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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뷰/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박영미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7]

by 雜學小識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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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미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7]


어제, 듀엣곡 시리즈...
그 마지막 곡으로 백미현과 신현대가 함께 부른 "난 바람 넌 눈물"이라는 곡을 소개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어떤 곡을 소개해볼까 생각하다가 떠오른, 곡 제목..
바로, 오늘의 곡인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이었는데요.^^


그러고 보니, 이 두 곡..
공통점이 상당했습니다.

일단, 언급했듯이 제목의 표현법이 유사하고,
모두가 1990년에 발표된 곡이자,
해당 가수의 1집 앨범 타이틀곡에, 첫번째 수록곡이더라고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각주:1]입니다.[각주:2]



"나는 외로움~ 나는 떠도는 구름~~ 나는 끝없는 바다 위를~ 방황하는 배~~"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

노랫말 가득히, 그대를 바라보는 나..
그런 나의 외로움과 그대를 향한 그리움을 담아 노래하고 있는데요.

반복적인 노랫말과 단조로운 멜로디라인..
어제의 곡과 마찬가지로 이 곡 역시, 그런 정도의 곡 특징을 적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곡은 이후, 장윤정, 조규찬, 뷰렛 등에 의해 리메이크가 되었는데요.
딱히 추천하고 싶은 버전이 없네요.;;

해서, 이 곡은 원곡 버전 정도만 들어보셔도 좋겠다는 추천, 해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곡 제목만 놓고 보면 왠지 서늘한 가을에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곡, 그러나 듣다보면 왠지 모를 밝음이 느껴져서 지금과 같은 봄에도 제법 잘 어울릴 것만 같은 곡..
박영미의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에 대해 적어보았고요.

내일 소개할 곡은 쿨의 '사랑합니다'입니다.^^

  1. '김성호'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박영미 1집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1990)의 앨범 타이틀곡이자, 첫번째 수록곡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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