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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준 "사랑의 마음 가득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426] 한동준 "사랑의 마음 가득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426] 휴식, 그것은 더 나은 도전을 위한 저축같은 것..^^ 그러나, 그 좋은 휴식도 너무 과하면 재도전을 주저하게 만들고, 헝클어버리고, 가로막는 역할까지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시리즈.. 2009년 11월 13일부터 곡 소개를 시작, 딱 1년만 적고 깔끔하게 마무리를 지으려했던 게 애초의 계획이었는데요. 마음 먹었던 것과는 달리, 2010년 10월 31일 이후 약 석달동안 블로깅을 완전히 쉬면서 새로운 글을 적지 못했고, 그러면서 이 카테고리에 대한 계획도 함께 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엔.. '빼먹은 날 수만큼 번외편으로 해서 따로 곡 소개를 하고 마무리를 지을까?' 그러다가, 지난 2월엔 .. 2011. 4. 26.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칼칼하고 시원한 느낌의 음색을 지닌 여가수 best 3 - 마야, 박미경, 장혜진"..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음색인, 칼칼하고 시원한 음색을 가진 여가수 best 3 - 마야, 박미경, 장혜진".. "나는 가수다",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애초엔 하나의 글에 다 담을 작정으로 적기 시작했었지만, 발행을 하려고 보니 너무 길어서 도저히 그대로는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이글까지해서 총 4개의 글로 나눠지게 되었는데요. 다 적은 글을 다시 어떻게 손봐보려니 처음엔 갑갑한 마음 뿐..; 그래도 어떻게 서두 몇줄 씩 더 챙겨넣어가면서, 결국 이렇게 시리즈를 완성을 했네요.^^ 그럼 이쯤에서 차례대로 소개했던 글들을 정리해보면.. "80~90년대 활동 가수 best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편, "장르 불문.. 2011. 4. 22.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편견으로인해 저평가된 가수 best 7 - 김창렬, 바다, 양동근, 엄정화, 임창정, 이재훈, 이혁"..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편견으로인해 저평가된 가수 best 7 - 김창렬, 바다, 양동근, 엄정화, 임창정, 이재훈, 이혁".. "나는 가수다", 내맘대로 추천가수 best 20.. 앞서 "80~90년대 활동 가수 베스트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편과,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곡이라도 소화가 가능할 것 같은 1990~2000년대 가수들 5명 - 린, 박효신, 윤미래, 홍경민, 화요비" 편을 적어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댄스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연기자 겸업 가수라는 이유로, 혹은, 독특한 제목과 노랫말을 담은 곡을 주로 부른다는 이유로 대중들에게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3. 편견으로 인해 노래 실력보다 저평가된 가수들 - 김창.. 2011. 4. 21.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장르불문 어떤 곡도 소화가능할, 1990~2000년대 가수 best 5 - 린, 박효신, 윤미래, 홍경민, 화요비"..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장르불문 어떤 곡도 소화가능할, 1990~2000년대 가수 best 5 - 린, 박효신, 윤미래, 홍경민, 화요비".. "나는 가수다",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앞 글에서도 살짝 언급을 했던 것처럼, 글을 다 적어놓고 발행을 하려고보니, 평소 제 글의 고질적인 문제랄 수 있는 '길이 문제'에 봉착..;; 결국은 글을 단락 별로 나눌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럼, 앞에서 소개한 "80~90년대 활동 가수 베스트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편에 이어, 이번에는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곡도 소화가 가능할 것 같은 1990~2000년대 가수를 추천해보겠습니다. 2. 어느 장르의 곡으로, 어떤 미션이 주어지더라도, 다 잘 해낼 .. 2011. 4. 20.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80~90년대 활동 가수 best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나는 가수다 - 내맘대로 추천가수 베스트 20] "80~90년대 활동 가수 best 5 - 신승훈, 이문세, 이선희, 이승철, 이승환"..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이 참여했던, 나가수 시즌 1이 조금은 시끄러운 과정을 거치며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멤버 중에서 김건모, 백지영, 정엽이 나가수 무대에서 빠지게 되었고요. 그리고 다가오는 5월 1일.. 드디어 나가수가 재정비를 마치고 시즌 2로 되돌아 오게 되었는데요. 현재까지 알려진 시즌 2의 확정 멤버는 기존 나가수 멤버인 "김범수, 박정현, 윤도현, 이소라"와 이번에 새롭게 참여를 하게 된 "김연우, 임재범, BMK"입니다. 음.. 그런데 여기까진 그냥 사족같은 서두였고요. 아래에서 할 이야기는 .. 2011. 4. 20.
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편 4탄(20110327)을 보고.. 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편 4탄(20110327)을 보고.. 새로 생긴 예능프로그램 하나가 온통 사람들의 관심을 잡아끌며 이슈에 이슈를 재생산해냈던 지난 한 주였습니다. 댄스음악이 아니면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는 들어보기가 힘들어졌고, 아이돌 가수가 아니면 얼굴 보기가 힘들어진 요즘의 가요계 상황에 대한 반작용의 분출.. 그렇게 일반 대중들은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동감했었고, 나가수에 커다란 기대감을 가졌던 것인데요.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본 나가수는 매 방송마다 감동과 아쉬움을 함께 만들어냈고, 급기야 지난 주에는 애초 방송에서 소개했었던 룰과는 달리 탈락자에게 곧바로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결국 시청자들의 엄청난 비.. 2011. 3. 28.
"사기전화"를 받고도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 "사기전화"를 받고도 웃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 2007년 크리스마스 날.. 난생 처음으로 '명확하게 사기전화 필이 느껴지던' 전화 한통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이 놀라기는 했지만, 다행히도 사기를 당하지 않았고, 그날의 기억은 고스란히 시작단계였던 이 블로그의 한 페이지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http://jobhak.net/entry/KT-전화요금-연체사기 그럼, 이후로는 그런 전화를 못받아봤느냐? 설마, 그럴리가요? 다른 분들처럼 저도 스팸이라는 표현을 넘어서서 사기라고 표현해야하지 싶은 전화들을 간혹이기는 하지만 꾸준히 받곤 했었는데요. 그래서 이제는 이런 류의 전화에 상당히 많이 무덤덤해졌다고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은 사기전화를 받고서 빵터지는 일이 있었길래, 그 이야기를 글로.. 2011. 3. 24.
[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편 3탄(20110320)을 보고.. [일밤 - 나는 가수다] "김건모, 김범수, 박정현, 백지영, 윤도현, 이소라, 정엽" 편 3탄(20110320)을 보고.. 지난 1년 간 예능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봤었던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그렇지만 지난 2주간은 남자의 자격을 시청하는 걸 포기하면서까지 나가수를 본방사수 했었습니다. 노래 빼고는 다 잘하는 가수는 많지만, 정작 가수의 기본이라 할 수 있을 노래 잘하는 가수는 공중파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게된 요즘이기에.. 대중가요를 좋아하는 시청자의 입장에서는 나가수에 대한 기대가 클 수 밖에 없었거든요. 일곱명의 도전자 중 가장 낮은 득표를 한 1인이 탈락을 하고, 또다른 새얼굴이 무대에서 경합하는 시스템.. 단지 전문가라는 사람 몇명의 평이 아닌, 몇백명에 달하는 청중평가단의 평가를 믿.. 2011. 3. 21.
신승훈 "소녀에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5] 신승훈 "소녀에게"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5] 관념 속의 무엇과, 현실 속의 무엇.. 늘 일치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너무 큰 괴리를 느끼게 될 때면 순간순간 놀랄 수 밖에 없긴 합니다. 우리의 관념 속 소녀들.. 굳이 설명을 하자면, '밝고, 맑고, 여리고, 희망 가득한, 어린 학생들' 정도로 표현될 수 있을 것 같은데.. 요즘 아이들은 그렇지가 않았던 걸까요? 예전에 "목욕탕 문화 이대로 좋은가?" 시리즈에서 적었던 내용이 결국은 실제 뉴스가 되어 나왔네요. 게다가 이번 건은 단순히 사진을 찍은 것으로 그친 것도 아니고, 인터넷 상에 인증샷을 올리기까지 했으니.. 정말 답이 없다 싶기만 합니다. 사회가 그나마 이렇게라도 돌아가는 건 모두 '아줌마의 힘'이라고 했던가요? .. 2011. 2. 25.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2] 윤상 "가려진 시간 사이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2] 객관적으로 잘 생긴 얼굴, 그런데 보면 왠지 정이 안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또한, 객관적으로 들어봐서 잘 부르는 노래, 그런데 듣다보면 왠지 마음에 와닿지 않고 끌리지 않는 소리가 있습니다. 반면에 객관적으로 그다지 잘 생겼다 하기 어려울만한 얼굴, 그런데 인간적인 매력들이 보이는 사람도 있고, 또한, 객관적으로 들어봐서 그렇게까지 잘 부르는 노래는 아닌 것 같지만, 듣다보면 이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가수다 싶은 경우들도 있는데요. 음.., 사실 이런 내용의 글로 서두를 시작해 본 이유.. 바로, 오늘의 곡을 부른 가수 역시도 객관적으로 봤을 때 '노래 실력이 아주 뛰어나고 탁월하다던가 그렇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이 .. 2011. 2. 22.
BMK "꽃 피는 봄이 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1] BMK "꽃 피는 봄이 오면"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21] 단 한번, 맨 처음 들었을 때부터 '좋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노래가 있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보다 두번 듣고 세번 듣게된 이후에 더 좋은 느낌을 받게되는 곡도 있고요. 또한, 그 어느 시절엔 별 감흥이 없었던 곡인데, 시간이 흐르고 내가 흐르고 그러면서 뒤늦게 꽂히는 곡도 있고, 반면에 처음부터 끝까지 적응 안되는 곡, 접수 안되는 곡도 있습니다.;; 음,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제게는 "처음 들었을 때보다 두번 듣고 세번 들을 때부터가 더 좋았던 곡", "들을 때마다 좋다는 느낌이 아주 조금씩이라도 더해지는 곡" 정도의 의미를 가진 곡을 하나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 2011. 2. 21.
조규찬 & 이소라 "난 그댈 보면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17] 조규찬 & 이소라 "난 그댈 보면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17] 오늘은 정월대보름.. 오랫동안 우리민족의 명절 중에서도 큰 명절에 속했던 정월대보름 날입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참으로 조용한 듯 한데요. 일단 구제역 파동과 동해안 일부 지역의 폭설 영향 등으로 달맞이 행사 같은 것도 많이 없어진 듯 하고요, 바로 몇일 전에 있었던 정체불불명 외국 이벤트인 발렌타인데이보다도 더 약화된 '우리의 명절 정월대보름에 대한 위상의 변화'에서도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듯 하고요. 아무튼 그렇다보니, 정월대보름 관련 뉴스는 오늘 포털사이트의 인터넷 뉴스 같은데서조차도 별로 다뤄지지 않는 느낌인데요. 대신 그 자리를 차지했던 오늘의 뉴스들.. 보니까 그럴만하다 싶은 안타까운 소식부터, 황당한 소식과 .. 2011. 2. 17.
전람회 "그대가 너무 많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16] 전람회 "그대가 너무 많은"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16] 그렇지 않아도 적응이 참 잘 안되던, 요즘 노래들과 춤사위..; 그래서, 그렇지 않고 감성에도 좀 맞으면서 귀에도 어느 정도 익은 노래들이 나오는 방송을 보려고 하면, 그건 또 방송 시간대가 자정은 기본으로 넘어줘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현실에서, 이번엔 다행히도 주말 황금 시간 대에, 들을만한, 볼만한, 음악 프로그램이 하나 생긴 것 같습니다. 너무도 오랫동안 mbc 일요일 예능의 대명사로 자리했었던, 일요일 일요일 밤에.. 그렇지만 최근 몇년동안은 타 방송사의 프로그램들에 밀리면서 내내 시청률 부진에 시달렸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준비했다는 코너 중에서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지라, 본격적인 곡 소.. 2011. 2. 16.
김광석 "일어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131] 김광석 "일어나"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131] 구제역과 AI의 확산.. 그로인해 매몰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한 소와 돼지의 눈물겨운 사연들, 한달 남짓의 그 짦은 생애조차 다 채우지 못하고 매몰되어가는 식용 닭들, 안타깝기만한 방역공무원의 순직 소식들.. 해적과 관련된 여러 뉴스들.. 거기에 어제는 지리산 화재 뉴스까지.. 당장 몇일만 더 있으면 설인데, 누구나 한껏 즐겁고 행복해야할 이때에 뭔 일들이 이런건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모든 이에게 평안하고 평온하며 행복한 설이기를.. 아직 설날까진 사흘이 더 남아있지만 미리 기원해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김광석의 '일어나'입니다. "검은 밤의 가운데 서있어~ 한치 앞도 보이질 않아~ 어디로 가야하나 어디에 있을까~.. 2011. 1. 31.
장필순 "그대로 있어주면 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129] 장필순 "그대로 있어주면 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129] 어느 광고의 표현처럼, '그냥 손이 가는' 곡.. 듣다보면 계속해서 반복 재생하게 되는 곡이 있습니다. 단지 노랫말이 예술이라던가.. 멜로디가 예술이라던가.. 또 아니면 노래 자체를 예술로 불렀다던가.. 그런 각각의 느낌으로 나누어 표현할 순 없지만, 노랫말과 멜로디와 가수의 노래가 하나로 어우러지면서 예술인 듯 느껴지게 만드는 곡..^^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장필순의 "그대로 있어주면 돼"입니다. "버리고 싶은 건 니가 아니었어~ 버려지는건 내가 되어줄게~"라는 노랫말로 시작되어, "니가 매일~ 다니는 골목 그곳만~ 그대로 있어주면 돼~~ 니 생각 밖에~ 할 줄 모르는 날 위해~~ 제발~ 울지는 마~~"라는 후렴구.. 2011.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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