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모노 "넌 언제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0]
반성이 없는..
조금의 틈만 보이면, 말을 바꾸고 야욕을 드러내는..
객관적인 시각을 상실한...
역지사지라는 말은 배워보지도 못한 듯 보이는...
그렇게 상황에 따라 때때로, 아시아인에게, 한국인에게 '미안하다, 사과한다' 입으로는 말하지만,
정작,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대해서는, 강제 징용 노동자들의 고통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는 나라...
일제의 침략 정책과 맞물리면서 본토인 한반도와 함께 동 기간동안 식민지배의 영향 아래 놓일 수 밖에 없었던 한반도의 부속도서 독도를,
이후, 한반도가 해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떼내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무개념, 무상식, 무객관, 무산술...까지 함께 갖춘 나라...
그래서 저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그같은 말도 안되는 주장과 행동을 멈추지 않는 한은,
앞으로도, 그들이 좋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제 축구는....
진심, 부러웠고, 잘 한 경기라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객관적인 실력차, 그에 따라 갈릴 수 밖에 없는 승패, 그리고, 골득실....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런 것을 모를 리 없겠고, 그에 관해 뭐라고 말할 사람 역시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관중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라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가진 능력 범위 안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해주었으면' 하는 것일텐데요.
어제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선수들은 그런 경기 모습을 보여주었고, 때문에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부러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
그나저나, 이번 월드컵...
경기 시간대가 저녁 내지는 깊지 않은 정도의 밤 시간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많은 경기들을 볼 수 있었겠지만,
sbs 시청률을 올려주는 것도 그다지 내키지 않고 해서;, 저의 경우는 한국 전 빼고는 보질 않았는데요.
딱 두 경기, 예외가 있었으니...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전의 경우에는, 우리가 아르헨티나 전에서 허망하게 1:4로 진 후, 멍하니 맹한 상태로 그냥 보게 되었고;;,
어제 있었던 '네덜란드와 일본' 전은 남의 나라 간의 경기지만 왠지 남일 같지 않아서, 네덜란드를 응원하며 봤었는데, 결과는 1:0의 겨우 승...;;
그랬었습니다.
에구, 오늘의 곡과는 별 상관도 없는, 일본 이야기, 축구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이제 이쯤에서 이 이야기는 그만 두고, 오늘의 곡 소개로 좀 넘어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모노의 '넌 언제나'입니다. 2 3
"하루하루 늘어갈 뿐이야~ 널 향한 그리움은~~ 아픔은 늘 새롭지만~ 넌. 너의. 길을. 가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후렴구가 있긴 한데, 노랫말을 놓고 보니 제가 읽어 봐도 그것만으론 도저히 어떤 곡인지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아,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해보면 좋을까요?^^;
아무튼, 그래도 가장 많이 알려졌을만한 부분을 잠깐 적어보면,
"처.음.으로~ 사.랑.을 알았어~~ 다시. 널~ 찾을 거야~~ 이제야~ 너를 위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꼈어~~" 이렇게 끝을 맺고 있는 곡입니다.
음, 이 곡...
발표된지 15년을 훌쩍 넘긴 곡이고, 곡을 발표했던 모노라는 그룹 역시 현재 방송 매체를 통해서 만나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좋은 곡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요.
찾아보니, 다행스럽게도 이후에 유명한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가 되었었네요.
동방신기의 1집에도 실렸고, 박효신 버전, 서영은 버전도 존재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 버전..
저도 이 글을 쓰면서 각각 좀 들어봤는데요.
부드럽게 무난했던 동방신기 버전,
반주, 특히나 전주에서부터, 왠지 뮤지컬 풍의 느낌이 풍겨나던, 칼칼하고 시원한 느낌의 서영은 버전,
부드럽고, 느릿하니 나른하며, 달콤한 느낌을 전하던 박효신 버전까지..
각 버전이 모두 독특하고 색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었으니,
이 곡의 경우는 그 어떤 버전으로 들어보시더라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혹시, 이들 가수 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그 버전을 챙겨 들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세월의 흐름만큼 너무 많이 잊혀져 버린 곡, 그러나 여전히 좋은 곡, mono의 '넌 언제나'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1990년대 초반에 발표된 곡을 또하나 소개해 보려 하는데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주제곡으로 골라보려 합니다.^^
반성이 없는..
조금의 틈만 보이면, 말을 바꾸고 야욕을 드러내는..
객관적인 시각을 상실한...
역지사지라는 말은 배워보지도 못한 듯 보이는...
그렇게 상황에 따라 때때로, 아시아인에게, 한국인에게 '미안하다, 사과한다' 입으로는 말하지만,
정작,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에 대해서는, 강제 징용 노동자들의 고통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는 나라...
일제의 침략 정책과 맞물리면서 본토인 한반도와 함께 동 기간동안 식민지배의 영향 아래 놓일 수 밖에 없었던 한반도의 부속도서 독도를,
이후, 한반도가 해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따로 떼내 자신의 땅이라고 주장하는 무개념, 무상식, 무객관, 무산술...까지 함께 갖춘 나라...
그래서 저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싫어합니다.
그리고, 일본이 그같은 말도 안되는 주장과 행동을 멈추지 않는 한은,
앞으로도, 그들이 좋아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제 축구는....
진심, 부러웠고, 잘 한 경기라는 평가를 내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객관적인 실력차, 그에 따라 갈릴 수 밖에 없는 승패, 그리고, 골득실....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런 것을 모를 리 없겠고, 그에 관해 뭐라고 말할 사람 역시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다만, 관중들이 바라고 기대하는 것이라면,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가진 능력 범위 안에서 최선의 플레이를 해주었으면' 하는 것일텐데요.
어제 네덜란드와 일본의 경기에서,
일본 선수들은 그런 경기 모습을 보여주었고, 때문에 그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부러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1
그나저나, 이번 월드컵...
경기 시간대가 저녁 내지는 깊지 않은 정도의 밤 시간인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많은 경기들을 볼 수 있었겠지만,
sbs 시청률을 올려주는 것도 그다지 내키지 않고 해서;, 저의 경우는 한국 전 빼고는 보질 않았는데요.
딱 두 경기, 예외가 있었으니...
'그리스와 나이지리아'전의 경우에는, 우리가 아르헨티나 전에서 허망하게 1:4로 진 후, 멍하니 맹한 상태로 그냥 보게 되었고;;,
어제 있었던 '네덜란드와 일본' 전은 남의 나라 간의 경기지만 왠지 남일 같지 않아서, 네덜란드를 응원하며 봤었는데, 결과는 1:0의 겨우 승...;;
그랬었습니다.
에구, 오늘의 곡과는 별 상관도 없는, 일본 이야기, 축구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네요..;
이제 이쯤에서 이 이야기는 그만 두고, 오늘의 곡 소개로 좀 넘어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모노의 '넌 언제나'입니다. 2 3
"하루하루 늘어갈 뿐이야~ 널 향한 그리움은~~ 아픔은 늘 새롭지만~ 넌. 너의. 길을. 가네!"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후렴구가 있긴 한데, 노랫말을 놓고 보니 제가 읽어 봐도 그것만으론 도저히 어떤 곡인지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것이....;;
아, 이 곡을 어떻게 표현해보면 좋을까요?^^;
아무튼, 그래도 가장 많이 알려졌을만한 부분을 잠깐 적어보면,
"처.음.으로~ 사.랑.을 알았어~~ 다시. 널~ 찾을 거야~~ 이제야~ 너를 위해~ 내가~ 살아~있다.는 걸~ 느~꼈어~~" 이렇게 끝을 맺고 있는 곡입니다.
음, 이 곡...
발표된지 15년을 훌쩍 넘긴 곡이고, 곡을 발표했던 모노라는 그룹 역시 현재 방송 매체를 통해서 만나볼 수 없는 상황이어서, 좋은 곡이긴 하지만 많은 분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지 않았을까 싶었는데요.
찾아보니, 다행스럽게도 이후에 유명한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가 되었었네요.
동방신기의 1집에도 실렸고, 박효신 버전, 서영은 버전도 존재하니 말입니다.
그래서, 이들 버전..
저도 이 글을 쓰면서 각각 좀 들어봤는데요.
부드럽게 무난했던 동방신기 버전,
반주, 특히나 전주에서부터, 왠지 뮤지컬 풍의 느낌이 풍겨나던, 칼칼하고 시원한 느낌의 서영은 버전,
부드럽고, 느릿하니 나른하며, 달콤한 느낌을 전하던 박효신 버전까지..
각 버전이 모두 독특하고 색다른 느낌을 전하고 있었으니,
이 곡의 경우는 그 어떤 버전으로 들어보시더라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혹시, 이들 가수 중에 본인이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그 버전을 챙겨 들으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오늘은 세월의 흐름만큼 너무 많이 잊혀져 버린 곡, 그러나 여전히 좋은 곡, mono의 '넌 언제나'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1990년대 초반에 발표된 곡을 또하나 소개해 보려 하는데요.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주제곡으로 골라보려 합니다.^^
반응형
'음악 리뷰 >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선원 '슬퍼지려 하기전에' vs 쿨 '슬퍼지려 하기전에'..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4] (2) | 2010.06.24 |
---|---|
김혜림 "디디디(DDD)"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3] (2) | 2010.06.23 |
현진영 "흐린 기억속의 그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22] (4) | 2010.06.22 |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5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2) | 2010.06.19 |
도원경 "다시 사랑한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9] (2) | 2010.06.19 |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4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0) | 2010.06.18 |
미스미스터 "널 위한거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18] (0) | 2010.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