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탄생, "위대한캠프 파이널 라운드 - 자기 스타일 찾기" 2편(20110225)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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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위대한캠프 파이널 라운드 - 자기 스타일 찾기" 2편(20110225)을 보고..


위대한탄생..
지난 주에 이은 이번주 방송에서는 "위대한캠프 파이널 라운드" 제 2탄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2탄의 경우에는 다음 단계인 "멘토스쿨"에 들어갈 수 있는 총 20명의 인원 중에서 이미 9명이 결정된 상황에서 방송이 되었고요.
때문에 이번 주의 방송분은 지난 주에 비해서 그 긴장감이 더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위대한캠프 파이널 라운드 2편에 대한 방송 리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파이" vs "엔도르핀"의 무대에 대한 정리 & 지극히 사적인 감상평..

파이라는 팀명으로 "김도엽과 정희주"가 노래한 빌리진 & 엔도르핀이라는 팀명으로 "김정인과 이유나"가 부른 댄싱퀸..
이 두팀의 무대는 이미 지난 주에 살짝 예고가 되면서 큰 관심을 불러왔던 무대이기도 한데요.
2탄의 첫대결에서 들어볼 수 있었던, 빌리진과 댄싱퀸..

우선 마이클잭슨의 빌리진을 노래한 "김도엽 & 정희주"의 무대는 그 자체로는 듣기 좋았으나, 아주 특별하다라거나 더 윗단계로 올라갈 수 밖에 없겠다 싶을만큼의 강렬한 느낌까지는 받을 수가 없었지만,[각주:1]
결과는 정희주 도전자는 김윤아 멘토에 의해 합격, 김도엽 도전자는 이 단계에서 탈락을 하는 것으로 끝이 났습니다.

다음으로, 34명의 참가자 중 최연소 2인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무대, 아바의 "댄싱퀸"을 노래한 김정인과 이유나의 무대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일단, 저 나이에 우리나라 말도 아닌 남의 나라 말로 그런 정도의 가사 전달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라웠고, 또한 그렇게 어린 나이에 그런 정도의 화음을 맞출 수 있다는 것 역시 신기에 가깝다 싶은 생각까지 들었고요. 재능이란 바로 이런 경우에 쓰는 단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다만 이유나 도전자의 경우에는 나이에 비해 충분히 잘 해주었고, 결과론적으로 20인 안에든 몇몇 도전자들에 비해서 못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정이 되지 못한 부분이 아쉬웠는데요.
생각컨대, 이미 김정인 도전자가 최연소라는 타이틀을 가진 상황이었고, 김정인의 재능이 좀 더 강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어리다라는 중복되는 이미지를 가진 이유나 도전자의 경우에는 탈락이 된 것이 아닌가 싶고, 그렇지만 좀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2. "맑은소리" vs "위대한 인연"의 무대에 대한 정리 & 지극히 사적인 감상평..

유솔아와 윤건희가 함께 팀을 이뤘던 "맑은소리", 그리고, 이주형과 장유란이 함께 팀을 이뤘던 "위대한 인연"..
이 두팀은 모두 나미의 "슬픈인연"을 불렀었는데요.

이 두팀의 무대..
다른 팀들보다 비교적 짧게 노출이 되어서 뭐라고 평하기 어렵긴 하겠지만, 편집해서 보여준 장면만 놓고봤을 때는 위탄에서의 설명이 수긍이 갔습니다.[각주:2] 
아무튼 그렇게해서 이 두팀가운데서는 유일하게 윤건희 도전자 만이 합격을 했고요, 나머지 3인은 탈락을 했습니다.


3. "피기걸스" vs "오우 잘한다"의 무대에 대한 정리 & 지극히 사적인 감상평..

매건리와 이미소가 팀을 이룬 "피기걸스".. & 데이비드오와 조형우가 팀을 이룬 "오우 잘한다"..
이 두팀은 모두 2NE1의 "I Don't Care"를 불렀었는데요.

먼저, 두명의 10대 소녀로 구성된 피기걸스의 무대는..
곡의 처음부터 발랄하고 흥겨운 원곡 느낌을 잘 전하며 시작해서, 곡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서는 둘의 가창력과 조화로움을 잘 보여주었는데요.
댄수곡을 댄스곡 답게 잘 불러낸 무대였지만,
개인적으론 '이번 무대 자체는 괜찮았음에도 두 도전자 모두 이 이상 더 올라가는 건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결과적으론 이미소 도전자는 합격, 매건리는 불합격 되면서 운명이 갈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면서 노래한 데이비드오와 조형우의 무대는.. 
원곡버전의 느낌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전해주었는데, 듣는 이의 귀와 마음까지 편안하고 즐겁게 만들어주는 무대였고요.
사실 이 두명의 경우에는 이번 무대가 별로였다고 하더라도 이전의 무대들만 놓고봐도 20명안에는 충분히 뽑힐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서, 예상했던대로의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 "웃어라 베짱이" vs "센 시스터즈"의 무대에 대한 정리 & 지극히 사적인 감상평..

김한준과 백새은이 함께 팀을 이뤘던 "웃어라 베짱이".. & 박원미와 안아리가 함께 팀을 이뤘던 "센 시스터즈"..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불렀던 "웃어라 베짱이" 팀의 무대와, 빅마마의 거부를 불렀던 "센 시스터즈" 팀의 무대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평은, 합쳐서 적자면 두 무대 모두 아주 크게 눈에 띄는 무대는 아니었던 듯 하고, 나눠서 적자면 그래도 센시스터즈의 무대가 좀 더 좋았던 것 같다는 정도로 적어볼 수 있을 듯 한데요.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이 네명 모두가 20명 안에 뽑히면서,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이어졌던 "위대한캠프 파이널 라운드"는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위탄..
18명을 먼저 뽑은 후에, 권리세와 백새은을 추가합격 형식으로 뽑으면서, "위대한탄생 멘토스쿨"에 참여할 총 20명의 합격자 선정을 모두 완료했는데요.
개인적으론, 권리세와 백새은보다는 이유나의 무대가 좀 더 나아보였기 때문에 이유나도전자의 탈락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한명 언급을 하자면 이미 직전 단계에서 탈락을 한 도전자이긴 하지만 이동미 씨에게 멘토 중 누군가가 도움을 주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지만 어찌되었건 전문가의 귀와 느낌은 당연히 뭔가 다르지 않을까 싶고요, 이 부분이 제가 앞으로 위탄을 보는데 있어서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다음의 멘토스쿨 과정을 통해 생방송 본선 진출자로 최종 10명이 뽑히게 된다고 하니 앞으로의 방송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 멘토스쿨 합격자 20인 >
멘토[각주:3] 멘토스쿨에 합격한 멘티[각주:4]
방시혁 노지훈, 김정인, 이미소, 데이비드 오
이은미 김혜리, 이진선, 박원미, 권리세
신승훈 황지환, 셰인, 조형우, 윤건희
김태원 이태권, 손진영, 양정모, 백청강
김윤아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


  1.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을 평으로 적어본 것입니다. [본문으로]
  2. 방송에서 말한 의미에 더해서 몇자 더 덧붙이지만, 맑은소리팀은 익숙하지만 조금 식상한 느낌, 위대한 인연팀은 원곡 자체의 느낌과 너무 동떨어진 혹은 그보다 좀 더 나가서 완전히 상반된 느낌의 편곡에서, 그 탈락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문으로]
  3. 좌석배치순 [본문으로]
  4. 멘티 합격순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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