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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리뷰/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화이트 "W.H.I.T.E."(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06]

by 雜學小識 201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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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화이트"(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506]


유영석..
이전에 "내맘대로 10 in 10.. 유영석(푸른하늘)" 편을 적으면서, '그의 팬까지는 아니지만..'이라는 설명까지 썼었음에도 불구하고,
 
푸른하늘 시절의 발표곡인 '어두운 하늘 아래서', '눈물나는 날에는', '겨울바다', '축하해요', '사랑 그대로의 사랑'..에,
유영석이 작곡하고 김장훈이 불렀던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까지,

찾아보니까 그간, 이곳에 유영석의 음악을 상당히 자주 소개를 했었네요.^^


이런저런 설명을 다 떼어내고 아주 간략하게만 정리하자면, 그 자체가 푸른하늘이자, 화이트라고 할 수 있을, 유영석..
오늘 소개하려는 곡도 유영석이 작사, 작곡, 노래한 유영석표 음악 중 한곡인데요.

'어린이날 즈음해서 들어보기에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뭐 그런 곡이 한곡 있어서,
앞서 어린이날 특집으로 소개했던 '풍선'과, '마법의 성'에 이어, 이 곡을 오늘의 곡으로 골라봤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화이트의 '화이트'[각주:1]입니다.[각주:2]



잔잔하고 경쾌한 느낌의 클래식 연주,
바로 그 뒤를 이어 마치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곡의 시작이야'라는 걸 알리는 듯한 가요풍의 전주에 "no no no ~ now it’s time for our music~"이라는 멘트가 따라붙은 후,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오즈의 성을 찾아 나서는~~"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면~~ 간절한 소망의 힘~ 그 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라는 후렴구로 이어지는 이 곡은..

우리말 40에 영어 60 정도의 비율로 쓰여진 노랫말에, 
소설이자 동화이자 만화영화이기도 한, '알라딘'과 '오즈의 마법사'와 '피터팬'의 이야기를 차례로 언급하며,

곡을 듣는 이에게 한껏 상상의 세계 저 너머를 그리게 만들어주는 곡입니다.


그럼, 곡의 제목보다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라는 노랫말의 첫소절이 상대적으로 더 많이 알려져있는 곡, 
화이트의 "W.H.I.T.E."에 대한 소개, 좀 더 이어가볼까요?

화이트의 화이트..
이 곡은 곡 전체에서 뭔지 모를 밝음과 희망, 흥분 같은 것이 뿜어져 나오는 곡으로,
듣고 있다보면 마음이 맑아지고, 머리가 멍해지며, 고개와 어깨는 절로 끄덕여지고 들썩여지는 그런 곡입니다.

그리고, 듣는 이로 하여금 아주 잠깐이나마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상상이라는 걸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곡이기도 한데요.
같은 말로 표현하자면, 현실감각은 완전 제로인 곡이라고도 소개할 수 있겠습니다.^^;


원하는 소원이라면 다 들어줄 것 같은 지니의 램프가 있고, 오즈의 마법사와 피터팬이 살고 있는 그곳..
'그런 멋진 곳을 나는 왜 어릴 적, 꿈에서조차 한번도 다녀오지 못했던 걸까?'라는 되도 안한 생각도 잠깐해보면서,
오늘은 곡 자체가 한편의 뮤지컬이고 만화영화인 듯 느껴지는 멋진 곡, 화이트의 '화이트'를 소개해 보았고요.

내일부터 사흘 간은 어버이날을 기념해서,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곡 혹은 부모님 연배에서 좋아하실만한 곡들을 좀 선곡해보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로 소개할, 내일의 곡은 유주용의 '부모'라는 곡입니다.^^

  1. '유영석' 작사, 작곡의 곡입니다. [본문으로]
  2. 화이트 1집 앨범(1994)의 타이틀곡 가운데 한곡입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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