더운 날이 있었던가 싶게....
심하게 무덥기까지...
정말이지 불쾌지수 만빵인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
왠만해선 만사가 귀찮고, 만사가 심드렁해질 수 밖에 없는 것인데요.
그래도, 삶은 이어져야 하고...
하루는 또 소중하고...^^
그래서 분위기 전환용으로 골라본 곡...
바로 이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입니다. 1 2
잔잔한 듯 웅장하게 시작되다가, 곧이어 빠른 비트에 강렬한 사운드로 이어지는 전주...에,
"다시 돌아온 바닷가~ 왠지 그녀도 왔을까~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가벼운 노랫말에 더해서, 곡 자체가 주는 가볍고 경쾌한 느낌까지,,, 3
가벼움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주면서, 청자에게 웃음을 유발시키는 곡인데요.
이 노래를 부른 이가 다른 이도 아닌, 개그맨 박명수니까, 박명수가 부른 노래니까, 히트를 할 수 밖에 없었겠다 싶고요.
사견이지만, 이 노래는 박명수에 의한, 박명수를 위한, 그만의 맞춤곡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저나, 너무 이렇게 '가볍다', '가볍다'라고만 평을 적어서,
혹시, '선곡도 장난삼아 한 거냐?', 내지는, '선곡할 곡들이 벌써 다 떨어진거냐?' 그러실 수도 있을텐데요.;
많이 가볍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상당히 재미있고 신나는 곡이어서,
지금쯤이라면 소개를 해도 좋겠다 싶었고, 지금 소개하기에는 이곡만한 곡도 또 없겠다라는 생각에서 오늘의 주제곡으로 골랐던 것이고요.
다른 곡들과의 차별화라는 측면에서, 나름대로 메리트를 가지는 곡이 아닌가 싶습니다.
참, 이 곡...
박명수의 원곡 버전 뿐만 아니라, LPG가 리메이크한 '바다의 공주' 버전도 있는데요.
원곡의 느낌을 뛰어넘는 리메이크 곡이란 찾기가 쉽지 않은 것이고, 사견으로는 이 곡 역시도 그랬던 것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오늘은
발표된지 1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곡...
남녀상열지사를 개그로 승화시킨, 제대로 여름 곡..^^
박명수의 '바다의 왕자'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여러가지 의미에서 이 곡과 쌍벽을 이룰만한 곡으로,
윤종신의 '팥빙수'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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