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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찬 & 이소라 "난 그댈 보면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17] 조규찬 & 이소라 "난 그댈 보면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10217] 오늘은 정월대보름.. 오랫동안 우리민족의 명절 중에서도 큰 명절에 속했던 정월대보름 날입니다. 그렇지만 올해는 참으로 조용한 듯 한데요. 일단 구제역 파동과 동해안 일부 지역의 폭설 영향 등으로 달맞이 행사 같은 것도 많이 없어진 듯 하고요, 바로 몇일 전에 있었던 정체불불명 외국 이벤트인 발렌타인데이보다도 더 약화된 '우리의 명절 정월대보름에 대한 위상의 변화'에서도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을 듯 하고요. 아무튼 그렇다보니, 정월대보름 관련 뉴스는 오늘 포털사이트의 인터넷 뉴스 같은데서조차도 별로 다뤄지지 않는 느낌인데요. 대신 그 자리를 차지했던 오늘의 뉴스들.. 보니까 그럴만하다 싶은 안타까운 소식부터, 황당한 소식과 .. 2011. 2. 17.
강수지 "흩어진 나날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1] 강수지 "흩어진 나날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901] 컴퍼스(compass)의 일본어식 표현이라는, 곤파스.. 처음에는 8호 태풍이라더니, 지금은 7호 태풍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아무튼 이 곤파스 때문에 9월의 시작과 함께 한반도 전체가 태풍의 영향권 아래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그 위력을 크게 실감할 수 없는 상태... 그러나, 중소형 태풍이라던 4호 태풍 뎬무의 영향을 떠올려보면, 그보다 강할 것이라는 곤파스의 위력이 대충은 짐작이 가는데요.; 아무쪼록, 인적으로도 물적으로도 별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골라본, 오늘의 곡... 애초 의도는, 태풍, 혹은, 바람이라는 것과 어느 정도의 연관성을 가질만한 곡으로 소개를 해보려 했는데요. 앞 글의 마지막에서도.. 2010. 9. 1.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6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6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내심, 1년 정도를 작정하고 시작한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시리즈... 지난 11월에 첫 글을 발행한 이후로 벌써 2/3 정도의 기간이 흘렀나 봅니다. 그간, 때로는 빠짐없이 곡 소개를 하기도 했었고, 또 어느 달엔 반타작 비슷하게 밖에 곡 소개를 못했던 때도 있었는데요.; 반드시 지켜져야 할 목표, 내지는, 약속 같은 것은 아니지만, 1년 365일이라는 내심의 계획이 있었던 만큼, 빠진 날 수를 따로 확인해서 시리즈의 마지막 즈음에 번외편으로 소개를 덧붙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 그건 그렇고..., 이 글을 통해서는 '지난 6월 한달 간, 이곳을 통해 어떤 곡들이 소개가 되었던 것인지' 정리를 좀 해두려 합니다.^^.. 2010. 7. 14.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5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2010년 5월 선곡 리스트입니다.^^ 6월 중순도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는 이때.. 천성적인 게으름과 복잡다단하게 전개되는 삶의 여러 사건들이 함께 맞물리면서, 아직까지도 이곳에는 '5월 블로그 결산 글'과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5월 선곡 리스트'가 올라오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이제 더 이상은 그럴 수 없겠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어서, 시험치기 전날, 벼락치기 공부하는 마음으로 글들을 몰아 적어보려 합니다.ㅋ;; 그럼, 이 글.. 지난 5월 한달 간, 이곳을 통해 어떤 곡들이 소개가 되었던 것인지, 좀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05/01 - 5월 '종로에서'.. 2010. 6. 19.
조규찬 "추억#1"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5] 조규찬 "추억#1"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605] 기억을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그 기억은 때론 단순히 스쳐간 추억이기도, 때론 지금의 내가 되어 있기도 합니다. 오늘의 곡.. 이 곡이 제게는 그런 정도의 의미를 가진 곡인데요.^^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개할 곡은 조규찬의 '추억#1'입니다. "나~에게서~~ 멀~어진 건~~ 거~짓 없는~~ 그대 사~랑일 뿐~~"이라는 노랫말로 시작되는, 이 곡은 노랫말 가득히 곡 제목 그대로의 느낌, 즉, '헤어진 이를 추억하는 마음'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해서, 이 곡을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는 어쩌면, 노래를 통해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떠올리시는 분도 적잖이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당시의 저는 노랫말 보다는 곡 그자체가 주는 새로움..., 신선.. 2010. 6. 5.
박선주 & 조규찬 "소중한 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1] 박선주 & 조규찬 "소중한 너"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521] 다음 뮤직... 웬만한 곡은 다 있을 것이라는 이용자의 기대와는 달리, 찾아보면 없는 곡이 솔찬히 많은...;; 가끔 미리듣기를 이용하곤 했던 예전에도 그렇다고 느꼈었는데, 티스토리에서도 배경음악 서비스가 가능해진 이후론 더 많이, 절실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곡.. 피처링이라는 외산 이름이 활발히 사용되지 않았던 그 예전 시절.. 둘이 나와 부르면 그저 다 듀엣곡이라고 부르면 되던 그 시절에, 조규찬과 박선주가 함께 부른 곡인데요. 원곡 버전인 박선주 1집 앨범의 수록곡이 다음뮤직에 올라와 있질 않았습니다. 해서, 조규찬 앨범에 수록된 곡이라도 있으려나하고 찾았으나, 역시 없었는데요. 좀 황당했다고 해야할까.. 2010. 5. 21.
토이 "그럴 때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21] 토이 "그럴 때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321] 전국적인 비소식을 전하던, 일기예보.. 머릿속에선 당연히, 얌전하고도 차분하게 내리는 아름다운 봄비를 연상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같이 이런 창밖이 좋아'라는 평소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노래를, 어제의 곡으로 소개해볼 마음도 먹었던 것이고요. 그렇게, 글을 예약 발행까지 걸어두었는데.... 나중에 들으니, 비날씨는 비날씬데, 그것에 더해서 황사가 온다더라고요.; 이쯤에서, '다른 곡을 소개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잠깐 했었지만, 바로 앞 글에 예고 비슷하게 곡의 제목을 소개해 둔 것도 마음에 걸렸고, 무엇보다 설마 날씨가 이렇게까지 최악이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터라, '날씨가 좀 궂다고 해도, 어지간은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미리 정해둔 선.. 2010. 3. 21.
김혜림 "날 위한 이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23] 김혜림 "날 위한 이별"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 100123] 사랑과 이별, 그리고, 인생.... 생각컨대, 비단 노래나 소설과 같은 허구 속에서 뿐만 아니라, 실제의 삶에서도 어느 하나 똑같은 스토리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다보니, 노랫말도 그렇게... 다 다를 수 밖에 없고, 노래를 듣는 사람 역시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노랫말에 공감하거나, 그렇지 않거나..., 그렇게 되는 것일텐데요. 그럴 때.... 저는 우리나라 가요지만 '마치 전혀 알아듣지 못하는 어느 외국 곡'인 것 처럼, 그렇게 노랫말은 무시하고 멜로디와 곡 자체가 주는 느낌 만을 취해 듣기도 하고요, 또 가끔은, 머리로 이해하며, '그래... 저런 상황일 수도 있지'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오늘 이런 음악 어때요? 소.. 201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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