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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소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713]
푸르르고, 맑고, 시원하고, 무덥고...
그렇게, 참으로 오묘하게 멋진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말이죠.^^
그리고, 이글을 적고 있는 지금...
자정 무렵의 밖은 어두움으로, 또 비로, 온통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무쌍.., 이게 바로 장마철의 본모습일까?
그런 생각, 뜬금없이 잠깐 해보게 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문세의 '소녀'입니다. 1 2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앨범의 타이틀 곡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당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역시도 좀 많이 좋아했던 곡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는 해도, 발표된지 25년이나 된 노래..
그래서, 요즘엔 특별히 챙겨 듣는다거나 그러진 못했었는데요.
뜬금없게도 요몇일, 제 입에서 순간순간 흥얼흥얼...; 거려지더라고요.
그래서, 딱히 계절과도 별 연관이 없는 듯 싶고, 이런저런 사연이 넘쳐나는 지금의 시절과도 별 연관이 없는 듯 싶었지만,
이 곡을 오늘의 곡으로 소개해 볼 마음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묶어보고, 풀어보고 그러면, 차분한 발라드곡...
어쩌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 정도의 의미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그러나, 이 곡은 어쩌면 제게 그렇게 그 이상의 의미로 남게 된 것인지.....
차분하면서도, 따스하고, 평온하면서도, 열정적인....
이 곡, 정말 좋은 곡입니다.^^
음, 그래서일까요?
이 곡은 이문세의 원곡 버전 외에도, 리메이크곡으로 sg워너비 버전, 성시경 버전 등도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들 곡에 대한 만구 제맘대로의 허접한 느낌을 좀 적어보자면;,
흐릿한 듯 느긋하며, 부드럽고 달콤하며, 애절한... 그런 묘한 떨림 같은 것이 뒤섞여 있는, 이문세의 원곡 버전...,
원곡에 비해서 조금 더 칼칼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해주던, 성시경 버전...,
원곡보다 좀 더 강렬해진 듯 느껴졌던 리듬, 그로부터 전해오는 어떤 느낌 같은 것이 특색있었던, sg워너비 버전...
뭐 이런 정도로 표현을 해볼 수 있을 듯 하고요.
이 이상의 느낌은 다시 없을 듯한, 원곡버전도,
나름의 특색있는 느낌으로 곡의 멋과 맛을 더하던, 두 리메이크 버전도...
한번쯤 들어보시라는 추천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문세의 '소녀'를 소개해 보았고요. 3
내일은 이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 그러면서도 또 묘하게 잘 어울릴만한 곡인 이선희의 '영'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예전에 내맘대로 10 in 10 시리즈를 적으며, 이문세의 곡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지라,
관련 글로 링크를 좀 걸어 두려 합니다.^^
푸르르고, 맑고, 시원하고, 무덥고...
그렇게, 참으로 오묘하게 멋진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말이죠.^^
그리고, 이글을 적고 있는 지금...
자정 무렵의 밖은 어두움으로, 또 비로, 온통 가득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변화무쌍.., 이게 바로 장마철의 본모습일까?
그런 생각, 뜬금없이 잠깐 해보게 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이문세의 '소녀'입니다. 1 2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앨범의 타이틀 곡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당시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고, 저 역시도 좀 많이 좋아했던 곡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는 해도, 발표된지 25년이나 된 노래..
그래서, 요즘엔 특별히 챙겨 듣는다거나 그러진 못했었는데요.
뜬금없게도 요몇일, 제 입에서 순간순간 흥얼흥얼...; 거려지더라고요.
그래서, 딱히 계절과도 별 연관이 없는 듯 싶고, 이런저런 사연이 넘쳐나는 지금의 시절과도 별 연관이 없는 듯 싶었지만,
이 곡을 오늘의 곡으로 소개해 볼 마음까지 먹게 되었습니다.^^
묶어보고, 풀어보고 그러면, 차분한 발라드곡...
어쩌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딱 그 정도의 의미라고 할 수도 있을텐데....;
그러나, 이 곡은 어쩌면 제게 그렇게 그 이상의 의미로 남게 된 것인지.....
차분하면서도, 따스하고, 평온하면서도, 열정적인....
이 곡, 정말 좋은 곡입니다.^^
음, 그래서일까요?
이 곡은 이문세의 원곡 버전 외에도, 리메이크곡으로 sg워너비 버전, 성시경 버전 등도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들 곡에 대한 만구 제맘대로의 허접한 느낌을 좀 적어보자면;,
흐릿한 듯 느긋하며, 부드럽고 달콤하며, 애절한... 그런 묘한 떨림 같은 것이 뒤섞여 있는, 이문세의 원곡 버전...,
원곡에 비해서 조금 더 칼칼하고 시원한 느낌을 전해주던, 성시경 버전...,
원곡보다 좀 더 강렬해진 듯 느껴졌던 리듬, 그로부터 전해오는 어떤 느낌 같은 것이 특색있었던, sg워너비 버전...
뭐 이런 정도로 표현을 해볼 수 있을 듯 하고요.
이 이상의 느낌은 다시 없을 듯한, 원곡버전도,
나름의 특색있는 느낌으로 곡의 멋과 맛을 더하던, 두 리메이크 버전도...
한번쯤 들어보시라는 추천을 남겨보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문세의 '소녀'를 소개해 보았고요. 3
내일은 이곡과는 조금 다른 느낌, 그러면서도 또 묘하게 잘 어울릴만한 곡인 이선희의 '영'을 주제곡으로 해서 글을 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p.s.>>
예전에 내맘대로 10 in 10 시리즈를 적으며, 이문세의 곡들을 소개한 적이 있는지라,
관련 글로 링크를 좀 걸어 두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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