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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 "제주도의 푸른밤" & 제주도 푸른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806]
한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때...
바로 지금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앞 글에서는 강원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만한 여행지인 '춘천'과 연관을 가지는 곡을 하나 소개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여름 여행지를 소개하는데 있어서 '빠뜨리면 왠지 섭섭할 것만 같은 곳' 중 또 한곳인, "제주도"를 노래한 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입니다. 1 2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도시의 삶에 지칠 때, 삶이 외롭다거나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
그대와 나,,, 제주도로 떠나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인데요.
이 곡...
일단, 노랫말 부분에서 두가지 정도 짚어볼만한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낑깡밭"이라는 표현인데요.
이 표현...
'きんかん'이라는 일본어 표현으로, 우리말로는 "금귤"이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겠습니다.
또하나는, '푸르매'라는 표현인데요.
발표된지 꽤 지난 곡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많이 자주 들어왔던 곡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내내 '푸른 산'이라는 의미의 '푸르 뫼' 내지는 '푸르메'정도로 이해를 하고 있다가, 얼마 전에야 '푸르매'가 노랫말 속 정확한 표현이고, 이게 사람 이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푸르매'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최성원씨의 지인'네 자녀 이름이라고 하고요.
'푸르매'네가 있는 제주도로 가자~ 뭐 이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게 정확했겠더라고요.^^
그나저나 이 곡을 소개하면서, 글의 제목에 '제주도의 푸른밤'과 '제주도 푸른밤'을 함께 적어본 이유가 있는데요.
본래, 원곡의 제목은 제주도의 푸른밤...
그리고, 리메이크곡인 성시경 버전, 인공위성 버전, 동물원 버전까지도, 모두, 제주도의 푸른밤이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유독, 유리상자의 리메이크 버전만은 '제주도 푸른 밤'이라는 제목으로, 원래의 제목과 살짝 다르길래,
"제주도의 푸른밤", 내지는,"제주도 푸른 밤"...
모두, 같은 곡이라는 것도 적어둘 겸, 이들 곡에 대한 언급도 살짝 곁들였으면 해서, 좀 적어봤습니다.^^
그럼, 각 버전들에 대한 만구 제맘대로의 평을 적어봐야할텐데요.
각각의 버전이 전하는 느낌...
모두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해도, 아주 특징적이라고 하기는 어렵겠고, 해서 딱히 구분해 보기도 어려울 듯 하지만;,
그래도 조금 구체적으로 나눠 적어보자면,
인공위성 버전의 경우는 아카펠라곡인 만큼 다른 버전에 비해 상당히 특징적이라 할만한 것 같고,
성시경 버전의 경우는 부드럽고, 무난 편안한 느낌이 전해지는 듯 했고,
유리상자 버전은 비교적 경쾌하고 밝은 느낌에, 중간중간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 볼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추천은 원곡 버전과 인공위성 버전 정도에 대해서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을 소개해 보았고요.
말 나온 김에 내일은
여름, 특히나, 밤이라는 시간을 노래한 곡 중에서 한 곡을 골라보려 하는데요.
권성연의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여름, 피서를 즐기기에 가장 적합한 때...
바로 지금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그래서, 앞 글에서는 강원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만한 여행지인 '춘천'과 연관을 가지는 곡을 하나 소개해 보았는데요.
오늘은 여름 여행지를 소개하는데 있어서 '빠뜨리면 왠지 섭섭할 것만 같은 곳' 중 또 한곳인, "제주도"를 노래한 곡을 주제곡으로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입니다. 1 2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도시의 삶에 지칠 때, 삶이 외롭다거나 재미없다고 느껴질 때,
그대와 나,,, 제주도로 떠나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인데요.
이 곡...
일단, 노랫말 부분에서 두가지 정도 짚어볼만한 것이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낑깡밭"이라는 표현인데요.
이 표현...
'きんかん'이라는 일본어 표현으로, 우리말로는 "금귤"이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겠습니다.
또하나는, '푸르매'라는 표현인데요.
발표된지 꽤 지난 곡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많이 자주 들어왔던 곡임에도 불구하고,
이제껏 내내 '푸른 산'이라는 의미의 '푸르 뫼' 내지는 '푸르메'정도로 이해를 하고 있다가, 얼마 전에야 '푸르매'가 노랫말 속 정확한 표현이고, 이게 사람 이름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각설하고, '푸르매'는 제주도에 살고 있는 '최성원씨의 지인'네 자녀 이름이라고 하고요.
'푸르매'네가 있는 제주도로 가자~ 뭐 이런 식으로 이해를 하는 게 정확했겠더라고요.^^
그나저나 이 곡을 소개하면서, 글의 제목에 '제주도의 푸른밤'과 '제주도 푸른밤'을 함께 적어본 이유가 있는데요.
본래, 원곡의 제목은 제주도의 푸른밤...
그리고, 리메이크곡인 성시경 버전, 인공위성 버전, 동물원 버전까지도, 모두, 제주도의 푸른밤이라는 제목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유독, 유리상자의 리메이크 버전만은 '제주도 푸른 밤'이라는 제목으로, 원래의 제목과 살짝 다르길래,
"제주도의 푸른밤", 내지는,"제주도 푸른 밤"...
모두, 같은 곡이라는 것도 적어둘 겸, 이들 곡에 대한 언급도 살짝 곁들였으면 해서, 좀 적어봤습니다.^^
그럼, 각 버전들에 대한 만구 제맘대로의 평을 적어봐야할텐데요.
각각의 버전이 전하는 느낌...
모두 어느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해도, 아주 특징적이라고 하기는 어렵겠고, 해서 딱히 구분해 보기도 어려울 듯 하지만;,
그래도 조금 구체적으로 나눠 적어보자면,
인공위성 버전의 경우는 아카펠라곡인 만큼 다른 버전에 비해 상당히 특징적이라 할만한 것 같고,
성시경 버전의 경우는 부드럽고, 무난 편안한 느낌이 전해지는 듯 했고,
유리상자 버전은 비교적 경쾌하고 밝은 느낌에, 중간중간 원곡과는 다른 느낌을 받아 볼 수 있었던 것 같고요.
추천은 원곡 버전과 인공위성 버전 정도에 대해서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을 소개해 보았고요.
말 나온 김에 내일은
여름, 특히나, 밤이라는 시간을 노래한 곡 중에서 한 곡을 골라보려 하는데요.
권성연의 '한 여름밤의 꿈'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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