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제로, "은행 동전 교환" 편(20090916)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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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제로, "은행 동전 교환" 편(20090916)을 보고..


이 글은,
불만제로, "생수 뚜껑" 편,
불만제로, "사탕 재활용" 편,

에서 이어집니다.^^


어제 방송된 불만제로에서는 "은행에서의 동전 교환"과 관련하여,
크게 두 가지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하나는, 은행에서 잔돈인 동전을 큰돈으로 바꿔주는 일을 꺼려한다는 내용이었구요,
다른 하나는, 은행에서 동전의 숫자를 확인할 때 사용되는 '동전 계수기'의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그럼, 방송 내용을 좀 자세히 살펴 볼까요? ^^




1. 방송 내용 요약..

은행에서 동전 교환을 하기가 너무 어렵다는 제보로 시작된, 이 방송..

어느 곳은 해당 은행의 통장을 만들거나 계좌 개설을 해야 동전 교환이 가능하다고도 하고,
또 어느 곳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에만 동전 교환을 할 수 있다고도 했는데요.


이처럼 시중 은행들이 동전 교환을 꺼리는 이유, 나름대로 몇 가지를 꼽더라구요,
대충 이런 건데요.
인건비가 안나오고, 시간 소비가 많다는 점..
그리고, 동전 교환을 반드시 은행이 해야할 업무가 아닌,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정도라고 판단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렇지만, 또다른 입장이랄 수 있을 버스회사 관계자의 인터뷰를 들어보니,
'나날이 많은 동전이 들어올텐데, 이처럼 동전을 교환하기가 쉽지 않다면 문제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국, 이 문제에 관해서 방송에서는,
'은행 측의 입장이 그러하다면,
고객들이 은행에 가기 전에 미리 동전을 분리해 간다던지, 은행이 바쁠만한 시간을 피해서 가는 등, 은행 측의 상황을 좀 고려해 줄 필요도 있지 않겠나'라는 정도의 결론을 내렸습니다.


다음으로 언급한 것은, 은행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자동 동전 계수기'에 관한 불만이었는데요.
이게 '정확하질 않다'더라구요.

그런데,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솔직히, '기계도 어쩌다 틀리긴 하겠지'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불만제로에서 시중 은행을 돌며 확인한 결과를 보니, 그렇게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1개의 지점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는데, 가져간 돈 보다 더 받아 나온 곳이 7군데, 덜 받은 곳은 12군데, 더구나, 외국주화가 나온 곳도 2군데..
그 중에는 10만원을 바꾸는데, 몇천 원씩이나 더 얹어서 주는 곳까지 있더라구요.;;
이쯤이고보니, 상식적인 범위 내에서 생각할 수 있는 오류를 넘어서는 너무 큰 오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이렇게 '동전 계수기'가 부정확한 이유는 뭘까?
관계자가 말하는 이유는, '이 기계가 원심력을 이용해서 동전의 개수를 체크하도록 되어 있는데, 문제는 회전판을 돌리는 과정에서 동전이 어디 떨어지거나 해서 개수가 누락될 수가 있다'는 거였습니다.

결국 방송은 이 문제에 관해서,
계수기가 고객들이 확인할 수 있는 바깥 쪽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라 은행 창구 안에 있어서 쉽게 확인을 할 수가 없는 문제점이 있고,
더구나 현재의 기계는, 계수기의 재질이 투명하지 않아 내부를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개수가 누락되어도 확인하기가 쉽지 않다고 하면서,
따라서, 은행에 동전을 가져갈 때는 미리 확인해서 정확한 금액을 메모해 갈 것을 권유했습니다.


2. 내맘대로 방송 평..

동전..
나라 전체를 생각하면 집에 모아만 두고 유통시키지 않는 것이 문제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손 쉽게 지폐부터 쓰다보니, 잔돈은 계속해서 모이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자주는 못하지만, 일년에 한번 정도는 모았다가 은행에 가져가곤 하는데요.
어느 때 부턴가, 은행에 동전을 모아 가지고 가면, 푸대접 아닌 푸대접을 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기억에 몇 년은 더 된 것 같은데요.
분명, 그 전 해만 해도 별 말 없이 바로 바꿔주던 곳이었는데, 기존에 거래를 하던 곳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통장을 가지고 와야 바꿔준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엔 기분이 좀 상하길래, 그 다음 핸가는 다른 곳엘 갔는데요, 거기서도 그러더라구요.
결국 저도 '뭔가 이건 좀 아닌데' 그러면서도, '그렇게 하는게, 이제 이동네 룰이 되었나 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겨 버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그런 기억이 있던 저로서는,
어제 불만제로에서 이 문제를 다루는 걸 보고, 솔직히 좀 반가워했습니다.
사람 생각이 다 거기서 거기다 싶기도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결론이 좀...;;;;
"결론으로 딱 거기까지 밖에 도출해 낼 수 없었던 것일까?" 싶어 조금 아쉬웠는데요.
가령, <'쉽지 않은 동전 교환' 문제로 인해, 시중에서 동전이 유통되는데 있어 문제는 없는지,
또한 그 때문에, 국가 전체로 봤을 때 새로 동전을 만들어내는 양이 조금이라도 증가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확인도 해 보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또한, '동전 계수기'의 부정확성을 지적한 내용은,
만약, 방송에서 알려 주지 않았더라면, 저부터도 당연히 기계를 믿고 아무 의심도 하지 못했을 텐데요.
방송을 보면서, '뭐든지, 무조건 믿을 건 아니구나'라는 생각, 다시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 문제..
은행권에서는 빨리 확인하셔서,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은데요.
'은행은 정확하다'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고객에게, 은행의 업무 전반에 대한 불신을 심어줄 수도 있는 문제가 아닐까라는 방송의 지적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3. 결..

지폐에서 동전으로, 동전에서 지폐로...
바꿀 수 있는 곳을 찾아보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결국, 돈이 돌고돌다 가야할 곳이 은행이라고 본다면,
은행에서 동전 교환이 어렵다는 것을 단순히 가볍게만 여기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물론, 수익을 추구하는 은행의 입장에서 수익이 나질 않는다니, 당장 딱히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만,
은행에서 동전을 잘 받아주지 않는 것이, 단지 고객 한사람 한사람에게만 불편한 것을 넘어서서,
거시적으로 봤을 때, 동전의 수거를 어렵게 해서 새로운 동전을 더 많이 만들어내야 하는 문제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지,
은행권에서도, 관계 기관에서도, 한번쯤 다시 점검을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Trackback 0 And Comment 11
  1. 이군 2009.09.21 11:03 address edit & del reply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내용은 확실히 알겠네요~!
    '인건비, 시간소비가 많다?'
    그럼 예전에는,,,,,
    예전엔 공과금 포함 모든일을 창구에서 했는데,,, 여기에 동전 바꿔주는것도 하셨죠!!
    지금처럼 공과금 납부도 기계로 해서 직원분들은 조금 더 수월해졌을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다른 업무가 더 생겼을거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근데 이건 아니죠~^^
    그렇다고 늦게까지 하는것도 아니고,,, 사실 영업시간이 줄면서 고객들은 피해를 많이 봅니다. 저역시 영업시간줄고 너무 불편함을 느끼는 1人입니다. 그렇다면 줄어든 시간동안 인건비는 반납합니까?
    어처구니 없는 은행측의 입장표명(?) 웃깁니다.ㅎㅎㅎ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09.09.21 14:18 신고 address edit & del

      ^^

      IMF 이후, 사회 전반적으로 너무 효율,효율만 앞세우게 된 것이 아닌가 싶어 조금 아쉽습니다.
      문제를 조금 넓게, 조금 크게 볼 필요도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들구요.

      은행 업무..
      요즘은 거의 온라인 상으로 많이들 하곤 하지만,
      그래도 경우에 따라서는 창구에 가야할 때도 생기는데요.
      예전에 비해, 뭔가 좀 불편해진 느낌,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은행 측이 눈앞의 수익에만 너무 치중할 것이 아니라,
      고객 만족이라는 측면도 조금은 고려를 해줬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군님,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동전교환말이죠 2011.09.30 12:15 address edit & del

      이군 이잘못생각하는게...
      예전에는 했는데 지금은 안해준다?
      그럼 예전에 보리고개때는 나무뿌리캐먹고했으니 지금도 그래야겠네요?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줄어든시간동안의 인건비는 반납안하냐구요?
      어이가없네요 6시까지 은행근무를 하면 보통 6시부터 마감작업등 하고나면 7~8시에 마칠때도 많습니다.
      뭐 6시땡하면 집에 가는줄 아나보군요.(공무원인줄아시나..)
      그럼 그동안 추가근무한거에 대해서는 급여가 따로 나오지않는데 이것부터받아야겠네요?
      이군이 말한 인건비는 반납해야 할것이 아니라 더 받아야하는거지만 못받고 있는겁니다.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 댓글달아놓은거보면 어이정말 없습니다.
      근로자이지만 소비자(손님)의 입장에서보더라도 거래하는 은행이아닌곳에가서 해달라는건 좀 염치없다고 생각안합니까?
      당신의 댓글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2. 공과금말이죠 2010.10.23 23:40 address edit & del reply

    좀 지난글인데 그냥 쓸께요. 저는 조금한 지점에서 공과금담당 하고 있어요. 근데 기계로공과금 내시는거 말이죠
    기계에서 장표 다꺼내서 일일이 확인하는 작업 (장수 및 금액 등등), 그리고 기계가 좋아지긴 했지만 결국 마지막확인은 사람이 한다는겁니다. 동전같은 경우도.. 동전은 갯수당 말이로 보관하는데 고객님들은 아무거나 섞어오시기 때문에 전부 은행셔터 내리고 동전분류해서 일일이 말이기계에 다시 돌립니다. 금액도 다시확인하고요.. 은행 문 닫았다고 일 끝나는거 아니예요. 뒷정리하면 장난아닙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1.10.05 00:07 신고 address edit & del

      ^^


      그간 블로깅을 하다 안하다 하기도 했고, 적어주신 것처럼 글 자체도 오래 전에 쓴 글이어서, 댓글이 달려있는 걸 몰랐었다가..,
      이제서야 적어주신 댓글을 확인을 했네요.;;


      음..
      그런데, 은행의 동전 교환과 관련한 글인데, 댓글에 공과금에 대한 언급을 해주셔서 '이상하다?' 그랬더니..
      보니까 그 부분은 위에서 댓글을 남겨주신 다른 분의 의견에 대한 답글인 듯 하네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답글은 저는 생략을 했으면 하고요.^^;


      동전과 관련해서는..
      당연히, 은행에 동전을 가져다 주시는 분들도 동전 구분과 금액 확인 정도는 해가지고 가실 필요가 있겠지만,
      은행에서도 '특정요일, 특정시간이어야 한다'거나, '반드시 통장을 지참해야 한다'는 등의 동전 교환과 관련한 너무 많은 제약은 두지 않았으면 좋겠다 싶은데요.^^

      '동전의 원활한 시장 유통'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은행이 조금의 수고를 담당해준다면 국가 전체적으로는 상당한 득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일단 들고요.
      또한, 은행에 무거운 동전을 들고가서 바꾸는 대다수의 사람은 아마도 그 은행에서 거래를 하는 사람일텐데, 다른 때와는 달리 동전 교환을 하러 갈때면 이런저런 제약이 따르는 것도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다지 유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담당 업무를 하시는 입장에서 댓글을 남겨주시다보니, 방송 내용과 위 리뷰글의 포인트와는 조금의 차이가 있는 듯 하지만, 댓글로 적어주신 여러 애로점에는 저도 공감이 가네요.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멋진 날 되세요~~~!

  3. 동전교환말이죠 2011.09.30 12:07 address edit & del reply

    노마진이 아닙니다..
    인건비
    +포장비용
    +자금불입시 불입비용(무게에따라 큰은행으로 돈을 보낼때 돈들어갑니다. 운송비용이라고 하면 되겠죠?)
    =손해
    노마진 이라기 보다 교환해 줄수록 손해가 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다른은행고객들은 동전교환을 안해주는편이지요.
    생각해보세요 나이키에서 신발사서 떨어져서 수선해야하는데 아디다스 가져가서 고쳐달라고하면 주인장이 참좋아라 하겠습니다....ㅎㅎ
    뭐 그런식이라생각하면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자기가 통장을가지고있는 은행에가서 통장으로 입금해달라고한다면 싫어할 은행은 없다고 봅니다.
    소중한고객님 이시잖아요~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1.10.05 01:33 신고 address edit & del

      말씀처럼, 동전을 몇십개 단위로 묶는 것부터, 운송까지 모두 비용이 드는 일일테니..
      동전교환 자체만 생각한다면 단순히 노마진인 정도가 아니라, 손해인 게 맞겠네요.
      (물론, 제 생각엔 이게 윗 글의 포인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만, 신발을 예로 해서 적어주신 내용에는 동의를 하기가 좀 어려운데요.;;

      일단, 요즘 세상에 어떤 식의 거래이건 은행 거래를 안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전제부터 깔아보고요.
      이제 한발 더 나가서, 일반적으로 예적금 혹은 대출은 A은행에서 하고, 동전 교환은 B은행에 가서 하는 경우보단, 평소에 자신이 거래하는 A은행에 동전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을 것 같고요.(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자신이 늘 거래를 해오던 곳인데도, 막상 동전을 가져갔더니 '오늘은 몇일 혹은 무슨 요일이어서 안된다'거나, '통장을 가지고 오지 않아서 안된다'고 돌려 세운다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그게 과히 기분 좋은 일은 아니라는 거죠.(물론 동전 교환을 수시로 하는 경우라면 이런 룰을 미리 숙지를 하고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에는 1~2년에 한번 정도 저금통을 깨서 가져가는데 자기는 늘 가던 은행이니까 별 생각없이 동전을 들고 갔더니 은행에선 이런 반응들을 보인다면.. '고객도 참좋아라 하지는 않겠죠'<- 적어주신 댓글 문구를 차용해서 저도 좀 적어봤습니다.)



      p.s>>

      1.
      먼저, 2년도 더 전의 글인데..
      이렇게 찾아 읽으신 후 댓글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하고요.

      2.
      다만, 제 필력이 많이 부족해서인지.., 그렇지 않으면 댓글을 다시는 분들이 글을 제대로 읽지 않고서 의견을 남기시는 것인지..,
      아무튼 댓글의 내용들이 글의 포인트에서는 상당히 빗겨가 있는 듯한 느낌이 있네요.;

  4. 김군~ 2011.11.12 17:58 address edit & del reply

    동전 참 직원들도 싫어하고 고객들은 지폐로 바꿔야 겠죠?
    분명한건 서비스란 대가를 치르고 받아야 하는것이지요...꽁짜란 개념은 아니라는것!
    확실히 은행에 불만해소법?! 바로 일정량이상에 대해선 동전교환 수수료를 받는 겁니다.
    최소한 동전교환해주는 청원경찰 병원비나 수고비정도는 챙겨줘야죠~
    (은근히 허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 일중 하나입니다.)
    고객입장에서는 내돈 왜? 수수료 받냐?? 음..맞는 말입니다.
    헌데 물건이 비싸면 안사면 되는 겁니다. 수수료가 맘에 안들면 안바꾸면 됩니다.
    동전이란에 바꿔줘도 액수 몇백원틀린다고...항의들 하시죠..솔직히 어쩌라고?? 뭐 기계안에 간간히 낍니다.
    친절하게 바꿔주는 동안에도 이 고객이 자기가 계산한거랑 틀린다고 하면 어쩌지?? 스트레스 받는다고 합니다.??
    그러니 기계의 약간에 오류에 대해선..
    이건 솔직히 감수 해야 합니다. 지구상에 과학기술력의 한계입니다.
    저도 동전 교환하로 갈때 미안하다고 빵이라도 사다 청경분 드린적도 있습니다.
    금액이 맞고 틀리고 문제를 삼으면 안된다고 봅니다.(몇 만원 틀리면..직원들도 알아서 기계 깝니다,)
    문제 삼을라면...기계 업체에 따져야죠...은행은 돈만 계산할지 알지..기계에대해선 아무것도 무식에 가까워요~

    저도 전에 어느 아줌마가 직원과 청경에게 막따지더라고요..금액이 틀리다고..기계 분해하더군요..허나 깨끗하대요..
    그래도 무조건 부족한 금액 달라는데...

    기계가 틀린경우도 있고요...사람이 틀린경우도 있어요...사람은또한 3~4번 확인해도 자기가 틀린것도 모르고..
    맞게 계산한걸로 착오하는 기능이 뇌에 있습니다.(500원단위 와 50원 단위 곱하기를 실수하여 메모하는분들~)

    이 문제는 어느정도 선에서 은행이나..고객이라 윙~윙~하는 입장에서 가야 합니다.

    ㅋㅋ 그때 아줌마에게 제가 그랫죠~ 그동전 농협께 아니라...보면 제작한곳이 한국은행이니...거기가서 따지라고..
    바빠죽겠는데...몇푼가지고 따지면어 대기인원만 늘어나고...열받더라고요...

    10년 20년이 지나도...동전가지고 이래저래 말들이 있을건 뻔히 보이네요~

    뭐~어째든..고객입장에서 따지는 말도 많고...은행입장에서도 할말 무지 많을겁니다.

    수수료부과하면 은행에 정식으로 항의는 정당합니다.
    하지만 꽁짜로 해주는데..항의는 불합리하죠...몇백원 가지고 사기죄가 성립되는것도 우습고요...

    선택은 고객이 해야 합니다. 제대로 된 기계를 찾아 헤메던가 아님 좀 감수하더래도..알아서 해주세요~맡기던가..

    • Favicon of https://jobhak.net BlogIcon 雜學小識 2011.11.16 02:19 신고 address edit & del

      ^^

      이 글이 아닌 다른 글이지만,
      직전에 읽었던 댓글에 긴 댓글이라는 표현을 썼었는데, 이 댓글은 그보다도 더 긴 듯 하네요.^^;

      먼저,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적어주신 댓글의 내용을 읽어보니..
      이 문제를 단순히 '일선에서 일하는 은행 직원' vs '은행에 동전을 들고간 사람'의 구도로 받아들이고 계신 듯 한데요.

      방송을 만든 측의 정확한 취지까지를 알 수는 없겠으나,
      시청자의 입장에서나 실제 동전 교환을 시도해본 입장에서 봤을 때, 저는 이 문제를 단순히 그런 구도로 받아들이지는 않았었습니다.
      ( 말씀처럼, 서비스에 대가가 따르는 것이 원론이고 그래서 동전교환에도 대가가 따라야 한다면 은행 측에서 먼저 관련 룰을 정해야 할 일이지, 현재처럼 수수료룰 자체가 없는 상황에서 고객에게 공짜 운운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 다르겠지만, 혹여 기계 오류로 인한 동전 액수 틀린 것에 대해 고객이 항의를 했다면 그건 직원 개인에 대한 항의로 받아들여서 고객이 과하다고 할 일이 아니라 기계 시스템에 대한 항의로 받아들이고 기계를 점검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고요. 그리고 말씀처럼 아무리 과학과 기술이 발전한 시절이라고 해도 과학기술력의 한계라는 것은 존재할테지만, 동전계수기의 오류 문제를 최소한 그런 식의 합리화로 풀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업 상 동전 교환을 수시로 해야하는 경우라면 적으신 것과 같은 사례 혹은 정나눔이 상식이고 미덕일 수 있겠으나, 1~2년에 한번 저금통 털어서 동전 몇만원 바꾸러 간 고객들이 그렇게 하는 건 오버인 것 같고요.
      또한, 은행이 들여놓은 계수기에 오류가 있다면, 그 문제에 대해서 고객은 은행 측에, 은행 측은 기계 업체에 말을 하는 것이 정상적인 순서가 아닐까 싶고, 그런 의미에서 고객더러 중간 단계는 생략하고 직접 기계 업체에 따지라는 건 합당한 논리는 아닌 듯 합니다.;; )

      굳이 동전 교환이라는 문제 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 이해와 이해가 맞물리는 일이라는 게 모두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 만큼 반드시 어느 일방이 옳다, 그르다라고 간명하게 판단을 내릴 수만은 없는 일일텐데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런 일을 개인 vs 개인의 구도로 해석하는 것은 피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컨대, 이 문제는 원활히 동전 유통이 안되면 더많은 새동전을 찍어내야 하는 한국은행 내지는 정부 측과,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동전교환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시중 은행 측에서 함께 해법을 찾아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고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덧붙이면..
      답글을 통해서 앞서도 언급했듯이, 이 문제를 단순히 '은행이 고객에게 시혜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고객은 이말저말 말라'는 식의 논리로 접근해서는 곤란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5. 김군~ 2011.11.16 19:58 address edit & del reply

    맞습니다.생각 하기 나름이고요...
    분명한거 어차피 은행이 기계업체에 엄포를 놓아도 안되는 기술은 안되는 겁니다. 무조건..이유 없음...
    기계를 만지는 입장에서 그러합니다.
    오히려 은행측에 사갈려면사가고 말라면 마쇼~ 끝! 셔터내리죠...^^*

    한국은행에서 시중은행이 동전교환은 의무는 아니다 수수료 받아도 문제 없다. 라고...해서 전에 햇빛인가??
    수수료받다 욕 뒤지게 먹고..외환도 눈치보다..포기 한걸로 기억 합니다.

    여하튼....확실하게 고민해결 할 방법...은 한가지...

    저도 뉴스를 보았지만....

    동전교환시 오류는 있다..분명합니다. 이게 대한 책임소지를 따져야 하는데...은행에선 꽁자서비스인데..서비스질이
    가격대 성능비 떨어질수 있다....하지만 고객은 은행은 무조건 정확하게 해야 한다 입니다.

    바로 수수료...동전교환수수료가 있음 어떨까? 생각 합니다. 수수료받는 입장 은행측에서는...
    분명 어떠한 경우라 할지라도...댓가를 10원이라도 받는 순간 책임에 소지가 따른다.
    이에 고객은 각종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는 것이 성립 된다고 봅니다.

    장사하는 입장에서...공짜는 형식상 웃고들있지는 저도 은행업무보고나오면 저것들 뒤다마 까는거 아녀...??할때있어요.^^*

    당근없이 공부해라 해도 애들 공부 안하듯...
    은행에도 뭔가 당근제시 즉 책임의 소지를 안겨주므로 좀더 책임감 있는 업무가 되어..
    (뭔가 하겠죠..수천만원짜리 기계를 가져다 놓는다던가..해서...)

    동전에 대한 불만의 불시를 조금이라도 낮출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동전도 적극적으로 받게 되니...동전발행비용도
    줄고요...정말 신 10원짜리 바꾸로 갈때마다..정전기로 인해 붙어 안나오는 경우가 허더하더군요..
    발행은 한국은행 지들 맘대로 해놓고...뒤짐만 지고 있는 한국은행도 나빠요~

    아항~ 좀 검색해보니...해외에선 수수료받는 다고 하네요...

    걍 희망사항인데...동전거스름돈은 카드로 은행또는 마트..편의점에서 카드에 충전해주는 방식이 안될까요?
    그럼 동전은 일반 노점상외에는 거의 사용할이유가 없어질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