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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팥빙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03]
연일,
어느어느 지역에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거나, 어느 지역의 기온이 가장 높았다거나,
폭염경보니, 폭염주의보니 하는 소리가 따라붙는 요즘입니다.
이런 때...
선호되는 음식, 내지는, 기호식품이라는 것은,
거의, 오로지 "찬 것"일 수 밖에 없을 텐데요.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곡...
바로 이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윤종신의 "팥빙수"입니다. 1 2
"팥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노랫말 가득, 팥빙수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주의사항을 담아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팥빙수에 대한 무한 사랑까지 함께 드러내고 있는, 3
아주 유쾌하고도 즐거운 곡입니다.^^
너무도 많은 '사랑' 노래...
그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만큼 많고 많은 '이별' 노래...
그리고, '인생'과 '날씨'와 '격려'를 담은 노래들.....
반면에, 음식과 관련된 노래라면 몇십년 전의 노래인 '빈대떡 신사' 정도 밖에 떠오르는 곡이 없는 상황에서,
윤종신이 푸드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니....^^
이 곡은 단순한 의미에서의 '재미'라는 측면 이외에,
나름대로 그런 정도의 의의 같은 것도 찾을 수 있는 곡이지 않겠나 싶고요.
게다가, '팥빙수' 이후로도, 윤종신의 푸드송은 계속 되었으니...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영계백숙', 그리고, 올 봄 발표된 '막걸리나'까지....
딱히, 주류 음악이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꽤나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새로운 하나의 장르를 개척해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볍고 유쾌하며 건전한 노래, 윤종신의 '팥빙수'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여행, 내지는, 여행지를 노래한 곡 가운데 한 곡,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일,
어느어느 지역에서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거나, 어느 지역의 기온이 가장 높았다거나,
폭염경보니, 폭염주의보니 하는 소리가 따라붙는 요즘입니다.
이런 때...
선호되는 음식, 내지는, 기호식품이라는 것은,
거의, 오로지 "찬 것"일 수 밖에 없을 텐데요.
그래서 골라본 오늘의 곡...
바로 이 곡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윤종신의 "팥빙수"입니다. 1 2
"팥 넣고 푹 끓인다~ 설탕은 은근한 불~ 서서히 졸인다 졸인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노랫말 가득, 팥빙수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주의사항을 담아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팥빙수에 대한 무한 사랑까지 함께 드러내고 있는, 3
아주 유쾌하고도 즐거운 곡입니다.^^
너무도 많은 '사랑' 노래...
그에 조금도 뒤지지 않을만큼 많고 많은 '이별' 노래...
그리고, '인생'과 '날씨'와 '격려'를 담은 노래들.....
반면에, 음식과 관련된 노래라면 몇십년 전의 노래인 '빈대떡 신사' 정도 밖에 떠오르는 곡이 없는 상황에서,
윤종신이 푸드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니....^^
이 곡은 단순한 의미에서의 '재미'라는 측면 이외에,
나름대로 그런 정도의 의의 같은 것도 찾을 수 있는 곡이지 않겠나 싶고요.
게다가, '팥빙수' 이후로도, 윤종신의 푸드송은 계속 되었으니...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영계백숙', 그리고, 올 봄 발표된 '막걸리나'까지....
딱히, 주류 음악이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꽤나 독특하고 기발한 발상으로 새로운 하나의 장르를 개척해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볍고 유쾌하며 건전한 노래, 윤종신의 '팥빙수'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여행, 내지는, 여행지를 노래한 곡 가운데 한 곡, 김현철의 '춘천가는 기차'를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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