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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사람이었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410]
공정거래..
윤리적 소비...
윤리적 여행...
윤리적 커피...
윤리적 초콜릿....
윤리적.............. 윤리적............
우리 생활 속의 거래가, 소비가, 여행이...,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가, 즐겨 먹는 초콜릿이....
얼마나 불공정하고 비윤리적인 모습이면, 단어 하나하나 마다에 '윤리적'이라는 단어와 '공정'이라는 단어가 따라붙어야 하는 것인지.... 1
world wide weekly를 표방하며 방송되는, mbc프로그램 w...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그 시간 즈음이면, 방송을 통해 세상 곳곳의 불합리함과 아픔과 삶의 고단함 같은 것이 보여지곤 합니다.
물이 없어 총을 들고, 이웃 마을 사람들과 대치하는 사람들...
맨손으로 금을 채취하는 사람들과 금 때문에 수은으로 오염되고 있는 물과, 희망없는 삶에 금이 한줄기 희망이 되어 마치 부나방처럼 금광으로 금광으로 향하는 사람들...
대리석 광산 속 인부들의 고단한 일상......
좀 적당히 먹고, 좀 적당히 쓰고, 좀 적당히 즐기고 누리다가, '이 세상 나들이 한번 잘했다' 그러면서 가면 그만일 것을.........
뭘 얼마나 처드시고, 뭘 얼마나 많이 쓰고, 뭘 얼마나 많이 즐기고 누려야, '이제 되었다' 그렇게 만족하며 돌아갈! 것인지...
단순무식하게 말하자면, 어차피 정해진 끝....이라는 건,
'땅' 아니면, '단지' 속으로 향할 뿐일텐데.....
적당히 훑고 지나가서, 남들한테 돌아갈 것도 왠만큼은 남겨둘 것이지라는 생각...
싹싹 긁어내는 거대 자본과, 그것을 조정하는 인간들의 탐욕 앞에, 대놓고는 말 못하고 속으로 구시렁거려 보곤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루시드 폴의 '사람이었네'입니다. 2 3
곡을 맨 처음 접하는 순간, 멜로디가 가장 먼저 귀에 들어왔습니다.
묘한 느낌...
새로운 느낌...
차분한 느낌...
그래서, 차가울 것 같은 느낌...
그런데, 순간 울컥했습니다.
무너진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일까요?
감정적으로 사람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더라고요, 이 곡이 말이죠.;;;
그렇게, 노랫말은 귀담아 들어볼 생각도 않고, 곡을 두번인가 연이어 들었습니다.
허걱, 요즘도 이런 곡이..........
그러다, 노래 가사가 귀에 들어왔고...
그렇게 공감, 수긍하며,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이 곡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좋은 곡입니다.^^
이쯤에서 lucid fall에 대한 소개...
잠깐 해보면 좋을텐데요.^^
많이 배운 지식인, 그러나, 결국 전업 가수로 돌아선 사람...이라는 짧은 설명으로는 그에 대한 설명...
부족할 테니, 링크를 붙여두겠습니다.
루시드 폴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기 원하신다면, 위키 백과 속 설명을 참고하세요~
다시, 노래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곡..
조용히 울고 싶으신 분께..., 감정선이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분께.... 권해 드립니다.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데, 도움이 될만한 곡입니다.^^
오늘은, 듣다보면 위로와 위안...같은 것이 느껴지는 곡, 루시드 폴의 '사람이었네'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지난 3월 26일에 다음 곡으로 예고를 했었으나, 상황 상 소개하지 못했던 노래, Minnie Julia Riperton의 'loving you'에 대한 이야기를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4
공정거래..
윤리적 소비...
윤리적 여행...
윤리적 커피...
윤리적 초콜릿....
윤리적.............. 윤리적............
우리 생활 속의 거래가, 소비가, 여행이..., 우리가 즐겨 마시는 커피가, 즐겨 먹는 초콜릿이....
얼마나 불공정하고 비윤리적인 모습이면, 단어 하나하나 마다에 '윤리적'이라는 단어와 '공정'이라는 단어가 따라붙어야 하는 것인지.... 1
world wide weekly를 표방하며 방송되는, mbc프로그램 w...
매주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그 시간 즈음이면, 방송을 통해 세상 곳곳의 불합리함과 아픔과 삶의 고단함 같은 것이 보여지곤 합니다.
물이 없어 총을 들고, 이웃 마을 사람들과 대치하는 사람들...
맨손으로 금을 채취하는 사람들과 금 때문에 수은으로 오염되고 있는 물과, 희망없는 삶에 금이 한줄기 희망이 되어 마치 부나방처럼 금광으로 금광으로 향하는 사람들...
대리석 광산 속 인부들의 고단한 일상......
좀 적당히 먹고, 좀 적당히 쓰고, 좀 적당히 즐기고 누리다가, '이 세상 나들이 한번 잘했다' 그러면서 가면 그만일 것을.........
뭘 얼마나 처드시고, 뭘 얼마나 많이 쓰고, 뭘 얼마나 많이 즐기고 누려야, '이제 되었다' 그렇게 만족하며 돌아갈! 것인지...
단순무식하게 말하자면, 어차피 정해진 끝....이라는 건,
'땅' 아니면, '단지' 속으로 향할 뿐일텐데.....
적당히 훑고 지나가서, 남들한테 돌아갈 것도 왠만큼은 남겨둘 것이지라는 생각...
싹싹 긁어내는 거대 자본과, 그것을 조정하는 인간들의 탐욕 앞에, 대놓고는 말 못하고 속으로 구시렁거려 보곤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루시드 폴의 '사람이었네'입니다. 2 3
곡을 맨 처음 접하는 순간, 멜로디가 가장 먼저 귀에 들어왔습니다.
묘한 느낌...
새로운 느낌...
차분한 느낌...
그래서, 차가울 것 같은 느낌...
그런데, 순간 울컥했습니다.
무너진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 표현일까요?
감정적으로 사람을 무방비 상태로 만들더라고요, 이 곡이 말이죠.;;;
그렇게, 노랫말은 귀담아 들어볼 생각도 않고, 곡을 두번인가 연이어 들었습니다.
허걱, 요즘도 이런 곡이..........
그러다, 노래 가사가 귀에 들어왔고...
그렇게 공감, 수긍하며, 노래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이 곡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좋은 곡입니다.^^
이쯤에서 lucid fall에 대한 소개...
잠깐 해보면 좋을텐데요.^^
많이 배운 지식인, 그러나, 결국 전업 가수로 돌아선 사람...이라는 짧은 설명으로는 그에 대한 설명...
부족할 테니, 링크를 붙여두겠습니다.
루시드 폴이라는 가수에 대해 알기 원하신다면, 위키 백과 속 설명을 참고하세요~
다시, 노래 이야기로 돌아가서, 이 곡..
조용히 울고 싶으신 분께..., 감정선이 바닥으로 향하고 있는 분께.... 권해 드립니다.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데, 도움이 될만한 곡입니다.^^
오늘은, 듣다보면 위로와 위안...같은 것이 느껴지는 곡, 루시드 폴의 '사람이었네'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은 지난 3월 26일에 다음 곡으로 예고를 했었으나, 상황 상 소개하지 못했던 노래, Minnie Julia Riperton의 'loving you'에 대한 이야기를 좀 적도록 하겠습니다. 4
- 관련 글...적는다 적는다 하면서도, 아직 하나도 적질 못했네요.;;어쨌든, 이 주제...언젠가 한번쯤은 블로그에 적어둘 생각입니다. [본문으로]
- '루시드 폴(조윤석)'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 루시드 폴 3집 앨범 "국경의 밤"(2007)의 첫번째 수록곡이자, 타이틀 곡 가운데 한곡입니다. [본문으로]
- 천안함 사고...관련해서 아직, 구체적인 내용도 알 수 없고, 실종자의 수색도 완료되지 못했는데요.그렇다고 마냥, 우울 모드의 곡들만 소개할 수는 없겠기에,내일부터는 이 봄이 더 가버리기 전에, 천안함 사고 이전에 선곡해 두었던 '봄에 어울릴 만한 곡'들을 소개하려 합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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